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현장] 나주시장, 성과론vs변화론 격돌

작성 : 2026-03-15 21:27:08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주요 선거 구도를 짚어보는 시간, 먼저 나주시입니다.

나주는 윤병태 현 시장이 시정 성과를 앞세워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재태 전남도의원과 김덕수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도전장을 내밀며 3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의 '에너지 수도'로 불리는 나주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방의원과 중앙 정치권 경험을 가진 인사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먼저 윤병태 현 시장과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맞붙습니다.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윤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와 에너지 국가산단 추진 등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앞세워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재선에 나섭니다.

이에 맞서는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지역 언론과 시민단체, 나주시 공무원 등을 거친 지역 밀착형 정치인을 내세우며 시정 변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국무총리실 비서관과 국회 보좌관 경력을 가진 김덕수 대변인이 가세해 민주당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을 전망입니다.

나주시 유권자들은 혁신도시 활성화와 문화·교육 시설 확충, 광주와 나주를 잇는 교통망 개선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김명수 / 나주시 빛가람동
- "나주 혁신도시의 문제가 첫 번째는 인구라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너무 없다 보니까 이런 상가들이 많이 죽고 이렇게 너무나도 공실이 많이 나서...인구를 어떻게 많이 유입할 수 있도록 이런 정책을"

▶ 인터뷰 : 김소라 / 나주시 빛가람동
- "편안하게 또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운동 시설이나 영어 같은 교육 이런 시설들이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광주하고 나주하고 잇는 지하철 전철 그것도 속히 개통이 됐으면"

현직 시장의 성과를 앞세워 재선에 성공할지, 새로운 변화를 내세운 도전자들의 공세가 판세를 뒤집을지 주목됩니다.

KBC 양휴창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