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입보다 큰 숟가락 인권침해'..아동용 사용 8% 불과
    【 앵커멘트 】 어리고 손이 작은 초등학생들에게 어른용 수저와 젓가락으로 급식을 먹도록 하는 건 '인권침해'라는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는데요.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교 10곳 중 9곳은 여전히 어른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초등학교의 급식 풍경이 달라진 건 지난 5월, 1~5학년 수저와 젓가락을 어린이용으로 바꾼 뒤부텁니다. ▶ 인터뷰 : 임소미 / 광주 지한초등학교 교사 - "손가락 소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좀 무거워했어요 그전의 젓가락 같은 경우는.. 그런데 바
    2019-09-19
  • [3분브리핑]2019년 9월 18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_추가확진 #돼지고기값_비상 #적조_확산 #실감콘텐츠큐브 #어른용숟가락 #A형간염_전수조사 #표정두추모비_이전 #기온뚝_쌀쌀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8
  • '입보다 큰 숟가락 인권침해'..아동용 사용 8% 불과
    【 앵커멘트 】 보시는 화면은 어른용 수저 한 벌과 어린이용 수저 한 벌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크기와 길이가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손이 작은 초등학생들에게 어른용 수저와 젓가락으로 급식을 먹도록 하는 건 '인권침해'라는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광주·전남 지역 초등학교들은 어떨까요?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 초등학교의 급식 풍경이 달라진 건 지난 5월, 1~5학년 수저와 젓가락을 어린이용으로 바꾼 뒤부텁니다. ▶ 인터뷰 : 임소미 / 광주 지한초등학교 교
    2019-09-18
  • 40주년 5·18행사 "시민 공감대 확산 콘텐츠 필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에는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 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18기념행사 모니터링 보고·평가 토론회'에서 올해 행사는 자유한국당 망언 의원 퇴출과 황교안 대표 방문 등에 묻혀 다양한 민중들의 목소리가 표출되지 못했다면서, 오는 40주년 행사에선 시민 체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체계적인 행사위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각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위원회를 상설 운영해 5·18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를 마련해야
    2019-09-18
  • [3분브리핑]2019년 9월 17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아프리카돼지열병_차단 #먹튀_비례물려주기 #안심전환대출 #스마트팜 #5·18진상조사위원회 #보험금노린살해_무기징역 #성희롱제명_가처분신청 #늦더위_기승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7
  • 광주·전남 낮기온 30도 '늦더위'..큰 일교차
    광주와 전남 지역 오늘 맑은 가운데, 낮기온 30도 넘게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기온 광주 풍암 31.2도를 최고로 순천 황전 30.4도, 화순 29.7도, 목포 29.3도 등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27~30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전 내내 보통 수준이던 자외선 지수는 오후 들어 광주가 높음, 전남은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기온이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은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9-17
  • 광주기독병원 노조 파업..노사 이견 '여전'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 지부가 파업 20일째를 맞은 가운데,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 장기화로 인한 의료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기독병원 노조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차례의 본교섭과 조정회의에서 단 한 번도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은 사측의 미온적 태도가 파업 장기화의 원인이라면서, 임금체계 개선과 적정인력 충원 등에 대해 성실히 교섭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총파업에 돌입한 노조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시도했으나 결렬됐고, 이틀 전 협상에서도 서로의 입장차
    2019-09-17
  • 5·18특별법 시행 1년, 출범도 못한 진상조사위
    【 앵커멘트 】 5·18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진상조사위원회는 아직 구성도 되지 못했습니다. 이러다가 진상조사는 시작도 못한 채 5·18 40주기를 맞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이 지연된 데는 자유한국당의 책임이 큽니다. 5·18진상조사위를 구성할 9명의 조사위원은 국회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이미 지난해 9월 법 시행에 맞춰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당 몫의 조사위원 추천을 마쳤지만, 자유한
    2019-09-17
  • 5·18특별법 시행 1년, 출범도 못한 진상조사위
    【 앵커멘트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유린과 폭력·학살·암매장 사건 등을 조사해 은폐된 진실을 규명한다" 5·18진상규명특별법이 제정된 이유입니다. 그런데 법 시행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80년 5월의 진실을 밝힐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첫 발도 떼지 못했습니다. 이러다가 진상조사는 해보지도 못하고 5·18 40주기를 맞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이 지연된 데는 자유한국당의 책임이 큽니다.
