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정치자금법 논란에 "이 기회에 정치 검찰 수법 다 밝힐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내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기회에 다 밝히겠다. 표적 사정, 증인 압박, 음해 등 정치검찰의 수법이 골고루 드러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균형성만 맞춘다면 담당 검사를 포함해 누구를 증인으로 부르든 환영"이라며 "10억 원이 넘는 누진적 증여세, 추징금, 사적 채무를 끈질기게 다 갚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판례에 의하면 환급을 청해도 될 만큼 국가채무 앞에 성실을 다했다"면서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