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했지만...대학가는 한산, 교내식당은 북적
【 앵커멘트 】 개강 이후 대학가 상권이 활기를 되찾아야 할 시기지만, 상황은 다릅니다. 고물가에 학생들은 교내 식당으로 몰리고, 대학가 상권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전남대학교 교내 식당. 식당 안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렵고, 배식 줄은 문 밖으로까지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도현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 - "밖에서 먹으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근데 여기서 먹으면 가격도 싸고 시간도 적게 들어서 가성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끼에 5,000원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