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설 귀경객 대상 전남 10대 브랜드쌀 등 홍보 캠페인
    전라남도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목포역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 RPC협의회와 함께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 쌀 홍보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순천 나누우리, 무안 황토랑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등 2023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 대표 광역브랜드인 풍광수토 홍보용 시식미(500g/1kg)를 귀경객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 브랜드 쌀 소비촉진과 명절 귀경객을 대상으로 매년 전남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2024-02-11
  • 식사 중 쓰러진 80대..같은 식당 있던 간호사가 구해
    식사 중 쓰러진 80대가 같은 음식점에 있던 간호사의 응급조치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6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83살 A씨가 식사 중 쓰러졌습니다. 같은 식당에 있던 간호사가 이를 보고 곧바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 등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다행히 A씨는 간호사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았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한 때 심정지 상태였던 A씨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찾았다"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로
    2024-02-11
  • 이낙연, 민주당 계파 갈등에 "참 부끄러워..尹-李, 둘다 비호감"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와 친문계 갈등이 증폭되는 것과 관련,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10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왜 그렇게 남 탓을 하나. 지난 대선은 모두가 인정했다시피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쪽이 모두 비호감인데, 비호감이 좀 더 심한 쪽이 지고 좀 덜 한쪽이 이겼다고 봐야 한다"며 "후보 또는 운동을 함께 했던 분들의 잘못을 먼저 따지는 것이 맞지, 정부 탓이라고 나가는 것은 대단히 부끄러운
    2024-02-11
  • "6천원 순대가 1만원?" 광장시장, 이번엔 '메뉴 바꿔치기' 논란
    '뻥튀기 가격'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 광장시장에서 이번엔 '메뉴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구독자 51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 '떡볶퀸'은 지난 8일 '무조건 당하니 조심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2년 전 찹쌀순대는 6,000원, 모둠순대는 1만 원에 판매했던 광장시장의 한 분식집에서 찹쌀순대를 주문해도 "모둠으로 섞어줄게요"라며, 1만 원을 받아갔다고 이 유튜버는 주장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순대와 내장을 섞어준다'는 뜻으로 이해해 알겠다고 답했는데, 1만 원이 결제되자 '눈 뜨
    2024-02-11
  • "지방에 부족한 건 의사가 아닌 '시민 의식'?"..前 의협회장 발언 논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의사들의 반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을 지낸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의 '민도'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비수도권 지역 인재 중심의 의대 증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대 서열화를 공공히 하는 개악"이라며 "(이런 정책은) 환자들의 수도권 이동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에 부족한 건 의사가 아니라 민도"라고 적었습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근거로 지역 의사 공급 부족을 거론
    2024-02-11
  •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 '나쁨'..귀경길 안전운전 '주의'
    귀경 행렬이 절정에 이르는 11일에는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하루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하루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경기남부 내륙과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경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 밖의 지역 또한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특히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엷은 안개나
    2024-02-11
  • HUG, 회수 못한 전세금 4조원 '서울→경기→인천 순'..회수율 15%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준 뒤 회수하지 못한 채권 잔액이 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HUG로부터 받은 자료를 조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대위변제에 따른 HUG의 채권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조 2,503억 원입니다. 지난 2021년 말 6,638억 원에서 무려 6.4배 증가했습니다. 전세 보증보험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을 때 HUG가 자체 자금으로 먼저 세입자에게 반환한 뒤 2∼3년에
    2024-02-11
  • 푸틴 올해 중국 방문할까? 주러 중국대사 언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안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한후이 주러시아 중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각)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중국 방문 계획에 대해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올해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여러 차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시 주석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동맹을 공고히 했습니다. 반미 연대를 기치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러-
    2024-02-10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등장한 AI 기술무기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무기를 투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AFP통신 등은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AI 기술을 드론 격퇴 시스템과 터널망 지도 작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인 스마트슈터가 개발한 AI 광학 조준기가 언급됐습니다. 스마트슈터는 소총과 기관총에 부착해 사용하는 AI 광학 조준기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드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해 사격에 도움을 줍니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진입 이후 하마스
