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날짜선택
  • 목포대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개최...현장 사례 공유
    전남 다문화 구성원들의 통합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 융합 교육 포럼’이 오늘(19일) 영암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학교 전남 다문화 융합교육사업단이 마련한 포럼은 '공존 지향 다문화 사회, 영암에서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경험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다문화 융합교육의 실질적 대안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다문화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2025-08-19
  • '숙박세일페스타', 전남 숙박 최대 5만 원 할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일(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전남지역에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는 전남이 지난해 말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되지만, 전남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으로 할인 폭이 확대됩니다. 할인권은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40개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
    2025-08-19
  • 전남도 장애인 행복시대 실행 현장 목소리 들어
    전남도가 오늘(19일) 전남도청에서 지체장애인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개원을 앞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 과제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9
  • 전남도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2,804억 원 확정
    지난달 전남도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2,804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 1,230억 원, 나주 581억 원, 함평 201억 원 등으로, 여기에는 개선복구 사업비 1,294억 원이 포함됐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시군, 10개 읍면에 대해서는 총 477억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됩니다.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에선 개인시설 429억 원, 공공시설 616억 원 등 총 1,04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08-19
  • 광주 광산구·전남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지정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로 지정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재하고 두 지역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입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신설된 제도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주요 계열사 경영 악화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으로 고용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는 지역 경
    2025-08-19
  • 전남농업기술원 축산농가 조사료 이제는 기능성으로 승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을 활용한 고품질 사일리지 제조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국내 조사료 공급량은 2018년 444만 톤에서 2023년 531만 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조사료의 약 70%가 볏짚 등 저품질 자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일리지의 품질 저하와 저장성 문제로 연간 1,5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가축의 성장 촉진 및 스트레스
    2025-08-19
  •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전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새 정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춘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노력,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극복 등에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3일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전남의 현 상황을 토대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추진해 온 '전라남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5극 3특 정책에 따
    2025-08-19
  • 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조사, 한 점 의혹 없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12·29 여객기 참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가 발생한 지 8개월이 다 됐는데도, 무안공항은 여전히 멈춰있고 유가족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고조사위원회에서는 조종사 과실이라는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놓았지만, 이는 정작 핵심 원인에 대한 의혹은 해소하지 못한 채 셀프 조사라는 불신만 키우고 있다"며 "추모제에는 10억 원이나 들였는데, 정작 중요한 둔덕 조사에는 고작 1억 원짜리 외부 용역을 맡겼다는 문제
    2025-08-19
  • 전라남도,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가축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이상기후로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1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폭염 대응 6개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습니다. 세부사업으로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환풍기·안개분무기 등) 10억 원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7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 3억 원 △사료효율 개선제 27억 원 △낙농가 환풍기 지원 9억 원 등입니다
    2025-08-19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막바지 점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18일) 수묵비엔날레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개막식 준비부터 홍보·마케팅, 전시,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수묵으로 만나는 공예, 그림' 등 혼합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준비할 계획입니다.
    2025-08-19
  • 전라남도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상품화 업무협약
    전라남도와 CJ제일제당, 농협유통, 보성·강진통합RPC가 18일 전남도청에서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출시를 통해 안정적 원료곡 공급부터 소비 활성화까지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은 전남에서 육성해 찰기와 윤기가 좋고 밥맛이 우수한 '새청무 쌀'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즉석밥을 제공하도록 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큽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즉석밥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 설계·생산 △새청무 쌀의 안정적 공급 지원(연 1만 톤) △새청무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과 홍보 등 소비 활성화 노력
    2025-08-18
  • 다가오는 가을, 전남 무안에서 숙박하면 최대 5만 원 할인받는다
    무안군이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특별재난지역편에 포함돼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하반기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용자는 기간별로 1인당 1매씩, 최대 2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월 20일~10월 30일)'과 '겨울편(11월 3일~12월 7일)'으로 나누
    2025-08-18
  •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최부홍 교수 선출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최부홍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수 3,010명 중, 교원 115명, 직원 148명, 조교 20명, 학생 849명, 졸업생 10명 등 총 1,142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선거인 구성원별 득표 반영비율(환산 후 득표율 계산)에 따라, 기호 2번 최부홍 교수가 53.55%, 기호 1번 양원재 교수는 46.45%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해양경찰학부 최부홍
    2025-08-18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송가인과 함께 K-농업 매력 알린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공식 홍보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영상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특징으로, 2025 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인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2025-08-18
  • 전남도 코로나19 재유행대비 선제 대응 나서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5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전남은 한주에 0에서 3명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7월 초 101명이던 입원환자가 4주 만에 220명으로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담대응기구를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치료제와 방역물품을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5-08-17
  • “해남역 문연다”올가을 해남 여행, 기차타고 떠나자
    해남군이 9월 해남역 개통을 앞두고, 철도 기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4년 한국철도공사,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33개 지자체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3차 협약으로, 영암, 장흥등 전남 5개군을 포함해 전국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해당 지자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된
    2025-08-17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유튜버 마츠다와 ‘남도의 맛’ 전파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사무국이 박람회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 마츠다와 함께 명인이 준비한 남도한상차림, 전통주를 페어링한 먹방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영상은 121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츠다의 생생한 맛 표현을 통해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과 멋을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마츠다는 영상에서 명인이 준비한 남도 한상차림을 지역 대표 주류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
    2025-08-17
  • 전남도 코로나 재유행 대비 전담대응기구 등 선제 대응
    전라남도가 최근 5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입원환자) 결과 전국적으로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있어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남지역 코로나 발생은 주간 0~3명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7월 초 101명에서 한 달 새 220명으로 발생이 증가세를 이어가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6월부터 코로나19 전담대응기구 59개 팀 215명 규모를 운영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방역 대책을 보완하고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20만
    2025-08-17
  • 나주에 들어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내년 3월 개관한다
    나주시에 들어서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내년 3월에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 등이 순조롭게 추진돼 조만간 개관 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2025-08-16
  • 피서철 남도의 맛과 멋, 반의반 값으로 즐기세요
    【 앵커멘트 】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극한 날씨에 마음 놓고 휴가를 떠나기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아직까지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예비 피서객들이 전남을 방문하게 되면 반값은 기본이고 반의반 값으로도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이유를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강진의 유명 관광지인 가우도와 인접한 석문공원에 이른 아침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강진의 반값 여행 혜택을 경험한 외지인들이 재방문한 것입니다. ▶ 이정은·김용진 / 광주광역시 수완지구(강진 재방문객) - "
    2025-08-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