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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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최형우, 햄스트링 부종..올스타전 출전 무산
    경기 도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습니다. 9일 KIA 구단은 "최형우가 정형외과 등 2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를 받으며 후반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형우는 오는 12일 열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2025-07-09
  • KIA '큰형님' 최형우, 올스타전에서 못 본다.."햄스트링 부종 소견"
    주루 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습니다. 9일 KIA 구단은 최형우에 대해 "한마음 정형외과 등 2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를 받으며 후반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
    2025-07-09
  • 최형우 선발 제외·이우성 1군 콜업..KIA, 전날 대패 충격 씻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이 1군에 합류합니다. 지난달 6일 부진으로 2군행을 통보받은 지 33일 만입니다. 9일 KIA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습니다. 투수 김태형을 말소하고 외야수 이우성을 콜업했습니다. 전날 주루 중 허벅지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던 최형우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헐거워진 타선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던 이우성은 올 시즌 52경기에 나서 타율 0.231 2홈런 15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2025-07-09
  • '한화 상대 ERA 5.40' 설욕의 기회 찾아온 양현종,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 나섭니다. 9일 양현종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올해 17경기에 나서 5승 4패 평균자책점(ERA) 4.92를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은 유독 한화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경기 등판해 8⅓이닝을 소화했고 ERA 5.40을 남기며 진땀을 뺐습니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1.92로 매 이닝 2명에 가까운 주자를 내보냈고, 피안타율은 0.389로 올해 양
    2025-07-09
  • '아뿔싸' KIA 최형우도 허벅지 잡았다.."몸 상태 지켜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경기 중 다리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최형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초 공격 도중 1루에서 3루까지 뛰고 나서 대주자 이창진으로 교체됐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까지 내달렸습니다. 하지만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코치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이내 최형우는 대주자 이창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5-07-09
  • 김선빈 2안타·나성범 1볼넷..KIA 부상자들 실전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과 김선빈이 나란히 실전에 복귀했습니다. 나성범과 김선빈은 8일 마산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군 경기에서 각각 1번타자 우익수와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나성범은 지난 4월 26일 경기에서 주루 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약 한 달 뒤, 김선빈도 좌측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재활을 마친 두 선수 모두 부상 이후 첫 실전이었습니다. 먼저 웃은 건 김선빈이었습니다. 김선빈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1
    2025-07-09
  • 고종욱 리드오프 복귀..KIA ,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서 1위 한화와 격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선두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나섭니다. 8일 KIA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날 KIA는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최원준(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고종욱이 한 경기만에 리드오프로 복귀했고, 김태군이 포수마스크를 썼습니다. 선발은 윤영철입니다. 윤영철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승
    2025-07-08
  • '경기 개시 시간 조정, 클리닝 타임 10분 등' KBO, 폭염 대비책 발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관중 및 선수단 등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나왔습니다. 8일 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폭염 정도에 따라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이 협의해 현재 4분인 클리닝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습니다. 또한 KBO는 각 구단에 공문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
    2025-07-08
  • '7월에 늘 강했던 방망이' 호랑이군단, '7치올' 실현되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7월 타격 성적이 매섭습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7일 기준 KIA의 7월 팀 타율은 0.312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한 3할대입니다. 이러한 불방망이 비결에는 오선우, 고종욱, 김호령 등 '함평 타이거즈'라 불리던 선수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올 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받는 오선우는 7월 6경기에서 타율 0.364 4타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팀 내 줄부상 속에서도 내·외야를 넘나들며 그라운드를 누볐고 전반기 종료
    2025-07-07
  • 전반기 최고 빅매치, '4위' KIA vs '1위' 한화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를 치릅니다. KIA는 오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3연전을 갖습니다. 지난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KIA는 리그 4위에 안착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KIA는 공동 2위인 롯데, LG 트윈스에 불과 0.5경기차로 맹추격 중입니다. '큰형님' 최형우를 비롯해 오선우, 김호령, 고종욱 등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고 전상현-조상우-정해영 불
    2025-07-07
  • "이렇게 잘 풀린 적이..꿈인 거 같다" 결승타 KIA 고종욱 '활짝'