    2024-02-10
  • 주북 러 대사, 북한 추가 핵실험 가능성 언급.."미국 책임"
    미국이 북한을 계속 도발한다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10일(현지시각)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만약 미국의 도발이 계속되고, 만약 그들이 점점 더 위험해진다면 나는 북한 지도부가 그들의 국가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실험을 감행하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흘 전인 7일(현지시각)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북한의 추가 핵실험을 경고
    2024-02-10
  • 필리핀 남부 산사태 사망자 27명..실종자 약 90명
    필리핀 남부 광산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30여 명이 사망하고 9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필리핀 다바오데오로주 마사라 마을에서 굉음과 함께 대규모 산사태가 났습니다. 마사라 마을이 위치한 민다나오섬에는 최근 지진이 발생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였고, 수주째 폭우까지 겹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사태로 광부들을 수송하는 60인승 버스 3대와 36인승 지프니 1대가 토사에 매몰됐고 인근 가옥들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구조당국은 현재까지 2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며, 실종자
    2024-02-10
  • "취직은 했니?" 명절에 곤란한 친척 질문, AI로 연습? 中 게임 인기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이면 펼쳐질 이러한 질문 공세에 대한 괴로움을 호소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가운데 중국에서 춘제를 앞두고 친지의 이러한 '취조'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챗봇 게임이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에서 선보인 '엄청난 결전 : 새해 모임'(Epic Showdown: New Year Reunion) 게임은 접속 폭주에 서버가 다운되기 전까지 일주일 만에 300만 명 이상이 다운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련의 학생들이 24시간 만에 개발해 낸 해당 게임은 다양한 성격의 친척 아주머니
    2024-02-10
  • 불사조 北 유튜버 '유미'..승마, 발레 등 상류층 일상
    구글이 지난해 6월 말 채널을 폐쇄한 북한의 유튜버 '유미'가 다시 유튜브에 채널을 만들어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리비아 나타샤' 채널을 운영하는 유미는 2023년 7월 17일 새로 가입해 비정기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올려온 것으로 10일 확인됐습니다. 가장 최근 영상은 지난달 4일 올라왔는데, 영상 속 유미는 2024년 새해를 앞두고 가족, 친척,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바빴다고 이야기합니다. 1분 10초짜리 영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유미가 지난해 12월 31일에 가족과 먹을 저
    2024-02-10
  • '尹 정권 탄생 책임론' 진화..李 "단결만이 답", 임종석 "이 대표에 공감"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단합과 통합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밤 페이스북에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친명이냐 친문(친문재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방기한 정권을 심판하
    2024-02-10
  • 8년 걸쳐 쌓은 '성냥 에펠탑' 번복 끝에 기네스 등재
    높이 7.19m로 세계 최고이긴 하지만 성냥개비에 유황 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기네스북 등재가 거부됐던 에펠탑 모형이 결국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프랑스의 모형 제작가 리샤르 플로씨가 성냥으로 쌓은 에펠탑을 최고 기록으로 인정했습니다. 이 에펠탑은 8년간 약 4천200시간을 들여 완성됐습니다. 성냥개비 70만 6천900여 개와 접착제 23㎏이 투입돼 지난달 초 7.19m 높이로 완성됐습니다. 종전 기네스 신기록은 레바논인이 세운 6.53m 높이의
    2024-02-10
  • 임진각서 실향민 합동차례 "이산가족 문제 포기하지 않을 것"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설날을 맞아 임진각에서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이산가족과 합동 차례를 지낸 뒤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는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북한은 그 어떤 정치적 고려 없이 진지하게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간
    2024-02-10
  • 총선 예비후보 1,492명..영호남 쏠림 '극명'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남에서는 국민의힘,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쏠리는 현상도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남성이 1천265명, 여성이 227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2024-02-10
  • '총선 마케팅' 與 "尹·韓 갈팡질팡"..野 "내가 친명"
    4·10 총선을 60일 앞둔 가운데 여야 출마자들의 서로 다른 '총선 마케팅'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 한 사람을 뚜렷하게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나야말로 친명(친이재명)이라며 '이재명 마케팅'을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당초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지난해 말 한 위원장 취임 후 SNS 프로필 사진이나 의정 보고회 표지에 한 위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내걸며 '한동훈 마케팅'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윤 대통령과
    2024-02-10
  • 명절 구강 관리는? "떡국·약과 먹은 후엔 양치질 꼼꼼히"
    맛있는 명절 음식을 실컷 먹고 난 후 구강질환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더욱 꼼꼼히 양치해야 합니다. 이쑤시개는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일반 칫솔로 닦이지 않는 치아 단면까지 세심하게 닦으려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에 즐겨 먹는 떡이나 한과, 고기, 술 등은 식후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칫솔질에 신경 써야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전통 간식 약과는 꿀이나 조청, 물엿 등이 발라져 있어 충치를 유발하는 당분 함량이 높을뿐더러 끈끈한 점착 성분 때문에 잔여
    2024-02-10
  • '좀비 마약' 시약기 도입..경찰 "마약과 총력전"
    날로 교묘해지는 마약 유통 수법과 신종 약물 등장에 대응해 경찰의 마약수사 기법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투약 여부를 빠르게 탐지할 수 있는 간이 시약기를 확대 도입한 데 이어 피부에 패치를 붙여 검사하는 방식의 첨단장비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마약범죄 검거 인원은 1만 7천844명(잠정)으로 2022년 1만 2천373명보다 44% 증가했습니다. 범정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통계로는 작년 1∼10월 단속 인원이 2만 2천393명으로 이미 2만 명을 넘긴 동시
    2024-02-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