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광주·전남, 주말에도 '찜통더위'..한낮 34도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도 '찜통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9일 "당분간 평년 최저기온(23~25도)과 최고기온(30~33도)을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겠다"며 "최고체감온도 또한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습니다. 토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한낮 기온은 32~34도의 분포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일부 지역엔 때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지역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