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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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영광군수 재선거 민주 장세일 36.4%..오차범위 내 1위
    오는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의 마지막 공표조사에서도 3파전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8~9일 이틀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6.4%로,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를 오차범위(±4.4%p) 안에서 앞섰습니다.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30.8%,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29.8%를 기록했습니다. 투표 의향층에서는 △민주당 장세일(36.3%) △진보당 이석하(31.2%) △조국혁신당 장현(30.4%
    2024-10-11
  • 판 커진 재선거에 당대표까지 총집결..관심 고조
    【 앵커멘트 】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영광과 곡성에서는 당대표들까지 총출동한 치열한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판이 커진 이번 재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틀째 영광 일정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가 그저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권 심판 전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2024-10-11
  • 민주당 지역위, 시민단체 행사 입장권 강매 논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시민단체의 후원행사 입장권을 기초의원들에게 강매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 동남갑 지역위원회는 최근 민주당을 위해 활동하다 구속된 당원 등을 돕기 위한 시민단체 후원 행사 입장권 300장을 남구의회 남호현 의장에게 전달해, 남 의장 등 7명이 1장당 2만 원씩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사전에 구매 의사를 묻는 절차 없이 입장권을 기초의원들에게 일괄 배분하면서 지역위원회가 표를 강매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2024-10-10
  •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당대표까지 총집결..재선거 관심 '고조'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 당 대표들까지 총출동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판이 커진 이번 재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틀째 영광 일정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가 그저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권 심판 전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
    2024-10-10
  • 검찰, '이중투표 권유' 신정훈 의원 불구속 기소
    지난 총선 과정에서 권리당원에게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훈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3월 당내 경선 전화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역구 주민들에게 권리당원 여부를 거짓으로 응답해 이중투표를 하도록 권유한 혐의로 신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신 의원의 발언은 녹음파일이 보도되며 논란이 됐고, 이후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달 신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4-10-08
  • "정부 신규 발전 허가 중단, 호남 경제에 타격"
    정부가 신규 발전 허가를 중단하면서 호남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오늘(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호남이 에너지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번 대책은 지역 홀대로 느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과 달리 광주는 전력 계통 연결 여유 용량이 충분하다며, 지역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08
  •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가세..곡성군수 재선거 득표율 '관심'
    【 앵커멘트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가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곡성을 찾았습니다. 한 대표는 곡성에 더 집중하고 더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곡성을 찾아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수정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곡성을 방문한 한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곡성 발전에 만족하느냐고 유권자들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곡성을 위해 뛸 수 있는 명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10-08
  • 홈구장 못쓰는 ACLE 3차전 '논란'.."잔디 긴급 보수할 것"
    광주FC가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나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차전을 홈구장에서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광주FC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은 ACLE 1차전 직후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지적하고 오는 22일 예정된 3차전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훼손된 부위를 긴급 보수해 다음 달 27일 예정된 5차전을 광주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홈팬들을 위해 용인을 오가는 버스를 제공하고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광판 중계 응원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4-10-08
  • 광주시 1금고에 광주은행 재선정..2금고 농협은행
    분리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차기 광주시금고 공모에서 광주은행이 1금고에 재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광주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협력사업 등을 평가해 내년부터 4년간 1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에 광주은행을, 2금고에는 농협은행을 1순위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한 뒤 다음 달 시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2024-10-07
  • "지역균형발전 위해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해야"
    지역 정치권과 학계가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7일) 광주시의회에서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안평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치 위원장을 맡은 장우권 전남대 도서관장은 광주관이 신설되면 국회도서관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광주관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10-07
  • 곡성군수·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소 55곳 확정
    오는 16일 치러지는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의 투표소 55곳이 확정됐습니다. 전남선관위는 곡성 14곳과 영광 41곳 등 재선거 투표소 55곳을 확정하고, 세대별로 투표소 위치를 설명한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한편, 이번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확정된 선거인 수는 곡성 2만 4천640명, 영광 4만 5천248명입니다.
    2024-10-07
  • 국세 감소에 지방 재정 '빨간불'..내년도 신규사업 차질?
    【 앵커멘트 】 정부의 역대급 세수 결손이 2년째 이어지면서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세 수입의 19.24%인 지자체 보통교부세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광주시와 전남도의 올해 감액분만 천 6백억 원에 이를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30조 원 부족할 것이라고 공식화하면서 지자체들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국세에 연계되는 보통교부세가 함께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보통교부세는 4조 원 감액될 것
    2024-10-07
  • 올 상반기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 '급감'
    올 상반기 전남도와 전남 지역 기초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과 전남 지역 기초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습니다. 모금액은 47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13억 7천만 원 줄었습니다. 광주와 5개 구의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5백만 원 늘어난 5억 2천8백만 원이었습니다.
    2024-10-04
  • 민주당, 장현 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고발 취하
    더불어민주당이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상호 제기한 고소·고발을 취하하자고 제안하면서 당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장 후보가 민주당이 자신을 강제로 사퇴시킨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장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24-10-04
  • "내 욕했어?" 후임에 원산폭격 등 가혹행위 일삼은 20대
    군대 후임들에게 가혹행위와 폭행을 일삼은 20대에게 처벌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9월 강원 인제의 한 군부대에서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 등으로 후임에게 바닥에 머리를 박고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들어 올리는 이른바 '원산폭격'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후임들을 마구 폭행한 혐의
    2024-10-04
  • 꽃 피면 행복 온다는 '황금연꽃바나나꽃', 이곳에 피었다
    광주시립수목원에 상서로운 '황금연꽃바나나꽃'이 피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황금연꽃바나나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견되는 희귀종 바나나로, 화려한 샛노란 꽃과 길고 굵은 줄기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꽃은 꼿꼿이 서서 연꽃처럼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개화기간이 9~10개월가량으로 길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꽃말은 '행복을 초대합니다'로, 꽃이 피면 행복이 온다거나 꽃이 피면 귀한 손님과 함께 좋은 소식이 찾아든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상용 광주수목원 양묘화훼팀장은 "전시온실에 있는 황금연꽃바나나가 지
    2024-10-04
  • 공식 선거운동 시작..곡성·영광군수 후보들 '각축'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오늘(3일) 시작됐습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 총선에서 연대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부지런히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곡성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세 차례나 지방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기반 위에 그동안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해 온 경험을 더해 확실히
    2024-10-03
  • 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으로..곡성·영광군수 후보들 '각축'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예정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 총선에서 연대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치고, 당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곡성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세 차례나 지방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기반 위에 그동안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해 온 경험
    2024-10-02
  • 광주 어등대교 상판 연결장치 파손..임시 보수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무진대로 어등대교 교량 이음새가 파손돼 광주시가 임시 보수를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일) 새벽 5시 40분쯤 어등대교 상판을 연결하는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1개 차로를 통제한 뒤 철판 등으로 임시 보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임시 보수한 부분의 안전성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신축이음장치가 새로 제작되는 대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10-01
  • 튜브 건지러 바닷물에 들어간 초등생 숨져
    튜브를 건지려고 바다에 들어간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이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2시 6분쯤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 12살 A양이 물에 빠져 50여 분 만에 해경과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양은 친구 2명과 함께 바다에 떠 있는 튜브를 건지려고 손을 잡고 물에 들어갔다 친구의 손을 놓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양의 친구들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오거나 주변에 있던 시민에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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