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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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안 제출.."단선으로 변경"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올해초부터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나섰습니다. 효천역을 경유하도록 해 철도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건데, 문제는 경제성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두 가지 안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주-나주 광역철도를 효천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을 추진했습니다. 인구 3만 명의 효천지구를 경유해 철도 이용률을 높여 지자체 몫인 운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섭니다. 노선 변경으로 총연장이 2.31km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효천역사와 경전선을 활
    2024-10-01
  • 내일 찬 바람 불며 기온 '뚝'..낮 최고 20~23도
    내일(2일) 광주·전남은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늦은 밤까지 5mm 안팎을 더 뿌린 뒤 모두 그치겠지만,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3도, 목포 14도 등 12~16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0도 등 20~23도 분포에 그치며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곳곳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도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10-01
  • 2일 찬 공기 남하하면서 기온 '뚝'..최고기온 18~23도
    수요일인 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하루 만에 5~10도가량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돌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등 7~1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등 18~23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2024-10-01
  • '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향한 분노, 찜닭 프랜차이즈에 불똥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던 10대 여성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박대성(30·구속)이 프랜차이즈 찜닭가게를 운영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살인 혐의로 지난 28일 구속된 박대성의 신상은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 전부터 이미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박대성이 프랜차이즈 찜닭가게를 운영한다는 사실도 함께 퍼져 나갔습니다. 이후 해당 찜닭가게 후기에는 '살인마 가게', '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라는 등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박대성을 향한 분노는 프랜차이즈 본사로
    2024-10-01
  • "7만 7천 원 입장권을 235만 원에.." 매크로 암표상 '적발'
    '매크로'(한 번의 입력으로 특정 작업을 반복 수행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 입장권을 대거 구입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판 암표상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매크로를 이용해 입장권을 부정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공연법이 지난 3월 개정된 이후 첫 적발 사례입니다. 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는 공연법 위반 혐의로 20∼30대 남녀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매크로를 이용해 유명 가
    2024-10-01
  • 광주·전남 5~10mm 가을비..비 그친 뒤 기온 '뚝'
    10월의 첫날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6~21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3도, 목포 24도, 여수 27도 등 23~28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뚝 떨어지겠습니다. 해상에서는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10-01
  • 전국 곳곳에 가을비 내린 뒤 기온 '뚝'
    10월의 첫날이자 국군의 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늦은 새벽 중부지방부터 시작돼 점차 남부와 제주도로 확대되겠고,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대전·세종·충남·전북 등 5~10mm △강원도·충북·경상권 5mm 안팎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2일 새벽까지 5~40mm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21도
    2024-10-01
  • 자원회수시설 공모 힘 모으기로 했지만..일부 자치구 신청 '0건'
    【 앵커멘트 】 두 번이나 좌초된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를 두고 광주시와 자치구가 세 번째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자치구마다 1곳 이상씩 후보지를 내기로 합의했는데, 오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자치구 3곳에서 6건이 접수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7월 두 번째 공모에서도 자원회수시설 부지 선정에 실패한 광주시는 3번째 공모에 나서면서 5개 자치구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지난 7월) - "각 자치구는 적정 입지후보지를 1개소 이상 신청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24-09-30
  • 김대중재단, DJ 사저 재매입..모금운동 진행
    김대중재단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다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중재단은 오늘(26일) 오후 재단 사무실에서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으로부터 사저를 사들인 개인사업자와 만나 재매입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매입 대금은 모금운동 등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이 DJ 사저를 100억 원에 개인사업자에게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와 야권을 중심으로 역사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2024-09-26
  •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출정식..'V12' 다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가 홈팬들 앞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KIA는 어제(2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뒤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열고, 시즌 내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든 광주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2024-09-26
  • 도심서 10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긴급체포
    도심에서 1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10대 A양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로 2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부인하는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9-26
  • 광주·전남 5~20mm 소나기..출근길 안개 '주의'
    오늘(26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며,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분포를 보였으며, 한낮에는 광주·여수 29도, 목포 28도 등 28~30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9-26
  • 부천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기 부천의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2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밤 9시 12분쯤 부천시 오정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50대 여성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집안을 살피다 또다른 50대 여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제3자의 개입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
    2024-09-26
  • 전국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일교차 커요"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대전·대구 19도 △부산 22도 등 17~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 28도 △대구·부산 30도 △제주 29도 등 25~30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가끔 구
    2024-09-26
  • 도심서 10대 여성 흉기 피습..20대 남성 긴급체포
    10대 청소년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6일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초반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10대 B양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쯤 만취 상태로 행인과 시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26
  • 플라스틱 재생 공장서 불..직원 4명 화상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직원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25일 밤 10시 27분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공장 직원 4명이 얼굴과 팔 등에 크고 작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26
  • 檢, '부당대출 주도'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대출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우리은행 전 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 모 전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와 친분을 쌓은 뒤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전날 검찰은
    2024-09-25
  • "금팔찌가 왜 캠퍼스에?" 금은방 강도가 숨긴 금품 5개월 만에 회수
    지난 5월 강원 춘천에 한 금은방에서 강도상해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1심 선고를 앞두고 훔친 금품을 숨겨둔 곳을 털어놨습니다. 훔친 금팔찌 8점은 춘천의 한 대학 캠퍼스에 묻혀 있었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홍승현)는 25일 춘천시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강도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A씨가 숨겨둔 금품을 압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후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훔친 금품의 행방에 대해 계속해서
    2024-09-25
  • "차로 줄이고 보행로 늘린다"..도로 다이어트 어떻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 추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차로를 줄이고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늘리는 등 차가 없어도 이동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가 가장 먼저 추진되는 곳은 광천권역입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광천권역에 대중교통을 대폭 확충하는 것과 동시에, '그린로드'를 조성해 보행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1단계로 광천사거리에서 광천1교 육거리까지 400미터 구간의 차로를 한
    2024-09-25
  • "尹 대통령 다음 달 서거" 예고 전화..경찰 수사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신원 불상의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으로부터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인 의원실 측은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대통령실에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 예고는 아니다"라면서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를 추적해 전화를 건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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