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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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가람 혁신도시 첫 상가 공실률 전수조사..용도변경·업종 다양화 필요
    【 앵커멘트 】 조성 초기부터 지적돼 온 빛가람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 문제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나주시가 나주시가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첫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공실률이 그동안의 추정치보단 낮았지만, 심각한 수준의 공실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업종 편중도 두드러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과 오피스텔을 제외하고 모두 7천 개실 가까운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실률은 43.4%로 조사됐습니다 3천 개실 넘는 상가가 비어있는 겁
    2023-10-24
  • 위니아전자 이어 위니아도 회생 개시 결정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이어 김치냉장고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위니아에 대해서도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회생법원 제1부는 오늘(23일) 위니아가 신청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내년 1월 16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가운데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대유플러스에 대해서도 회생 개시결정이 이뤄지도록 지역 경제·산업계와 의견을 모아 법원에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2023-10-23
  • 法, '딤채' 생산하는 위니아도 회생절차 개시 결정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이어 김치냉장고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위니아에 대해서도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회생법원 제1부는 23일 위니아가 신청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김혁표 대표이사를 법률상 관리인으로 지정했습니다. 법원은 다음 달 6일까지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주주 목록을 제출받고,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는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주식을 신고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6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게 됩니다.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위니아
    2023-10-23
  • 광주 교원단체 "악성 민원 대응 관련 학교장 책무 명시해야"
    광주 지역 교사 10명 중 9명은 학교 악성민원 대응과 교육활동 방해 학생 분리와 관련, 학교장의 책무를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과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교사노조 등 교원 3단체는 지난 18~21일 관내 유·초·중·고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교육활동을 방해한 학생 분리 시 제1차 분리담당자(인계 및 지도)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는 질문(주관식, 복수응답)에 64.4%가 교장이라고 꼽
    2023-10-23
  • 교육청 퇴직 간부, 출연법인 상임이사行 '논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상임이사에 올해 8월 퇴직한 광주시 교육청 고위 간부가 선임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회가 최근 상임이사직을 만들어 교육청 정책국장으로 퇴임한 A씨를 위촉하고 활동비까지 지급하려 한다며, 재단을 통해 A씨가 교육청 실세로 복귀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0-20
  • 압수한 도박자금 빼돌린 현직 경찰관 '긴급체포'
    도박 사건의 증거물인 현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현직 경찰관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 차례에 걸쳐 압수한 도박자금 2천6백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사라진 현금의 소재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20
  • 한낮기온 16~19도..오전부터 점차 바람 강해져
    오늘은 아침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1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광주·목포 17도, 여수 1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6~19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현재 전남 서해안과 여수 등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웃도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오전에 서해앞바다, 오후에는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3-10-20
  • GIST, 의사과학자 양성하는 '과기의전원' 설립 추진
    광주과학기술원이 '의사과학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지난(18일) 서울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간담회에서 4대 과학기술원 공동 과기의전원 설립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GIST는 지난 2008년 전임교수 절반이 의사과학자인 의생명공학과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의사과학자 양성 역량과 기반을 갖춘 만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0-20
  • [날씨]비 그친 뒤 찬바람 강해져.."주말엔 더 추워요"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전날 시작된 비는 대부분 아침까지 모두 그치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mm, 강원남부 1mm 안팎, 그밖의 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기온은 6~14도, 한낮기온은 13~19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서해안 일부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서해안과 강원영동,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
    2023-10-20
  • 배우 오정세 탑승 차량, 경운기 추돌..60대 부부 사상
    배우 오정세 씨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가 숨졌습니다. 18일 저녁 6시 58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 가운데 남편이 숨지고, 아내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승합차에는 배우 오정세 씨도 타고 있었습니다. 오 씨와 운전자 A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경찰에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진술한
    2023-10-19
  • 도박 사건 증거물 2,600만 원 빼돌린 현직 경찰
    자신이 담당하는 도박 사건의 증거물인 현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현직 경찰관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절도 혐의로 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도박 사건 수사 중 수 차례에 걸쳐 압수한 도박자금 2,6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송치하는 과정에서 증거물인 도박자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A 경위의 비위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사라진 현금의 소재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절도 #경찰 #도박
