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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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찾아가는 청렴정담회로 청렴시책 실효성 높인다
    전라남도가 '2025년 찾아가는 청렴 정담회'를 6월까지 운영합니다. 청렴 정담회는 청렴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나타난 분야와 관련 부서를 직접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담회는 조직 내부의 부패 인식 수준을 점검하면서 각 부서의 실정에 맞춘 정책 설계를 통해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담회는 △청렴도 평가제도 설명 및 2024년 평가 결과 분석 △2025년 청렴 시책 및 협조 사항 안내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됩니
    2025-05-21
  • 전남도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태양광 발전소 안전 강화
    전라남도가 에너지저장장치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전남도내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용량 1MWh 이상 태양광 발전소 중 주요 설비가 집중된 사업장을 우선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남도는 예측지 못한 사고에 대비해 최첨단 모니터링과 함께 수시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2025-05-21
  • 이상기후 재난 대응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 올해 첫 운영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됩니다. 전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2개 시군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 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 경찰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마을 안전지킴이는 침수·산사태 위험지역의 사전 예찰과 긴급 조치, 고령자, 장애인 대피 지원 등을 수행하며 활동수당이 지급됩니다.
    2025-05-21
  • 신안 장산도서 22~24일 '달걀 프라이꽃' 샤스타데이지 축제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22일 제1회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열립니다. 하얀 꽃잎에 노란 중심을 가진 봄철 대표 꽃 중 하나인 샤스타데이지는 생김새가 달걀 프라이를 닮아 '달걀 프라이 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축제가 열리는 화이트정원의 저수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걸으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정원은 장산면의 대표적 산림정원으로 자작나무,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명상 숲길·힐링 은목서길·팜파스그라스 군락지 등이 조성돼 다양하게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2025-05-20
  • 전남 지역교권보호위, 일반교사 참여 확대 추진
    전남 지역에서 교권침해 발생 시 도교권보호위원회 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에 일반 교사의 참여 비율을 최대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20일 교사본질업무 회복과 처우개선, 학교업무경감, 교육활동보호, 현장체험학습 개선 등 43개의 정책협의 의제 합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교권침해 발생 시 도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에 교사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갑질 피해와 비민주적인 학교 운영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 진행 과정과 결과를 반드시
    2025-05-20
  • 전남, 미래 전파·정보통신기술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
    전라남도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나주시와 손잡고 미래 신산업의 핵심기술인 전파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호남권 전파측정센터' 개소를 계기로 미래 전파·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4개 기관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호남권 전파측정센터는 전파 환경시험, 전파 혼신·간섭 해소 지원, 제품 전파 성능 분석, 컨설팅 등 국가 차원의 첨단 전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합니다.
    2025-05-20
  • 전라남도, 이상기후 대응 '마을 안전지킴이' 첫 운영
    전라남도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이상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 위험지역·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험에 노출 전 즉시 전남도와 함께 인명피해를 예방하게 됩니다. 전남도는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공무원과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과의 협업체계를
    2025-05-20
  • 전남교육청, 난청인 위한 '텔레코일존'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19일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위한 민원 편의시설인 '텔레코일존(T-coil Zone)'을 민원봉사실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텔레코일존은 인공와우나 보청기에 탑재된 텔레코일(Telecoil) 기능을 활용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담당자의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보조 청취 시스템입니다. 민원인이 텔레코일존에 들어서면 해당 보조장치를 통해 교신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어, 정확한 민원 안내가 가능합니다. 전남교육청은 또 점자 민원안내책자와 장애인 전용 민원창구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 민원
    2025-05-19
  • "푸르른 봄날, 전남 남도고택에서 힐링 어떠세요?"
