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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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멋진 가을날의 추억,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열려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됩니다. 갈대축제는 남해안 최대 생태 다양성의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의 품속에서 갈대와 문화,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생태 관광 축제로, 모두 6개 분야, 46개의 단위 행사가 펼쳐집니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 시작되며 개막 공연이 열립니다.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572종 생명의 보고인 강진만의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갈대로드 생태탐험대'와 함께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관
    2024-10-07
  • "영광군민을 위한 행복한 위로!"..영광 역사와 문화 '재조명'
    전남 영광의 문화와 역사, 인물 이야기를 강연과 노래, 춤, 시낭송 등을 곁들여 그 의미를 되새김하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세미콘창작소A앤C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전남 영광군 영광읍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두 번째 세미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세미콘창작소A앤C는 남도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와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이 있는 현장 강연' 행사를 시리즈로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영광, 그대들을 위한 위로(Hug Your He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미콘창작소
    2024-10-07
  • 산업부 R&D 예산 지원 호남 홀대 심각..7.6% 불과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R&D) 예산 지원에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부 전담기관(산업기술기획평가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기술진흥원) R&D 예산 지원은 총 21조 9,560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20년 3조 8,185억 원 △2021년 4조 4,043억 원 △2022년 4조 8,137억 원 △2023년 5조 1,477억 원 △2024년 8월 기준 3조
    2024-10-07
  • 남도 특색 깃든 여행지서 만추의 낭만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등 4곳을 남도의 특색이 깃든 10월의 문화·예술 여행지로 추천했습니다.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입니다. 원림의 제12경 운당원의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정약용,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면서 제다법을 전한 곳으로 조선시대 차 문화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인근 강진만 생
    2024-10-07
  • 담양호에 벤츠 승용차 추락..50대 남성 숨져
    전남 담양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5분쯤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벤츠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5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의 승용차는 사고 직전 호수 주변에 정차해 있었으며,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승용차를 인양하고 내부를 수색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10-07
  • 골목마다 문학의 향기 넘쳐난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목포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 등 한국 문학사의 거장들을 배출한 북교등은 가는 곳마다 문학의 체취로 가득합니다. 고익수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목포항이 개항한 지 1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골목길로만 이어져있는 목포 북교동. 우리나라 현대극을 정착시킨 차범석 선생의 생가가 있어 차범석길로 명명된 이곳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작가들의 얘기를 담은 스토링텔링과 문학토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어린왕자를
    2024-10-06
  • 7일 전국 흐리고 남부·제주에 비..낮·밤 기온차 커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강원남부, 오전에 충청권과 전라권, 오후에는 경상권에서 차례로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10mm △경상권 남부와 울릉도·독도 5~20mm △제주도(아침까지) 10~40mm입니다.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 경기남부에는 약 1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남부와 충청권은
    2024-10-06
  • 광주·전남 파면·해임 공무원..6년간 34명
    광주·전남에서 최근 6년간 파면이나 해임 징계를 받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 행정직·교육직 공무원이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 의원이 공개한 인사혁신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파면된 10명과 해임된 16명의 공직 재임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비위 면직자는 파면 3명, 해임 3명이며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파면 1명(광주), 해임 1명(전남)입니다. 현행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파면 또는 해임된
    2024-10-06
  • “전남학생교육수당 12월 15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남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이 12월 15일부로 소멸됨에 따라 이를 교육가족에 안내해, 기한 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예체능계학원, 서점, 문방구 등에서 사
    2024-10-06
  • 전통파시 재현하는 '목포항구축제' 11일 개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5 문화관광축제이자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11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막돼 사흘간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목포항구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항구축제입니다.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청년과 함께 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전통파시 무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바다 위 어시장를 표현한 '파시 만선이다(전통파시)'로, 목포시는 낭만항구 목포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무리 준비에
    2024-10-06
  • 남부·제주 비 소식...제주 최대 40mm, 낮밤 기온차 커
