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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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산타원정대 활동 시작...기쁨과 나눔의 기회
    강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할 '산타원정대'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강진군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산타원정대'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와 아동시설들을 방문해 1,10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깜짝선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산타원정대의 선물은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12-22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앞두고 분향소 등 마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무안국제공항에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오늘(22일)부터 무안국제공항에는 분향소가 마련되는 것을 비롯해 공항 내 '공항 순례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광주에서는 금남로 전일빌딩245 1층에는 시민분향소가 운영됩니다. 참사 1주기 이틀 전인 27일에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리고, 28일에는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종교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참사 당일인 29일 오전 10시에는 국토부와 유가족협의회가 주관하는 공식 추모식이 무안국제공항
    2025-12-22
  • 김범모 광주TP 원장 후보 인권위 진정...조사 착수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범모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의회 인사청문특위가 본인과 배우자의 5년간 금융거래 현황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며 "법적 근거 없이 지명 철회를 요청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필순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과 조례에 따라 위장전입과 탈세 등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를 요구한 것"이라며 "역대 후보자들이 반드시 제출한 자료"라고 반박했습니다. 진정에 따라 국가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는 조사에
    2025-12-22
  • 나주에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전남 2번째 발생
    나주의 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0일) 나주시 봉황면 육용 오리 농장에서 진행된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영암 시종면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가 H5N1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데 이어 전남에서는 2번째이며,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는 15건 발생했습니다.
    2025-12-21
  • 내일 아침 영하권 -6~-1도 분포...낮 6~11도
    내일 아침기온이 대부분 영하로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진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점차 회복해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은 6도에서 11도 사이를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로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광주와 전남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5-12-21
  • 광주 시의원 4개 선거구 '여성전략공천'...남성 후보 반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4개 선거구를 여성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당은 어제(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헌·당규상 '여성 30% 의무공천' 비율을 맞추기 위해 광주시 의원 선거구 20곳 중 4곳을 남성 후보의 출마를 제한하는 여성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남구와 서구, 북구, 광산구에서 각각 1곳이 대상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 남성 후보들은 "정청래 당 대표가 컷오프가 없다고 공약했는데 하루아침에 출마가 제한됐다"
    2025-12-21
  • 민주당, 광주시의원 선거구 4곳 여성전략선거구 지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4개 선거구를 여성 경쟁 전략선거구(여성특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당은 전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광주 지역 시의원 선거구 20곳 중 4곳을 여성 의원 진출을 보장하기 위해 남성 후보의 출마를 제한하는 이른바 '여성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성 전략공천지역은 민주당 당헌·당규상 '여성 30% 의무공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적용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시당은 아직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
    2025-12-21
  •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앞두고 전국서 추모행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1층에 시민분향소가 운영됩니다. 22∼28일에는 무안국제공항 내 '공항 순례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공항 곳곳에 참사 당시를 기록한 사진 등이 전시됩니다. 참사 1주기 이틀 전인 27일에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립니다. 28일에는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2025-12-21
  • 김범모 광주TP 원장 후보 진정에 인권위 조사 착수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해 광주시의회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범모 광주테크노파크(TP) 원장 후보자가 제기한 진정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2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김 후보자 진정 사건과 관련해 광주인권사무소의 서면 진술서 및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의회 인사청문특위가 본인과 배우자의 5년간 금융거래 현황, 배우자 직업 변동 현황 및 연도별 수입 금액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며 "법적 근거 없는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명 철
    2025-12-21
  • 변화하는 농정 환경..전남도 예산 확보 '빨간불'
    【 앵커멘트 】 농민들이 농어민공익수당 예산을 늘리면서 벼 경영안정비 예산을 반토막 내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농어촌기본소득 시행과 양곡관리법·필수농자재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전라남도 농정 예산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농어민공익수당 예산 89억 원을 늘리며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114억 원을 삭감하자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싱크 : 강광석 / 전농 광주전남 연맹 사무처장 "깨씨무늬병 창궐과 생산량 감소, 벼 경영안정대책비 삭감까지
    2025-12-20
