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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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정부 등록 생존자 5명으로 줄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명이 별세해 정부에 등록된 생존 피해자가 5명으로 줄었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A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고인의 인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건강하시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이제 다섯 분에 불과하다"며 "남은 피해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
    2026-03-28
  • 반포대교 아래서 유람선 멈춰...승객 300여 명 구조중
    서울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정을 보내 유람선 승객들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유람선에는 3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고,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3-28
  • 문재인 '불참'·윤석열 '복귀' 거쳐…이재명 정부도 '북한 인권' 압박 동참
    정부가 고심 끝에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동참했습니다. 외교부는 28일 "북한 주민의 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 하에 정부 관계기관 내 협의를 통해 북한인권결의 공동제안국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과 호주가 초안을 작성한 북한인권결의안은 오는 30일(제네바 현지시간) 제61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남북 간 신뢰 형성을 위해 북한이 반발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해
    2026-03-28
  • 졸업 앞두고 '무더기 출국령'…호남대 중국 유학생 100여 명 '날벼락'
    【 앵커멘트 】 올해 7월 졸업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출입국관리사무소가 갑작스럽게 출국 명령을 내렸습니다. 편입 당시 제출한 서류 때문인데, 학생들은 국제 공인과 대학 측 확인을 받았는데도 갑작스러운 조치가 이뤄졌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20대 중국인 유학생. 지난 1월,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출국 명령'을 받았습니다. 당장 오는 7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비자가 취소되면서 학업을 중단하고 쫓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 출
    2026-03-28
  • "돈 주면 보복해 드립니다"…현관문 오물·낙서 테러 총책 구속
    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래커로 욕설이 담긴 낙서를 하는 등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의 총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재향 부장판사는 28일 협박, 주거침입, 재물손괴, 정보통신망법 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보복 테러를 해주겠다며 불특정 다수로부터 의뢰받아 지난 1월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 현관에 인분을 뿌리고 래커칠과 욕설
    2026-03-28
  • "냉혹한 현실 안타까워한 것"…청와대, 李 천안함 발언 해명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발언을 두고 여야 간 논쟁이 벌어지자 28일 "대통령의 해당 발언은 남북 관계의 냉혹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같이 설명하며 "정부는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안보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발언은 전날 거행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언론은 기념식을 마치고 퇴장하는 이 대통령에게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이 '북한에 사과를 요구해달라'고 하자 이 대통령이 '사과하라고 한다고 해서 사
    2026-03-28
  • 곡성 기차마을 폐기 열차 취재하던 기자 폭행한 50대
    곡성에서 기차마을 폐기 차량을 취재하던 인터넷 매체 기자가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곡성군 곡성읍의 폐기 열차 해체 현장에서 지역 인터넷 매체 기자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곡성 기차마을 사업과 관련해 폐기된 열차의 처분 과정을 취재하던 중 현장 관계자인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6
  • 관광버스가 도로 위 멈춘 승용차 '쾅'...1명 사망·1명 중상
    관광버스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쯤 광산구 소촌동 운수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7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동승자 80대 C씨가 숨졌습니다. 관광버스에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B씨의 승용차가 신호등이 없는 직선도로를 주행하다 멈춰 섰고, A씨의 관광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2026-03-26
  • 오늘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민간은 '자율'
    【 앵커멘트 】 중동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석유 수급 위기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정부는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민간에서는 자율적인 참여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는 계획인데,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량 5부제가 시행 중인 광주광역시청. 화요일에는 끝자리가 2번과 7번인 차량에 차단봉이 올라가지 않는 등 직원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도 주차장을 수시로 돌아보며 차량들을 단속합니다. 석유 수급 위기가 이어지면서 정부는 오
    2026-03-25
  • 곡성경찰서 현직 경찰, 음주운전하다 적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4일) 자정쯤 광산구 신가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곡성경찰서 소속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고, 경찰은 수사를 마친 뒤 징계할 계획입니다.
