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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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4~12도..남서해안 강한 바람 '주의'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가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4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곳에 따라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19에서 21도 분포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4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도 최고 3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선박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10-24
  • 전남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전남에서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순천 거주자이며, 필리핀에서 유학하다 어제(23일) 입국한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병원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0-10-24
  • 여수 거문도 부근 해상서 규모 2.1 지진
    여수 인근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24일 오후 3시 9분쯤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16km 부근 해상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여수 인근 해상에서는 지난 7일에도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020-10-24
  • 민주노총 광주본부, 전태일 3법 입법 요구
    지역 노동단체가 근로기준법 등 이른바 전태일 3법 입법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근로기준법과 노조법 개정,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 등 전태일 3법을 쟁취해 노동기본권을 지켜내자고 결의했습니다. 또 노조법 개정 발의안에 직장내 쟁의행위 금지와 단협 기한 연장 등 노동 개악이 포함됐다고 비판했습니다.
    2020-10-24
  • 이용섭-김영록 오는 27일 회동..현안 논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는 27일 시.도 통합 등 지역 현안 논의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오는 27일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만남을 갖고, 시.도 통합과 군 공항 이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현안 대응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두 단체장의 단독 회동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2020-10-24
  • 광주은행, 6년 만에 순천시 2금고 선정
    광주은행이 6년 만에 다시 순천시 2금고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순천시 2금고에 1순위로 선정되면서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1,479억 원 규모의 공기업 특별회계를 담당하게 됩니다. 일반회계 1조 1,363억 원과 기타 특별회계 215억 원 등을 맡는 1금고는 NH농협은행이 재선정됐습니다.
    2020-10-24
  • 9월 수출 광주 35% 증가..전남은 감소
    지난달 광주 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넘게 늘어나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 수출은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4% 증가한 1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 저유가로 인해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하면서 1년 전보다 수출이 23.9% 감소했습니다.
    2020-10-22
  • 광주ㆍ전남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더 커져
    광주ㆍ전남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 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광주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0.09% 오르면서 상승 폭이 지난주보다 2배 이상 커졌고, 전남 역시 0.09% 오르며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매매가격도 광주가 0.03%, 전남이 0.04%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020-10-22
  • 나주 에너지기업 추가 유치 '빨간불'
    【 앵커멘트 】 나주시가 에너지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한전 등과 연계해 에너지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지만, 추가 유치가 암초에 부딪힐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 혁신산단과 맞닿은 이곳은 에너지스마트 국가산단 예정 부집니다. 나주시는 이 부지 170만 제곱미터를 2천5백여억 원을 들여 에너지 전용 스마트산단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신산업 거점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나주시는 혁신산단과 이곳 에너지스마
    2020-10-21
  • 나주 에너지기업 추가 유치 '빨간불'
    【 앵커멘트 】 나주시가 에너지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한전 등과 연계해 에너지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지만, 추가 유치가 암초에 부딪힐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 혁신산단과 맞닿은 이곳은 에너지스마트 국가산단 예정 부집니다. 나주시는 이 부지 170만㎡를 2,500여억 원을 들여 에너지 전용 스마트산단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신산업 거점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나주시는 혁신산단과 이곳 에너지스마트산단
    2020-10-21
  • 광주 찾은 국회 교육위 국감 '맹탕'..정쟁만 반복
    【 앵커멘트 】 광주를 찾은 국회 교육위원회가 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과거 언론에서 수 차례 보도된 내용을 되풀이하는데 그쳤고, 국시 재응시 등을 둘러싼 정쟁만 반복했는데요. '맹탕 국감'이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부터 논란이 됐던 전남대학교의 학내 성폭력 문제가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언급됐습니다. 교육위원들은 학내 성폭력 문제와 이를 둘러싼 인권센터의 대응을
    2020-10-21
  • 광주 찾은 국회 교육위 국감 '맹탕'..정쟁만 반복
    【 앵커멘트 】 광주를 찾은 국회 교육위원회가 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과거 언론에서 수 차례 보도된 내용을 되풀이하는데 그쳤고, 국시 재응시 등을 둘러싼 정쟁만 반복했는데요. '맹탕 국감'이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부터 논란이 됐던 전남대학교의 학내 성폭력 문제가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언급됐습니다. 교육위원들은 학내 성폭력 문제와 이를 둘러싼 인권센터의 대응
    2020-10-20
  •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차기 회장 선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차기 회장에 박병철 주식회사 동림에이스 대표이사가 선출됐습니다. 2003년 전문건설업에 뛰어든 박 당선인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시회 임원과 제9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 동안입니다.
    2020-10-20
  • 광주국세청 체납액 증가, 전국 평균의 2배
    광주국세청이 받지 못한 체납액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광주청의 총 체납액의 평균 증가율은 8%로, 전국 평균 증가율 4.3%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체납액 증가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살림이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세정지원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10-20
  • 나주시, 선도정책과제 추진 민관공동위원회 출범
    나주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나주시는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사회 등 각계 저명인사 51명으로 구성된 '민관공동위원회'를 출범하고,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도정책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 선도정책과제는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과 금성산 도립공원 승격과 군부대 이전, 광주·나주 간 광역도시철도망 구축 등 5대 정책분야 15개 중장기 과젭니다.
    2020-10-20
  • 채솟값 고공행진.."올해 김장 어쩌나"
    【 앵커멘트 】 추석이 지났는데도 배추와 무 등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장철이 아직도 한 달이나 남았지만, 주부들은 벌써부터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배추와 무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시장 채소동이 한산합니다. 소비자들은 배춧값이 너무 비싸다며 사려던 것보다 적은 양만 겨우 구입합니다. 가을배추 출하가 늦어지면서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CG 고랭지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만 원을 웃돌 정돕니다.
    2020-10-12
  • 채솟값 고공행진.."올해 김장 어쩌나"
    【 앵커멘트 】 추석이 지났는데도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배추와 무뿐 아니라, 건고추와 양파 등 양념채소 가격이 치솟았는데요. 김장철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배추와 무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시장 채소동이 한산합니다. 소비자들은 배춧값이 너무 비싸다며 사려던 것보다 적은 양만 겨우 구입합니다. 가을배추 출하가 늦어지면서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고랭지배추 1포기
    2020-10-10
  • 올해 분양 세대 수 '뚝'..재개발ㆍ재건축 물량 급감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9천 5백 세대에 이르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와 정부의 각종 규제가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킨데다 재개발ㆍ재건축 분양 물량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광주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모두 7개 단지 3천 799세댑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6,151세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줄어었습니다. 광천동에 3
    2020-10-09
  • 혁신도시 공공기관, 수도권 인원 '미승인' 잔류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승인 없이 상당수 인력을 수도권에 잔류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처별 이전 공공기관 미승인 수도권 잔류 현황'에 따르면, 한국전력 150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9명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5개 기관에서 모두 333명을 승인 없이 수도권에 잔류시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 의원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잔류 필수인력은 균형위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절반 가까이 미승인 상태라며, 이들
    2020-10-06
  • 1년 새 2배 뛴 '金배추'..신선식품 물가 '급등'
    9월달 광주 지역 배춧값이 1년 전에 비해 2배까지 치솟는 등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배춧값은 1년 전보다 101.9%, 무는 90.6%가 오르는 등 신선식품지수가 22.8% 상승했습니다. 전남 역시 토마토가 59.7%, 배추가 52.3% 급등하며 신선식품지수가 2019년 9월보다 20.8%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교통과 교육 등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모두 2019년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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