    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비는 낮 동안 제주도와 전남 지역에서 먼저 시작해, 늦은 오후 들어 경상권과 충청 남부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에선 최대 40mm의 강수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에서도 5~2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지역은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내륙, 충북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2024-10-06
  • "세계적 미디어아트 선보여"..광양·린츠 교류전 열려
    【 앵커멘트 】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유명 작가 작품들이 광양에 내걸렸습니다. 미디어아트가 철강도시 광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조명이 건물을 화려하게 물들입니다. 오스트리아 린츠시·대한민국 광양시 작가들이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광양시가 '빛으로부터 8637'을 주제로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을 갖습니다. 숫자 '8637'은 광양과 린츠 사이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2024-10-05
  • 큰 일교차 유의..전국 곳곳에 비 소식
    일요일인 6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낮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해, 늦은 오후 경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mm 미만, 전라권과 경상권 5~30mm, 제주도 10~50mm 등입니다. 이날 아침은 8~19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 산지와 충북,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20~25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전
    2024-10-05
  • 최지몽에서 가을 별자리까지 영암 인문이 반짝인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영암 인문주간'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영암 인문주간행사는 7일부터 12일까지 영암 도기박물관과 하정웅미술관 등에서 주민들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의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 형태로 진행됩니다. '영암愛인문 영암愛인물 영암愛입문'을 주제로 열리는 인문주간 행사는 지역 주요 문화 거점 기관에서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전시·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입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는 '책은 도끼다' 저자인 박웅현 작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일
    2024-10-05
  • 가을,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시' 만나보세요
    가을,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시' 만나보세요 가슴 따뜻한 시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화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주빛교회가 마련한 이 시화전은 10월 3일~12일 전남 담양읍 소아르떼 갤러리에서 '사랑이라'를 주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화전에는 심홍섭, 이호동 시인과 여러 신도들이 참여해 저마다 각기 다른 관점에서 사랑의 의미를 시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심홍섭 시인은 올해 등단 30주년으로 주로 사랑과 감성이 풍부한 신앙시와 동시를 써
    2024-10-05
  • 가을들녘 전통방식 벼 수확 무료 체험하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12일 농업테마공원 들녘에서 벼를 베고 탈곡하는 무료 수확 체험과 첫 수확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 방식에 따른 추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준비했습니다. 주요 행사는 지난 6월 지역민이 참여해 모내기한 논에서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고, 벼훑이·개상·그네·족답탈곡기 등 벼 낟알을 훑는 다양한 재래 농기구를 사용해 탈곡도 해보는 체험입니다. 첫 수확에 대한 감사의 농경의례인 '올벼심리' 재현행
    2024-10-05
  • "감기 조심하세요" 전국 곳곳 일교차 15도↑
    토요일인 6일도 전국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17도가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제주와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을 22~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9~1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24~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남권, 전북내륙, 경상권 내륙에 짙은 안개가
    2024-10-05
  • 세계호남향우, 고향발전·미래인재 육성 협력 다짐했다
    전 세계 호남 향우 370여 명이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전남에 모여 고향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4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가 4일 신안 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등 세계 15개국 40개 지역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지도자등이 참석한 기념대회에선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84명에게 지급할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와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향우 10명에게는 '자랑스러운 세계 호남인 상&rsqu
    2024-10-04
  •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 앵커멘트 】 가을이 찾아오면서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를 잡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목포 앞바다. 낚시배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힙니다. 배에서는 강태공들이 미끼를 끼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드디어 시작된 입질. 은빛 갈치가 몸을 비틀며 배 위로 올라옵니다. 갈치를 낚는 짜릿한 순간.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집니다. ▶ 싱크 : 정필근 / 광
    2024-10-04
  • "5·18 정신 해외에" 세계호남향우회 광주 찾아
    【 앵커멘트 】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호남 향우들이 오늘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정신을 잊지 않고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고, 광주전남과의 교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묘지 앞에 무릎을 꿇은 여성이 40여년 전 민주열사의 희생을 애도합니다. 묘비에 묻은 얼룩을 옷깃으로 닦아내고 준비해온 태극기를 놓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오늘(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을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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