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현장] 함평군...경선·본선 치열 전망

작성 : 2026-03-19 21:21:07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의 선거 구도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함평군입니다.

함평군수 선거는 3선 굳히기에 나선 현 군수와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 도전자, 조국혁신당으로 재도전하는 전 군수와의 대결이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선 7·8기 군수를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추진해 온 이상익 함평 군수는 '검증된 리더십'을 앞세워 3선 도전에 나섭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이성일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조국혁신당에서는 민선 7기 군수를 지낸 이윤행 지역위원장이 도전장을 냅니다.

함평군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의 경쟁당 후보도 당선된 적이 있는 곳입니다.

이런 만큼 민주당 경선과 본선 경쟁 모두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경선 도전자인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은 영농형 태양광 연금과 기본 소득을 내세우고 있고, 이성일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은 인구 10만 자립도시의 청사진을 내세우며 현역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이윤행 전 군수가 농민이 웃고,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함평군의 최대 현안은 인구 3만 명 붕괴 위기에 대처할 빛그린 산단 활성화 등 미래 비전과 일자리 마련이 꼽힙니다.

▶ 싱크 : 차수빈 / 함평군 유권자
- "함평은 지금 젊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다양성이 너무 부족해서 인구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거든요. 그걸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싱크 : 김영주 / 함평군 유권자
-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군수님, 더불어 같이 함께 미래를 펼쳐갈 수 있는 그런 소박한 군수님이 필요합니다."

함평군수 선거는 치열한 민주당 경선과 함께 전·현직 군수의 자존심 승부가 흥미롭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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