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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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7~13도·한낮 19~25도..안개 '주의'
    월요일인 내일(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목포 12도, 여수 1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7~13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5도 등 19~25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5-11
  • 어느덧 팹리스기업 10곳 유치..광주 AI 생태계 조성 가속화
    【 앵커멘트 】 AI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팹리스 기업 10곳을 유치한 데 이어 제품 개발과 실증 과정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AI 생태계 조성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동일한 AI 알고리즘을 가동하는 동안, 두 AI 반도체의 온도 차이가 극명합니다.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10번째 팹리스 기업 딥엑스는 발열을 제어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비용도 함께 줄일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이제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가전업체들과 실증에 나설 계획입
    2025-05-11
  • 내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각 정당 출정식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내일(12일), 각 정당이 출정식을 열고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대책위는 내일 오후 2시 5·18 민주광장에서, 전남 선대위는 오전 10시 순천 아랫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내란 세력 척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다짐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전 10시 반 광주역 앞 광장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유세에 들어갑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내일 0시 여수국가산단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5-05-11
  • 월요일 전국 맑고 포근..내륙 안개 '주의'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대전·대구·전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7~1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 19~26도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강원 영동을 중심으
    2025-05-11
  • 이재명 "김문수 선출 다행..국민의힘, 석고대죄부터 해야"
    11일 전남을 끝으로 경청투어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교체 시도 무산에 대해 "엉터리로 후보 교체를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인데 선출된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됐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청투어' 마지막 방문지인 전남 영암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후보 선출 과정에 대한 총평'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하면 국민의 삶을 개선할지, 이 나라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지 발전적이고 건전한 정책대결이 있길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
    2025-05-11
  • 제45주년 5·18 기념행사,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로
    계엄과 탄핵 과정에서 주목받은 '오월광주'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5·18 기념행사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Ah May, The May We Meet Again)'을 구호로 내걸었습니다.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재조명된 5·18과 광주정신의 의미와 횃불에서 응원봉으로, 주먹밥에서 선결제로 이어진 연대의 힘 등
    2025-05-11
  • "왜 허락 없이 흙 퍼가!"..나무 막대기로 이웃 부부 폭행한 80대
    허락 없이 자신의 밭에서 흙을 퍼갔다며 이웃 부부를 폭행한 8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특수폭행과 특수주거침입, 상해 혐의로 기소된 8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처분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8일 오후 이웃에 사는 70대 B씨의 집에 88cm 길이의 나무 막대기를 들고 찾아가 방충망을 열고 거실까지 침입한 뒤 B씨 엉덩이 부위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B씨 남편 방에 들어가려는
    2025-05-11
  • 法, '북향'을 '남향'이라고 광고한 공인중개사 업무정지 '정당'
    북향 아파트를 남향 매물로 광고한 공인중개사에게 내려진 업무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김정중 부장판사)는 공인중개사 A씨가 광주 서구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8월 북향 아파트 매물 2건을 각각 남향으로, 동향인 아파트 매물 1건은 서향으로 광고해 서구로부터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아파트 주출입구 방향을 기준으로 보면 해당 매물들이 각각 남향과 서향이라며, 서구의 처분을 취소해달라
    2025-05-11
  • 전국 가끔 구름 많고 곳곳에 소나기..한낮 17~23도
    일요일인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과 경북 등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전·대구·전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8~1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대구·전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 17~2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 등에는 이날 오후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소나기가
    2025-05-11
  • [직주락]일본 도쿄, 수직 개발과 함께 안전 강화·녹지 확보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각 사업지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일본 도쿄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주거와 업무기능이 밀집한 도쿄도 미나토구에서는 민관의 협력 속에 안전을 강화하고 녹지를 넓히는 수직개발이 이어지며, 도시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전일방부지 개발사업의 모델이 된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 힐스입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이곳은 쇼핑몰과 오피스, 레지던스뿐 아니라, 호텔과 미술관, 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2025-05-10
  • 광주 우치동물원 아기 물범 이름은 '몰랑이'..시민 투표로 결정
    지난해 3월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잔점박이물범의 이름이 시민 투표를 통해 '몰랑이'로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5~6일 우치동물원 해양동물관에서 아기 물범 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방문객 스티커 투표를 실시한 결과, '몰랑이'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아기 물범의 외형을 잘 표현한 이름으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부각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이름 공모전을 통해 시민 선호도가 높은 '몰
    2025-05-09
  • 민주당,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한 세미나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는 오늘(8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전남 혁신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와 미래차, 바이오클러스터 등 지역 혁신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경위 수석부위원장인 안도걸 의원은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전남이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과제로 채택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8
  • 광주광역시, AI반도체 설계기업 10곳 유치
    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어느덧 두 자릿수 팹리스 설계기업을 유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8일)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딥엑스',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노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실증과 상용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딥엑스와의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협력하게 된 팹리스 기업이 어느덧 10개로 늘면서, 광주의 AI 생태계 조성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5-08
  •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드려요!"..광주광역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광주광역시가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를 '상반기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집중 수거기간 동안 광주시 자원순환과와 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에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하면 토양 및 수질
    2025-05-08
  • 정성호 "그간 민주당이 부족했다..광주 발전 약속"
    대표적인 친명계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데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집권하면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민주주의 국제센터 광주 설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AI 분야 집중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2025-05-03
  • '500년 수령' 제1회 나주 금사정 동백축제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515호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에 자리한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오늘(3일) 축제에서는 동백을 주제로 한 시조 경창과 동백 사생대회, 마을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황금연휴 첫날,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곳곳 봄축제 행사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꿀맛 같은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정 해역에서 나온 전복과 해초를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습니다. 파스타면은 해초와 함께 볶아냅니다. 오늘(3일) 개막한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에서는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유명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희원 / 셰프 - "전복장을 담근
    2025-05-03
  • 4일 맑고 화창..중부 등 강풍 '주의'
    연휴 둘째 날인 4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전주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 4~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전주·부산 22도 △대구 23도 △제주 19도 등 17~2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4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경남 해안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2025-05-03
  • 여중생이 동급생 뺨 때리는 SNS 영상 올라와..경찰 수사
    여중생이 동급생 뺨을 때리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학교폭력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는 가해 여중생 A양이 아파트 외부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손으로 동급생 B양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B양은 "미안하다. 그만해 달라"며 폭행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지만, A양은 계속해서 심한 욕설과 함께 양손으로 B양의 뺨을 때렸습니다. 이 영상
    2025-05-03
  • 동업하던 아들 비아냥에 차량 부순 父 벌금형.. 스토킹도 유죄
    동업하던 아들에게 업무 소홀을 지적했다가 아들의 비아냥을 듣고 화를 참지 못해 차량 등을 부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범행 이후 아들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한 이 남성은 스토킹 혐의도 유죄로 인정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폭행,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말 아들 B씨와 공동명의로 된 승용차 앞유리와 B씨의 아이패드를 망치로 내리쳐 부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사 결과 동업하던 아들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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