    "이렇게 잘 풀린 적이 손 꼽힌다. 꿈인 거 같다." KIA 타이거즈 베테랑 외야수 고종욱이 결승타를 때려내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왔습니다. 3일 KIA는 광주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7회 고종욱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고종욱은 이날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경기 후 고종욱은 수훈 선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잘 풀린 적이 손 꼽힌다"며 "꿈인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종욱은 경기 시작부터 SSG
    2025-07-04
  • 'FA 사이드암' 돌아왔다..KIA,임기영·이형범 콜업 이도현·김민주 말소
    사이드암 투수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2개월 만에 1군 콜업됐습니다. 3일 KIA는 SSG 랜더스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습니다. 전날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이도현과 김민주를 말소하고 투수 임기영과 이형범을 2군에서 올렸습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어제 (김)민주가 던지고 팔꿈치가 안 좋다고 해서 내렸다"며 "퓨처스에서 (임)기영이하고 (이)형범이가 잘 던지고 있다고 해서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FA 자격을 얻어 KIA와 3년 총액 15억 원에 계약을 한 임기영
    2025-07-03
  • 2군에서 독기 품은 KIA 변우혁 "좀 더 강단 있게 제 살길 찾아 나갈 것"
    "좀 더 강단 있게 제 살길을 찾아 나가야 할 거 같다." KIA 타이거즈 우타 거포 변우혁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리며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변우혁은 지난달 26일 상무와의 2군 경기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타구속도 179.5km/h, 비거리 130m로 시즌 첫 홈런을 초대형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KBC 취재진을 만난 변우혁은 "(오)선우 형 보면서 힌트를 많이 얻었다"며 "동작이 빠르게 나오려면 좋은 스윙 앵글을 가져가야하는데 (그동안) 그렇지 못했다. 손 위
    2025-07-03
  • KIA 이범호 감독 파격 기용 통할까..SSG 김광현 vs '1군 첫 데뷔' 이도현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파격 기용 통할까? 2일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1군 데뷔전을 갖는 신예 이도현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상대는 리그 산전수전을 다겪은 베테랑 투수 김광현입니다. KIA는 김광현을 상대로 이창진(우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고종욱(좌익수)-오선우(1루수)-김호령(중견수)-한준수(포수)-박민(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앞서 이범호 감독은 선발진들의 체력안배를 위해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아담
    2025-07-02
  • '수비는 여전하고, 타격은 달라졌다' KIA 김호령이 밝힌 수비 비결은?
    '수비는 여전하고, 타격은 달라졌다.' KIA 타이거즈의 6월 질주를 말할 때 김호령의 이름이 빠질 수 없습니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전체 102번으로 프로 막차를 탄 김호령은 데뷔 시즌 수비력을 인정받아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습니다. 다음 해인 2016년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전에서는 끝내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수비로 이름 석 자를 팬들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시켰습니다. 김호령의 수비 범위가 워낙 넓어 팬들 사이에서는 '호령존(Zone)'이라는 별명도 생긴 지 오래입니다.
    2025-07-02
  • '구단 최초 통산 100홀드' KIA 전상현, 6월 월간 MVP 후보 선정
    KIA 타이거즈 전상현이 6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습니다. 2일 KBO가 발표한 6월 월간 MVP 후보 명단을 보면 투수 중에서는 KIA 전상현, 롯데 자이언츠 감보아, NC 다이노스 로건이 이름을 올렸고 야수에서는 롯데 레이예스, NC 데이비슨, 박민우가 후보로 뽑혔습니다. 전상현은 KIA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6월 팀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15경기에 등판해 17⅓이닝, 평균자책점(ERA) 2.08을 기록하며 9개의 홀드를 수확했고 지난 달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구
    2025-07-02
  • '고교명문' 광주일고, 경남고에 7회 콜드패..김성준 3타수 3삼진 '침묵'
    고교야구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전국대회 첫 경기서부터 완패하며 일찍 짐을 쌌습니다. 광주일고는 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경기에서 '대회 최다 우승팀' 경남고등학교를 상대로 0 대 9로 7회 콜드패했습니다. 7개의 사사구를 내준 흔들린 마운드와 타선의 빈타 속 무기력한 패배였습니다. 이날 광주일고의 선발투수는 이후찬이 맡았습니다. 2학년 이후찬은 지난 황금사자기에서 '챔피언' 덕수고등학교를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2025-07-01
  • 시즌 중 '코치→최강야구 감독'..이종범 전 코치, 논란에 입 열었다
    시즌 중 코치직에서 물러나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이종범 전 코치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30일 JTBC는 이 감독이 이끄는 '최강야구' 새 시즌을 오는 9월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종범 전 kt wiz 코치가 JTBC 예능 '최강야구'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프로그램 합류를 위해 시즌 중 프로구단을 떠나는 결정을 내려 일부 팬들 사이에서 비판받았습니다. 이 감독은 JTBC를 통해 "kt wiz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2025-07-01
  • KIA 올러·김태군·최지민, KBO 올스타전 합류
    KIA 타이거즈 소속 아담 올러와 김태군, 최지민이 다음 달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KBO가 오늘(30일) 발표한 올스타전 명단을 보면 투수 부문에 올러와 최지민, 포수 부문엔 김태군이 감독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는 팬·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최형우, 박찬호까지 모두 5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하며 3루수 부문에 뽑혔던 김도영은 부상으로 제외됐습니다.
    2025-06-30
  • '안현민, 문현빈 감독 추천 합류'..KBO 올스타전 출전 명단 확정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3일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합산 점수로 발표된 베스트 12에 이어 부상 대체 선수와 감독 추천 선수가 포함됐습니다. 30일 KBO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베어스),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kt wiz),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SSG 랜더스)가 선발됐습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나눔 올스타에는 올러, 최지민, 김태군(KIA), 김영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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