    2026-03-24
  •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시행...민간은 '자율'
    【 앵커멘트 】 중동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석유 수급 위기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정부는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민간에서는 자율적인 참여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는 계획인데,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량 5부제가 시행 중인 광주광역시청. 화요일에는 끝자리가 2번과 7번인 차량에 차단봉이 올라가지 않는 등 직원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도 주차장을 수시로 돌아보며 차량들을 단속합니다. 석유 수급 위기가 이어지면서 정부는 내일
    2026-03-24
  • 전남 경찰특공대원, 훈련 중 폭발물 사고로 부상
    전남경찰청 경찰특공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로 특공대원 1명이 다쳤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0일 오전 9시 반쯤 경찰특공대가 연습용 폭발물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폭발물이 터지면서 특공대원 1명이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광주경찰청 경찰특공대원이 권총을 권총집에 넣다가 오발 사고가 발생해 허벅지를 다쳤습니다.
    2026-03-24
  • 순천·화순서 산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3일) 낮 1시 45분쯤 순천시 송광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잡목 등을 태운 뒤 1시간 3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25분쯤에는 화순군 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진화됐고, 순천 별량면에서도 11시 25분쯤 용접 중 불티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3
  • 택배노조 "CJ대한통운 하루 2번 배송 안 돼"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의 2회전 배송 시스템 도입을 반대하며 근로조건 개선과 적정 수수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3일) 광주 송하동 CJ송암 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하루 2차례 배송하는 '쿠팡식 2회전 배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면서 "강제 2회전 배송은 또다시 과로사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청인 CJ대한통운은 직접 교섭에 나서 근로조건 개선과 수수료 문제를 논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3-23
  • "강제동원 제3자 변제 과정서 위법...철회해야"
    시민단체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변제 추진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드러났다며 변제안 철회와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가 정책의 연속성이라는 구실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계승해서는 안 된다"며 "제3자 변제안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제3자 변제는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 회복을 국가가 나서 방해한 것"이라며 "친일 매국, 반민족, 반헌법적 제3자 변제 추진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3-23
  • '골병' 원인 75리터 종량제 봉투…수요는 늘어
    【 앵커멘트 】 환경미화원을 중심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75리터 종량제 봉투를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게는 30kg을 넘어 환경미화원 부상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때문인데, 여전히 자영업자 등 수요가 많아 각 지자체들은 쉽게 폐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환경미화원들이 분주히 정리합니다. 75리터 종량제봉투 위로 비닐테이프를 감은 과적 쓰레기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쓰레기를 가득 눌러 담은 종량제 봉투입니
    2026-03-22
  • 공원이 파크골프장으로...수년째 분쟁 왜?
    【 앵커멘트 】 광주 황룡친수공원에서는 수년째 파크골프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아달라는 시민들 사이의 분쟁인데요. 문제가 무엇인지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솔길을 걸으며 운동을 하고,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황룡친수공원. 넓게 자리잡은 잔디광장에서는 파크골프 삼매경이 펼쳐집니다. 잘 관리된 잔디에 전용 홀컵까지, 여느 파크골프장 부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파크골프를 막아달라는 민원이 수년째 끊이질 않습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
    2026-03-21
  • 12·29 여객기참사 유가족 "유해 전면 재수습 촉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에서 1년 넘게 유해가 방치된 데 대한 책임 규명과 대대적인 재수습을 촉구했습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유가족협의회는 오늘(20일) 성명을 통해 "지난 2월 12일 이후 희생자 유해 16점이 DNA 감식 결과 확인됐다"면서 "참사 직후 99% 수습 완료를 선언한 정부가 얼마나 무성의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관계 부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유해 수습과 책임 규명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이번 사태에 진정성 있게 사죄하고 후
    2026-03-20
  • 종교단체 수목장서 논란...분양자들 "쫓겨날까 걱정"
    【 앵커멘트 】 최근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장례시설이 증가하면서 관련 분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규제가 느슨한 종교단체 명의로 지자체의 장례시설 허가를 받아내는 건데, 계약자 피해가 잇따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분양을 시작한 광주 광산구의 한 수목장. 종교단체로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곳입니다. 5명만 모이면 종교단체를 설립할 수 있는데다, 지자체 허가도 수월해 최근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례시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종교단체에서 문제가 잇따르고 있습
    2026-03-20
  • 빌린 500만 원 갚으라며 9일간 감금한 20대들 검거
    빌려 간 돈을 갚으라며 지인을 모텔에 9일간 감금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9일간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 서울에서 데려온 지인을 감금한 혐의로 2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인이 빌려 간 500만 원을 갚지 않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감금에 가담한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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