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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아시안게임]전남 소속 예카테리나 "메달 추가요"
    '동계체육대회 전남 소속'의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인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번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예카테리나는 13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계주 4×6㎞ 경기에서 고은정, 일본 태생의 우리나라 선수인 아베 마리야, 정주미와 팀을 꾸려 1시간 29분 27초 3의 기록으로 중국(1분 29초 6초 3)에 이어 2위로 골인했습니다. 지난 11일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던 예카테리나는 이로써 이번 대회 2번째
    2025-02-13
  • '미슐랭 셰프도 반했다' 신안 1004굴, 안전 공급망 착착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전남 신안 청정 갯벌에서 자란 '프리미엄 1004굴'이 미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유통을 시작한 1004굴은 국내·외 미슐랭 셰프들 사이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수도권의 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특급 호텔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1004굴은 서해안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노출식 양식 방법'을 도입해 생산됩니다. 조수 간만의 영향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방식으로, 굴의 형태가 균일하고 색감이 선명하며 맛과 풍미가 깊은 게 특
    2025-02-13
  • 포스코 광양제철소, 두꺼비 로드킬 방지 '퇴적물 제거' 봉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두꺼비 로드킬 방지 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양제철소는 13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촌리 일대에서 녹색연합과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꺼비들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와 우수로에 쌓인 퇴적물들을 제거했습니다. 또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이 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수지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두꺼비는 산란기인 2월 중순이 다가오면 알을 낳기 위해 주요 산란지인 비평저수지와 서식지를 오가게 됩니다. 생태통로에 퇴적물이 쌓이게 되면 도로를 이용하게 되고 이럴 경우
    2025-02-13
  •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15일 열린다
    전라남도가 오는 15일 무안공항 분향소 앞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를 거행합니다. 49재 합동위령제엔 유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전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위령제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위로를 위한 행사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전남도는 이번 위령제에서도 교통편의 제공, 숙소와 식사 지원, 현장 의료 지
    2025-02-13
  •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가짜뉴스를" 상의회장, 고소 방침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가짜뉴스를 퍼트린 시의회 부의장을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13일, 지난 설 때 자신 명의로 내건 인사 현수막 수천 점을 여수가 아닌 다른 지역 업체가 제작했다며 가짜뉴스를 퍼트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여수시의회 부의장 A씨를 조만간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부의장 A씨는 지난 11일, 의원들 단체 채팅방에 "해당 현수막은 여수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해명 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2025-02-13
  • 전라남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추진..수급 안정 강화
    전라남도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과 연계해 마늘·양파 가격 및 수급 안정관리에 나섭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상품성 제고를 위한 공동선별, 유통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년간 10억 원(국비 50%·지방비 40%·자담 10%)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정부는 마늘·양파 등 노지채소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자조금 단체와 주산지 시군,
    2025-02-13
  • 김영록 "이재명 조기대선 위해 尹 탄핵?..내란 도둑이 몽둥이 들고 큰소리, 자기모순"[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이재명 조기대선을 위한 거다. 이재명 세력이 헌정 문란 세력"이라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옛말에 '적반하장'이라고 있는데 '도둑이 매를 든다' 그런 비슷한 거죠"라며 "정말 너무 어이가 없다"고 황당해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12·3 비상계엄 정부 여당 세력들이 한마디 사과 반성도 없이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오히려 모든 잘못을 야당 대표, 민주당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이것은 있을 수
    2025-02-13
  • 선거법 위반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무효형' 확정
    제8회 6·1지방선거 과정에 식사를 제공한 캠프 관계자들에게 변호사 선임까지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 벌금 500만 원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이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됐습니다. 이 군수는 6·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3월 6일 지인에게 조의금 20만 원을 건네 불법 기부행위를 하고, 식사비를 내거나 선거캠프
    2025-02-13
  • 민주당 전남도당 "이낙연 씨, 호남 민주 세력 분열 책동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비판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 고문을 '이낙연 씨'로 지칭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낙연 씨는 호남 민주 세력 분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며 "윤석열 내란이 불러온 정국 혼란을 정치 재개의 돌파구로 삼으려는 이낙연 씨의 금도를 넘은 기회주의적·분열적 행태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상임고문은 10일 광주에서 열린 토론회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내란 사태에 대한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이 자행한 이재명 대표
    2025-02-13
  • 진도군, 의료 여건 강화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특정 기부 모금
    전남 진도군이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정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진도군이 3년간 진행하는 첫 지정 기부 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인건비를 지원해 군민에 대한 의료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목표 모금액은 5억 원으로 오는 20일까지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 e음(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한 후 '진도군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 응모됩니다. 경품은 기