    2019-09-16
  • [3분브리핑]2019년 9월 16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치매안심센터 #제자리_새꿈도시 #5·18진상조사위 #신규아파트_5천세대 #돈되는_재활용쓰레기 #합계출산률 #유독물질_누출 #늦더위_기승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6
  • '즐거운 추석 되세요' 지인 사칭 스미싱 급증 '주의'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택배나 명절 인사 문자 많이 받으실텐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배나 선물,상품권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로 금융사기를 벌이는 '스미싱'입니다. 특히 지인을 사칭한 스미싱이 지난해 대비 350%나 늘었다고 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택배 배송 일정이 변경됐다거나, 모바일 상품권을 확인하라는 문자. 민원 접수라든지, 명절 인사를 전하는 문자. 그리고 문자 메시지 끝에 항상 따라붙는 인터넷 주소. 대부분은
    2019-09-13
  • [DID]추석 선물..누구에게,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두고 지인이나 가족, 직장 동료에게 선물은 해도 되는지, 식사 대접은 가능한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시죠.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때문일 텐데요. 누구에게, 얼마만큼 선물을 할 수 있는지 정의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김영란법은 선물이나 식사 대접을 받는 대상이 공직자인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즉, 공직자가 아닌 이웃, 친구, 연인들끼리 주고 받는 선물이나 식사는 금액에 제한없이 가능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선물이나 식사 대접을 받는
    2019-09-12
  • [DID]추석 선물..누구에게,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지인이나 가족, 직장 동료에게 선물은 해도 되는지, 식사 대접은 가능한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시죠.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때문일 텐데요. 누구에게, 얼마만큼 선물을 할 수 있는지 정의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김영란법은 선물이나 식사 대접을 받는 대상이 공직자인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즉, 공직자가 아닌 이웃, 친구, 연인들끼리 주고 받는 선물이나 식사는 금액에 제한없이 가능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선물이나 식사 대접을 받는
    2019-09-12
  • 광주의 한 아파트서 불..2명 사망·4명 부상
    【 앵커멘트 】추석 연휴 첫날부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부부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시 송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이 불로 50대 부부가 숨지고 20대 아들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남편 A씨는 화재 현장에서 대피를 하다 5층 창밖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함께 대피를 하던 20대 딸은 주민에 의해 구조됐고, 아들과 아들 친구는 화단으로 떨
    2019-09-12
  •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정체 극심..낮기온 24~26도
    추석 전날인 오늘(12일) 오전 귀성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새벽 5시쯤부터 다시 귀성객들이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내내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11시에서 정오쯤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침 7시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10분, 목포까지는 8시간 2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20~23도, 낮기온 24~26도의 분포
    2019-09-12
  • [3분브리핑]2019년 9월 11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서울→광주_5시간40분 #달라진_섬귀성 #추석민심잡기 #전통시장_활기 #익명기부_잇따라 #적조경보_확대 #태풍피해복구_총동원 #낮기온_28도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1
  • 추석 앞두고 사과·기부금 등 익명 기부 잇따라 '훈훈'
    추석을 앞두고 익명 기부가 잇따르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광주 첨단1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어제(10) 기초생활 보장 수급 보호를 받았던 한 익명의 기부자가 받은 만큼 나누고 싶다는 메시지와 함께 사과 5kg 44상자를 보내왔습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부터 명절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데 센터 측은 사과를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 9일엔 순천소방서 1층 사무실에 익명의 시민이 친필 편지와 5만원권 20장이 들어있는 봉투를 두고 갔습니다. 편지에는 어려운 이웃
    2019-09-11
  • 조대여고, '5·18·세월호 기억하기' 문화행사 열어
    조대여고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등을 기억하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었습니다. 조대여고 학생들은 오늘 개사곡합창제·태권무한마당을 열고,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위안부 등 우리 현대사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기억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019-09-11
  • [3분브리핑]2019년 9월 10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분양가_고공행진 #종량제봉투만_슬쩍 #지역아동센터_불법회비 #옛전남도청_복원 #선배약혼녀살해_사형 #시험문제유출고교_재심의 #추석_보름달 #내일_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9-10
  •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내일 현판식..본격 활동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이 내일(10일)부터 본격화됩니다.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내일 옛 전남도청 별관 앞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5·18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추진단은 오는 10월까지 5·18단체 등과 협의해 최종 복원 설계안을 채택한 뒤 대국민 설명회를 거쳐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19-09-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