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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옥중서신 "尹 파면 다가와..대한민국의 봄, 앞당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자"고 호소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한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연하장 형태로 명절 인사 글을 게시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헌신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자"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원들의) 노고 덕분에 '3년은 너무 길다'는 말이 실현되고 있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은 구속됐고, 그의 파면과 엄벌도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친지
    2025-01-27
  • "내란 우두머리, 무릎 꿇어라!" 조국의 소망, 교도소 이감으로 좌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구치소에서 만나면 국민 앞에 무릎을 꿇으라 외칠 거라던 조 전 대표의 바람은 허사가 됐습니다. 23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전날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이감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편지를 보낼 주소가 적인 이미지를 올리며 "편지에 영치금을 넣거나 사진, 엽서 등 소품을 동봉하면 편지를 제외한 물건들은 폐기된다"고 전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앞서 공개된 옥중 편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구치소
    2025-01-23
  • 전병헌 "이재명 갖곤 대선 또 필패, 내 감각이 단언..역대급 비호감도, 뭘 해도 극복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훨씬 강한 초 갑이다"라며 국정실패와 비상계엄 선포 책임을 국회와 언론에 떠넘기는 궤변을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국민의힘 지지율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어떤 여론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바깥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김대중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3선 의
    2025-01-22
  • 서울구치소서 尹 만남 '기대'했던 조국.."공간 분리, 만나기 힘들 듯"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돼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와 마주치진 않은 것으로 16일 알려졌습니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수괴 윤석열이 어제(15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나 조 전 대표와 조우를 한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오늘 오후에 조 전 대표의 편지 혹은 면회를 통한 메시지가 있을 수 있어 받게 되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체포 단계에서 임시로 머무르는 공간은 조 전 대표랑 공간적으
    2025-01-16
  • 정경심, 조국 지지자들에 당부 "돈은 영치계좌나 우편환으로, 책은 지인만"
    추운 겨울 철창 속에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 조국 전 대표와 그 지지자들을 챙기는 아내 정경심의 마음 씀씀이를 담은 게시글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4일 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남편인 조국 전 대표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지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안녕하세요. 정경심입니다"라고 시작한 게시글에 "오늘 아침에 면회를 갔더니 특별히 부탁을 하더군요. 편지 안에 돈을 넣는 분, 책을 소포로 보내는 분, 기타 반입 불가 물건을 보내는 분 모두 반송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2025-01-15
  • 尹 체포에 홍준표 "남미 국가 같아"..조국 "정당한 분노 승리"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된 가운데 15일 정치인들은 SNS상에 자신의 입장을 각기 드러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라며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절차 결과 보고 해도 되는데 무효인 영장 들고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꼭 그랬어야 했나?"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박근혜 때
    2025-01-15
  • 대법 "가세연, 허위사실 유포..조국 가족에게 4,500만 원 배상해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전·현직 출연진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 대해 4,5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10일 조 전 대표와 두 자녀가 가세연과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 출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조 전 대표 측은 지난 2020년 8월, 이들이 조 전 대표 딸의 포르쉐 이용 주장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전형·장학금 뇌물 주장, 아들의 성희롱 주장
    2025-01-10
  • 조국, 옥중서신.."서울구치소에서 '尹 만나겠구나' 기대했는데^^"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울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조 전 대표가 지난 4일 당 의원들에게 보낸 새해인사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 편지에서 "저는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해 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어제 1월 3일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했다"면서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돼버렸더군요"라고 했습니다. 웃음 이
    2025-01-09
  • "밥 잘 먹고 운동도 잘 해" 최강욱, 조국의 편지 공개
    자녀의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두번째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28일 조국 밑에서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지냈던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에게서 도착한 편지봉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사진과 함께 "그가 왔다. 바깥 소식 들으며 많이 답답하지만 이내 잘 적응했다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잘 하고 있다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곧 만날 것이다. 야수들을 모두 철창에 가두고, 그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
    2024-12-28
  • 철창서 하루 보낸 조국, 옥중 서신 눈길 "저 대신 열심히 해달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하루 만에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옥중 서신을 보냈습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뒤 16일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철창서 하룻밤을 보낸 조 전 대표는 다음날 접견 온 변호인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의 가족과 혁신당이 편지 형태로 정리한 서신에서, 조 전 대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의원 및 당원 여러분께"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입감 된 前 대표 조국입니다"라며 "16일 아침