    2023-10-19
  • 경찰, 유명 배우 마약 투약 첩보 입수..내사 중
    경찰이 유명 배우의 마약 투약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에서의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 및 A씨의 지인들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내사 중인 만큼 혐의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배우
    2023-10-19
  • "법적 근거도 없는 켄텍 총장 해임 건의..'전 정권 지우기'"
    【 앵커멘트 】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와 감사 재심의 기각 결정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전 정권 지우기에만 매몰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도 감사 결과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의원들은 에너지공대 개교 초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산자부가 무리하게 총장 해임을 건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싱크 : 김한정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해임
    2023-10-19
  • 광주교육청 "대입 수능·내신 절대평가 도입해야"
    광주시교육청이 내신 5등급 상대평가 도입을 골자로 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고교 학점제 도입 취지에 어긋난다고 우려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교육부의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해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일정 부분 해소되고 내신을 5등급제로 완화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고교 학점제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위해 수능과 내신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선, 전남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지역인재 70% 선발 의무화 등의 전제가 이뤄지면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10-19
  • 위니아 대표 "공장 가동 위한 자금조달 방안 못 찾아"
    김혁표 위니아 대표이사가 법정관리 신청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지만, 공장 가동 재개를 위한 자금조달 방안에 대해 뚜렷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8일) 광주 위니아 본사에서 열린 협력사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다음주쯤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M&A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위니아 법인 계좌 잔고가 10억여 원뿐이라며, 아직 회생 개시 이후 공장을 가동할 자금조달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2023-10-18
  • 위니아 대표 "공장 정상화 위한 자금 조달책 못 찾아"
    지난 4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위니아가 회생절차가 개시 이후 공장 정상화를 위한 자금 조달책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혁표 위니아 대표는 18일 법정관리 신청 이후 처음으로 광주 본사를 찾아 협력업체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다음주 쯤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면 M&A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M&A 조건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가동을 멈춘 김치냉장고 '딤채' 생산라인과 관련해
    2023-10-18
  • 광주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질타'.."전남 의대 신설 필요"
    【 앵커멘트 】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는 광주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선,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고 지방 의료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650억 원을 투입한 광주시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들은 수요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사에게,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여를 강요했지만, 여전히 보급률이 낮아 창고 신세를 면치 못
    2023-10-17
  • "대유위니아 계열사 회생절차 신속하게 개시해야"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에 대해 신속한 회생절차를 개시해야 한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산학연협의회 가전분과 기업들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늦어질수록 협력업체들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다며 서울회생법원에 대해 하루빨리 회생 개시 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제(16일)도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채권단협의회 등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4곳에 대해 신속하게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려달라고 서울회생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2023-10-17
  • "의대 유치 1순위는 전남".."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의료인력 양성 고민해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남 의대 신설과 지방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17일 전북대에서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전남 지역 응급환자들이 대학병원이 없어 장거리 이송 중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인 전남대병원까지 1시간 이상, 완도의 경우 2시간 이상 걸린다며, 엠뷸런스에서 이송 중 숨지는 환자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문제가 전남대병원의 의지보다는 의료환경의 문제라며, 의과대학 유치
    2023-10-17
  • 한전 등 발전사 직원들 태양광 겸직 비리 올해 또 적발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사 직원들의 태양광 발전사업 겸직 비리가 올해 또 적발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이 한전과 발전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전 직원 5명, 남동발전 4명, 서부발전 1명 등 모두 10명이 태양광사업 겸직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한전에서는 모두 112건의 태양광 관련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겸직금지 의무 위반은 88건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85%가 경징계를 받았고, 해임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한전은 겸직이 적발된 직원이 태양광사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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