    전남관광재단이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전남의 고유한 종가문화와 아름다운 고택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인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고택에 담긴 역사와 정신문화를 직접 듣고 종가 내림음식을 맛보며, 남도의 자연과 풍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4일에는 나주 도래한옥마을 탐방과 천연염색 체험, 현지 주민들의 손맛을 담은 시골 밥상, 산림자원연구소 숲길 산책 등 지역
    2025-05-19
  • 주민이 만드는 '마실정원'..정원도시 해남 밑그림 그린다
    전라남도 해남군이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해남의 밑그림을 그려 나갑니다. 19일 해남군은 주민들이 직접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는 '마실정원' 조성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에 마실정원 1개소씩을 조성하게 됩니다. 마실정원은 활용 가치가 낮아 관리가 어려운 군유지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조성하는 소규모 정원입니다. 2024년 12월 수요 조사를 통해 14개 읍면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현장 심사를
    2025-05-19
  •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19일부터 150명 모집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올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자(기업) 신청을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합니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청년들의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입니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천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
    2025-05-18
  • 전남 초미세먼지농도 전국 '최저'..10년 전比 50% 저감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4.5㎍/㎥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계절관리제 기간 평균 농도(15.9㎍/㎥)보다도 8.8% 저감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 3,45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와 공회전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대기관리권역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 37개소를 방문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을 점검했습니다. 드론
    2025-05-18
  •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꿈대로 이동 상담’ 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7월 18일까지 '2025. 꿈대로 이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 5개 권역 별로 설치된 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이 희망학교를 직접 찾아가 일대일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 등 총 31개교가 참여를 신청했습니다. 여기에는 완도 노화고, 금일고, 신안 도초고, 하의고, 여수 여남고, 진도 조도고 등 도서지역 6개교가 포함됐습니다. 상담은 참가학생의 희망대학과 모집단위를
    2025-05-17
  • 전남 신안서 낙지축제..23일 개막
    제10회 섬 낙지축제가 23일과 24일 전남 신안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맨손 낙지잡기 체험, 낙지회초무침 시식 행사, 지역민이 참여하는 풍물·난타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우럭, 농어, 전복, 마른 김 등 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장에서 질 좋은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안 낙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에서 자란 최고의 수산물로
    2025-05-17
  •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에 미식체험관 생긴다
    영암군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미식체험관을 운영할 민간 전문 운영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왕인박사유적지 미식체험관을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미식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선정된 운영자는 2025년 9월부터 3년간 미식체험관을 운영하며 미식관광자원 개발 등에 나서게 됩니다. 공모 지원자는 운영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암군 관광과에 방문·제출해야 합니다. 영암군은 서류·정량, 제안서·정성, 가격 평가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하고, 공모에
    2025-05-17
  •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전남교육정책' 대선공약 반영되나?
    【 앵커멘트 】 전남교육청이 지방 소멸을 막아낼 교육 대전환 정책 과제를 마련해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열고 전국 첫 학생교육수당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펴온 전남 교육이 실천적 모델로 인정받을 지 주목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계 22개국이 참가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1년 전 열린 박람회는 교육이 지역과 국가,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또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학생교육수당도 학생들
    2025-05-16
  •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최대 15% 할인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지 물량 소비 촉진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1,103개소에서 21일까지 할인 행사에 나섭니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관측에서 2025년산 조생양파 생산량이 21만 톤 내외로 전년보다 7%, 평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같은 전망 속에 전남과 경남북 등 주산지에서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중만생 양파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진작을 위해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2025-05-16
  • "깡다리가 돌아왔다"..'섬 깡다리축제' 23일부터 신안 임자도서 열려
    전국 최장 12km의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으로 이름난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제6회 섬 깡다리축제가 열립니다. 서남해안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 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 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로 어획량이 많았습니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2025-05-16
  • 전남 신안군, 어촌 지역 최초 '농촌 협약' 사업 선정
    전남 신안군이 어촌 지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은 향후 5년간 중부재생활성화지역(압해읍, 자은면,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에 최대 6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된 정주공간 정비, 취약지역 개선, 특화지구 조성 등 농촌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하반기 중부생활권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어촌 지역 사업유형이 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초 농식품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신안
    2025-05-16
  • 전남도 저수온 피해 양식어가에 복구비·융자금 지원
    올해 초 저수온 피해를 입은 전남 어류 양식어가 88개소에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지난 2월과 3월 지속된 한파로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와 고흥 양식어가 88개소에 재난지원금 32억 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융자금 24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피해율이 높은 53어가에 대해서는 최대 2년간 수산정책자금 11종 164억 원 규모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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