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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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적극 추진
    전라남도가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합니다. 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분야에선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4개 부서가 16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2023-05-30
  • 전남도 여름철 앞두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
    전라남도가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를 위해 1천 660억 원을 확보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보험료 지원 비율을 80%에서 90%로 상향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10%로 줄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제고에 나섰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신분증,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 및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축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 품목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귀리 등을 포함해 모두
    2023-05-30
  •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6월 9일 개막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열립니다. 황토 갯벌 1세제곱미터의 가치를 주제로 펼쳐지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태갯벌과학관 주변으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낙지, 장어 잡기와 농게 잡기, 황토 양파캐기 등 체험행사가 이어집니다. 또 특별행사로 무안황토갯벌 가족사랑 걷기 대회와 블루카본 토크쇼 등 건강과 환경 중심의 7개 분야 45개 프로그램이 선 보일 예정입니다.
    2023-05-30
  •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 다음달 남악 중앙공원서 개최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가 다음달 2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열립니다.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마련하는 이번 유기농 데이는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공연과 퍼포먼스등이 펼쳐지고, 행사 당일 방문객에겐 반려식물 키우기와 유기농 쌀 떡메치기, 유기농 군고구마 나눔 체험 기회가 제공됩니다. 전라남도는 도민 홍보를 위해 5천 원 할인쿠폰 4천 매 상당을 사전 배포해 당일 직거래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토록 할 계획입니다.
    2023-05-30
  •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 6월 2일 남악 중앙공원서 열려
    전라남도는 다음 달 2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의 인식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는 (사)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산물 홍보·체험·판매 행사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기념식과 초대가수 공연, 퀴즈대회, 노래자랑, 보물찾기, 청소년 춤 경연대회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 방문객에
    2023-05-29
  • 전남도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개소 선정..국비 166억 확보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한 5개소가 모두 선정돼 국비 16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복한 삶터 조성과 시군 역량 강화사업 등 2개 유형으로 추진됐으며 전체 지원되는 국비는 240억 원입니다.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어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은 ▲고흥 두원면권 40억 원 ▲신안 증도면 증동권역 93억 원 ▲장흥 안양면권 67억 원 ▲완도 생일면권역 39억 원입니다. 시군 역량 강화사업은 어촌지역 개발사업의 효율적
    2023-05-27
  • 전남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국민이 안전한 성공체전으로 개최되도록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전남도, 시군,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개·폐회식이 열려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실내체육관등 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점검반은 ▲개·폐회식 안전요원 배치·안전관리 계획 ▲공사 현장 구조물 설치 및 건설기계 작동 상태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확보 여부 ▲
    2023-05-27
  • 전남해수과학원·(주)가치 탄소배출권 확보 개발 업무협약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가치와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 연구와 블루카본 개발,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해조양식 및 바다숲 조성, 종자 생산기술 개발, 해조 서식지 확대 등의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가치는 바다숲이나 해조양식 사업으로 조성하는 해조류 서식지에서 흡수된 탄소량의 정량적 측정과 활용 방법에 대한 연구를 담당합니다.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2023-05-27
  •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폐막..여수시 6연패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22개 시군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완도 장애인체전에서 여수시가 종합우승으로 6연패를 달성했고, 순천시와 목포시가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제32회 전남도민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는 영광군에서 개최됩니다.
    2023-05-26
  • 전라남도 2023년산 물김 생산량 줄고 생산액은 늘어
    전남도내 2023년산 물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생산액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물김 생산량은 39만 톤으로 지난해 43만 톤에 비해 10%가 줄어든 반면, 위판액은 4천442억 원으로 지난해 4천82억 원보다 9%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생산 초기 영양염류 부족과 황백화 발생으로 생산량이 줄었고, 생산액 증가는 일본과 중국의 김 양식 작황부진 속에 김 수출이 증가했고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종자 보급과 시설 개선사업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5-26
  • 전라남도 6월 19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적극 참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탭니다. 다음 달 19일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한 전라남도는 도청 부서별로 전 직원이 1회 이상 일손 돕기에 참여토록 하고, 군부대와 농협 등 유관기관에도 적극 동참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촌 일손 돕기에 만 천여 명이 참여해 378헥타르 면적에서 밭작물 수확과 제초작업 등을 지원했습니다.