    2025-02-13
  • 추월하겠다고 중앙선 넘다가 화물차에 '쾅'..4명 부상
    앞서가는 차량을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은 트럭이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5분쯤 고흥군 포두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마주 오던 1.5t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80대 A씨가 크게 다쳤고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앞선 차량을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음주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5-02-13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김 신품종 종자 분양받으세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2026년산 김 생산을 위해 28일까지 종자 분양신청을 받습니다. 분양 종자는 전남도가 자체 개발한 햇바디1호, 해풍1호, 해풍2호, 해모돌1호 등 신품종 4종입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 양식품종 3종류 모두를 신품종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밥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사무늬김 2종(해풍1호·해풍2호), 자반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모무늬돌김 2종(해모돌1호·신풍1호)과 가장 고가이고 맛있는 잇바디돌김(일명 곱창김)인 햇바디1호입니다. 특히 전국 물김 생산량의
    2025-02-13
  • 소설가 정미경 씨 『한승원 문학 연구』 출간
    "한승원 문학의 지향점은 우주적 율동과 화엄 세계" 한국 문학의 거장이자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소설가에 대한 연구서가 최근 출간됐습니다. 소설가 정미경 씨가 원로작가 한승원의 소설을 이해하는 길잡이 책 『한승원 문학 연구』(문학들 刊)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통시적 차원에서 한승원 문학의 '총체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등단 이후 그의 작품은 깊은 성찰과 인간적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한국의 역사적, 사회적
    2025-02-13
  • 아침기온 찬바람에 반짝 추위..전국 영하권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7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9도, 강릉 영하 3도, 대구 영하 4도, 부산 영하 2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5도, 대전 7도, 부산 8도 등 3~9도 분포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k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바
    2025-02-13
  • 시골마을 돌며 빈집서 1천만 원 턴 60대 구속
    시골 마을을 돌며 주인이 없는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12일 전남 담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담양과 나주, 화순 등을 돌며 25곳에서 1천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24일 담양의 한 주택에서 곶감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 지난 7일 광주 대인동 모처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골 마을을 돌며 사람이 없는 집을 노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
    2025-02-12
  • "82m 해저에 곧게 서 있어"..'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 앵커멘트 】 해경이 지난 9일 여수 바다에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의 수중 영상을 오늘(12일) 공개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당국의 잠수부 투입과 선체 인양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거문도 동쪽 바다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입니다. 크게 파손된 흔적은 보이질 않고, 비교적 항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저에 온전한 형태의 선체 그림자가 드리운 점으로 미뤄 뻘에 곧게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뷰(☎) : 김영민 / 해경
    2025-02-12
  • 전남권 전력망 여유용량 175MW 확보..신규 사업자 분배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전력망만 선점하고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를 1차 선별해 1.7GW를 해지함에 따라 확보된 전남 여유용량 175MW가 신규 사업자에 분배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허수사업자의 망 이용계약을 해지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이용개시일을 연장, 원하는 시점으로 변경하거나 신규 순번을 부여했습니다. 확보한 용량 분배는 계통포화가 심각한 전남·광주·전북 호남권(336MW)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업자 분
    2025-02-12
  • 서울 영하 5도 쌀쌀한 아침..강풍에 체감온도 ↓
    목요일인 1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5도, 파주 영하 10도, 강릉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2도 등 영하 11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보다 5~7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전주 6도, 대구 8도, 부산 9도 등 3~9도로 평년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2025-02-12
  • "수심 82m 해저에 곧게 서 있어"..'서경호' 선체 모습 공개
    전남 여수해경이 지난 9일 여수 바닷속에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의 수중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시 거문도 동쪽 바다에 가라앉은 '제22서경호'는 크게 파손된 흔적은 보이질 않고, 비교적 항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경호는 사고 당일 침몰 지점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370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됐습니다. 해저에 온전한 형태의 선체 그림자가 드리운 점으로 미뤄 뻘에 곧게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수중물체 탐색장비인 사이드스캔소나를 이용해 수심 82m
    2025-02-12
  • 서경호 실종자 가족들, '잠수부 투입·선체 인양' 호소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당국에 잠수부 투입과 선체 인양 작업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수색당국에서 잠수부 투입과 인양에 대해 질문하면 선사와 협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경호가 조업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면 침실과 기관실, 조타실 등에 실종자 발견 가능성이 높다"며 "잠수부를 투입해 적극적인 수색작업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디찬 바닷속에 있는 실종자를 어떤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더라도 가족의 품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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