  •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규모 대통령실과 합의 발표 논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규모를 대통령실과 합의했다는 전라남도의 발표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의료인력 추계위원회가 의대 전체 정원 규모를 현재 심의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전남 의대 신설을 2027년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해 주고, 의대 정원도 100명 이상으로 해 주기로 했다는 전라남도의 발표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그동안 정부에 건의해 온 전남 국립의대 신설 시기와 규모이고, 지난 17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의 회동에서도 공감하는 분위기라 합의했다는 표현을 썼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12-19
  • 전라남도, 화순전남대병원에 의료인프라 개선 125억 지원
    전라남도가 화순전남대병원에 1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도민들이 고난도 의료 서비스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예산 지원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은 수술실 규모를 확대하고 고난도 중증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핵심 장비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주요 장비는 △감마나이프 △디지털 혈관조영 촬영 장치 △엑스선 혈액조사기 △방사면역검사 반자동화 시스템 △위·대장내시경 세트 △자동유방초음파 시스템 △디지털 X-선 진단기 등입니다. 전남도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응급·심뇌혈관&
    2025-12-19
  • 김영록 "무안군에 분산 에너지 특화 국가사단 조성 계획"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군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 기자실에서 "국회에서 RE100 특별법이 통과되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국가산단을 조성을 위해 국비 7,600억 원이 지원될 것이라며 그 지역은 무안군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가 산단 이외에도 무안에는 국가 농산업 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등 10개 사업, 국비 3,395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럴 경우 무안군에 지원되는 국비만 1조 1,000억 원에 이르고, 지방비 등을 합하면 2조 원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12-18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조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이 추진될 무안군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국회에서 RE100 특별법이 통과되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국가산단을 조성하는데 국비 7,600억 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무안군에는 "국가 농산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등 10개 사업, 국비 3,395억 원 등 5,69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0개 사업 예산과 국가산단 조성 예산까지 포함하면 국비만 1조
    2025-12-18
  • 전남 청소년 자치 치안 박람회 개최...안전 의식 고취
    전남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과 윤선도 홀에서 개최된 '2025년 전남 청소년 자치치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비롯해 학교 폭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 성과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1년 동안 범죄 예상 활동을 펼친 5개 팀과 우수 한 정책을 제언한 3개 팀에게는 상장도 수여됐습니다.
    2025-12-17
  • 대통령실·전남도 "전남 국립의대 2027년 개교 추진"
    전라남도와 대통령실이 전남 국립의대 2027년 개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 회동을 갖고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2027학년도 신속한 신설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될 의과대학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정원을 배정하기로 하고, 전남 동부와 서부권에 각각 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2025-12-17
  • 무안시민사회단체 "무안국제공항 폐쇄 연장 반대"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무안국제공항의 신속한 재개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등은 "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 폐쇄 조치를 7차례나 연장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주민과 관광·여행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내년 1월 5일까지인 공항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해서는 안된다"며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 로드맵을 즉각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 이후 장기 폐쇄된 상태입니다.
    2025-12-17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본격화...갈등 해소할까?
    【 앵커멘트 】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광주와 전남이 힘을 합치는 광역연합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이어 전남도의회가 설립 규약안을 통과시켰지만, 양 지역 간 오랜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립 규약안이 전남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8월 나주시청에서 열린 광역연합 선포식 이후 4개월 만입니다. 앞서 광주시의회에서는 지난 10월 규약안을 의결했습니다. ▶ 싱크 : 김태균 / 전남도의회 의장 - "수도권 중심의 1극
    2025-12-16
  • 전남교육청-공무직 단체교섭 타결...방학 자율연수 5일
    전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6일 교육 공무직원 권익 신장과 근로 여건 개선을 골자로 한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59개 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여건 개선과 노동강도 경감 등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으로 노조가 요구했던 방학 중 자율연수는 여름방학 이틀·겨울방학 사흘 등 연 5일을 부여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유급병가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두 배 확대했습니다. 장기 재직휴가를 신설해 10~20년
    2025-12-16
  •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 전남 183억 원 확정
    지난 7~9월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에 따른 대규모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로 전남지역에 183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복구비는 피해 농가에 순차 지급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발생했습니다. 1만 4,363농가에서 1만 9,410ha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고흥 3,142ha, 신안 2,403ha, 장흥 1,993ha, 해남 1,925ha, 영암 1,694ha 순이었습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인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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