    2023-05-26
  • 정의당 전라남도당 '의사정수 확대, 지역 공공의대 설립'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이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박명기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협회의 기득권 지키기와 정부의 방치로 의대 정원이 18년째 동결돼 의료 취약지 국민의 건강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단순한 의대 정원 증원을 넘어서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의료에 복무할 의사를 양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년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천명당 임상의사수는 2.5명으로, OECD 평균 3.7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05-26
  • 정의당 전남도당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과 강은미 국회의원은 오늘(2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의대 정원이 의사협회의 기득권 지키기로 18년째 동결돼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정부가 의사단체와 밀실 협상으로만 논의하고 있다"며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경실련 자료를 인용해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의사가 적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하루 4명 이상이 사망한다'며 의료 취약지 의대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2023-05-26
  • 전남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9월 30일까지 운영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전남지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3개소와 22개 시군보건소가 참여하고 전남도와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시군별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폭염에 따른 도민 건강 영향 등을 감시합니다. 전남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잦은 수분 섭취 △시원한 환경 유지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착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
    2023-05-26
  • 밀가루 대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사업 대상자' 31일까지 모집
    전라남도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2024년 육성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올해 지원받은 단지와 신규로 단지를 조성하려는 생산자단체로, 사업 지원을 바라는 생산자단체는 시군 농업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2024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지원은 교육 상담(컨설팅), 생산시설·장비 등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됩니다. 2024년 가루쌀 재배 면적을 30ha이상 확보할 수 있는 농협조직,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에 교육 상담 비용 3천만 원을
    2023-05-26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설명회 마무리..다음달 개편안 확정
    목포시가 7차례에 걸친 시내버스 노선개편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고, 교통약자를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등의 의견을 제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교통 빅데이터 분석과 노선실사 등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노선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준공영제 와 공영제 용역 결과를 종합해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2023-05-25
  • 고려후기 청자 생산 기와 건물지 최초 발견
    【 앵커멘트 】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늘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강진 고려청자요지 5차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5차 발굴조사에서는 고려 후기 청자 기와 가마터와 건물지를 최초로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88개소의 고려청자 요지가 분포돼 있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2019년 이후 사당리 10호 청자가마를 대상으로 이뤄진 5번째 발굴조사 현장입니다. 조사결과 고려 후기에 운영된 가마와 폐기장, 그리고 청자 생산 과정을
    2023-05-25
  • 세금으로 스마트워치ㆍ무선이어폰 산 전남도 공무원들 적발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의회를 포함한 모든 부서의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5일) 사무관리비 지출서류와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한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예산을 집행한 뒤 실제로는 이 같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횡령 금액이 200만
    2023-05-25
  • 전남 강진 고려청자 요지에서 고려후기 청자 생산시설 최초 발견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10호 고려청자 요지에서 고려후기 청자 생산시설과 기와건물지가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사당리 고려청자요지 10호를 대상으로 이뤄진 5차 발굴조사에서는 고려 후기에 운영된 가마와 폐기장, 그리고 청자 생산 과정을 감독했던 기와건물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고려 후기 고려청자의 생산시설이 최초로 발견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더불어 고려 후기 기와건물지의 확인은 강진 고려청자 생산 운영체제가 14세기까지 400년간 지속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2023-05-25
  •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무죄..김종식 전 시장 부인 벌금 9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전ㆍ현직 목포시장 부인에게 각각 벌금형과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재판장 김태준 판사)은 오늘(25일) 열린 이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김종식 전 목포시장 부인에게는 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해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당선무효유도혐의 공범으로 기소된 현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시장 부인이 A씨 등과 나눈 통화기록과 횟수만으로는 어떤 내용으로 공모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어 공동정범으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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