    2024-12-18
  • 정경심, 옥중 남편 놔두고 돌아선 심경.."다시 만날 그날까지"
    추운 겨울 남편을 옥중에 남겨둔 채 발길을 돌려야 했던 아내의 절절한 심경을 담은 게시글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6일 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남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가장 가까운 나는 정작 카메라를 피해 그가 들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유튜브로 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정 전 교수는 이후 당일 가족에게만 허용되는 면회를 위해 오후까지 기다려 죄수복 차림의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고
    2024-12-17
  • 김부겸 "국민 선택 어떨지 몰라..조국 사면·복권 얘기 부적절, 교만해 보일 수도"[여의도초대석]
    징역 2년에 피선거권 5년 박탈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 복권 관련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개인적으론 참 안타깝다"면서도 "지금은 사면 복권을 언급하는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만약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사면 복권 같은 거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우선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고요. 또 그동안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야기를 가장 먼저, 깃발을 가장 먼저 든 게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사실은
    2024-12-17
  • 조국, 서울구치소 수감 "날씨 춥지만 봄은 올 것"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16일 수감되면서 "정권 교체에 전력 투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취재진에 "전직 당 대표로서 조국혁신당에 당부드린다"며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쪽 나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정권 교체 후 제7공화국 사회권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날씨가 춥지만 봄은 올 것이다. 저는 독서, 운동, 성찰을 통해 몸과 마음을
    2024-12-16
  • 조국 "제 역할 일단락..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뒤 "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역할은 일단락됐다"며 이같이 올렸습니다. 그는 "위대한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올바른 선택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윤석열 탄핵, 처벌, 그리고 정권 교체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전 대표가 이끈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내걸고 선거전을 벌인 끝에 창당 한
    2024-12-14
  • 조국 "제 이름 대고 커피 드세요".. 333잔 선결제 "이별 선물”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탄핵 집회를 앞두고 '선결제'에 동참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면서 "제 이름을 대고 받으시라. 작은 이별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 선결제한 영수증과 카페 운영자로 보이는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한 잔에 2,300원씩 모두 76만 5,9
    2024-12-14
  • '의원직 상실' 조국 대신 백선희 교수 탄핵 표결 합류
    징역 2년의 실형 확정으로 의원직이 상실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비례대표 의원직이 백선희 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에게 승계됐습니다. 이로써 백 교수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국회의장이 12일 혁신당 조국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옴에 따라 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13번 백선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승계 절차가 신속히 이뤄짐에 따라 탄핵
    2024-12-13
  • '징역 2년' 의원직 상실, 조국 "겸허히 수용..혁신당, 전진할 것"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일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 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은 벌금 1,000만 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징역 10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박형철 청와대 전 반부패비서관은 무죄 선
    2024-12-12
  • 조국, 내일 대법원 선고..의원직 상실이냐 파기 환송이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내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지 5년 만입니다. 11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 판결을 오는 12일 오전 11시 45분에 선고합니다. 조 대표가 지난 4일 선고 연기를 신청했으나 대법원의 입장이 알려지지 않고 있어 현재로선 예정대로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12·3 비상계엄으로 재판부가 당일 법정에서 선고 연기를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2024-12-11
  • 尹 아닌 김용현이 내란 주범? 검찰 "전혀 사실 아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은 참고인 조사 때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을 주도했다는 취지로 질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10일 언론 공지를 내고 "어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조사 당시 이 사건 피의자들의 주요 혐의 내용은 충분히 조사됐고, 향후 관련 서류는 증거 자료로 공개된 법정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날 특수본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곽 사령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
    2024-12-10
  • 조국 "내란수괴 제거 없는 수습 방안 모두 개소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함께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질서있고 헌법 합치적인 윤석열 퇴진 방안이 바로 탄핵"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란 수괴 제거 없는 어떤 수습 방안도 모두 개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8일 당 회의에서도 한 총리와 한 대표의 수습 방안을 '2차 친위 쿠데타'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한 대표를 겨냥해 "민주적 절차로 국민에게서 국정 운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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