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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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구 관계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서구을 지역위원회는 오늘(27일) 광주시 금호동 풍금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일본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피케 시위를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시민들을 상대로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3-08-27
  • "어느 대학갈까?"..광주ㆍ전남권 대학박람회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지역 15개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광주ㆍ전남권 대학 박람회'가 이틀째를 맞았는데요.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대학별 부스를 꼼꼼히 살폈고, 대학들은 신입생 유치에 안간힘을 썼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틀째를 맞은 광주ㆍ전남권 대학 박람회 현장. 대학별 부스마다 진지한 상담이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던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대학별 부스를 꼼꼼히 살핍니다. ▶ 인터뷰 : 공예원, 이금 / 고등학교 1학년 - "진로를 못 정해서 다 둘러보고 괜
    2023-08-27
  • 광주ㆍ전남 오는 29일까지 '비'..10~60mm
    주말인 오늘(27일) 광주와 전남 1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더위는 오늘 밤부터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주춤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오는 29일까지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30~80mm, 그 밖의 광주ㆍ전남 지역 10~60mm입니다.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비 #폭염주의보
    2023-08-27
  • 대통령실 1주일간 매일 우리 수산물 먹는다..구내식당 메뉴 공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오는 28일부터 1주일간 매일 우리 수산물을 구내식당 메뉴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들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멍게·우럭 등"을 대통령실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식단표에는 멍게비빔밥, 우럭탕수, 장어
    2023-08-27
  • 3,800만원 vs 130만원..산후조리원 2주 비용 '천차만별'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많게는 29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말보다 6곳 감소한 469곳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부산 23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국 산후조
    2023-08-27
  •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봐"..여친 때린 뒤 집에 감금한 30대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들킬까 봐 여자친구를 감금해놓고, 또 폭행을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5월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하고, 나흘 동안 감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자신을 여자친구가 깨웠다며, 두 차례 폭행해 멍이 드는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고는 여자친구 얼굴의 멍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폭행 사실이 들킬까 봐, 나흘 동안 밖에 못 나가게 집에 가둬둔 채 추가로 폭행해
    2023-08-27
  • [날씨]'체감온도 33도' 막바지 더위 기승..남부지방 곳곳 비
    일요일인 27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높아 무덥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강원내륙 일부, 제주도 동부 등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재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전부터 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동부에,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전북동부,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8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영동 20~60mm, 대전ㆍ세종ㆍ충북 5~20
    2023-08-27
  • 동거녀 미성년 딸들 성폭행한 60대 "곧 친딸 결혼식, 선고 늦춰달라"
    동거녀의 미성년 딸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친딸의 결혼식이 있다며 선고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24일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61살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과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0년간 아동ㆍ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월, 자신의 집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뒤 당시 13살이었던 동거
    2023-08-25
  • 폐기물업체 화재로 1명 숨져..서해안고속도로 한때 통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인근 도로가 1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25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 오전 11시 35분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으며, 낮 1시 30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해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직후 검은 연기가 끝없이 치솟으면서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km 구간 양방향
    2023-08-25
  • 친딸 성추행한 남편 살인미수 40대 여성 집행유예
    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을 살해하려던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지난 6월 잠든 남편의 양쪽 눈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남편을 향해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범행 며칠 전 둘째 딸이 남편에게 추행 당한 사실을 알게 됐고, 딸들을 남편과 영영 격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같은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앞서 최후 변론
    2023-08-25
  • "검사 놈아! 시원하제?"..살인ㆍ살인미수 5번 60대 '사형'
    살인 및 살인미수를 네 번이나 저지르고도 출소 1년 2개월 만에 또 살인을 한 60대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지난 3월 경남 창원시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9살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동거녀와 평소에도 금전적 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그때마다 동거녀를 폭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당일 A씨는 동거녀와 다투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4년 살인미수를 시작으로 이 사건을 포함해
    2023-08-25
  • "1톤 트럭이 빠질 정도"..경기 파주서 대형 싱크홀 발생
    경기 파주의 한 공장 주차장에 대형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관계기관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24일 낮 1시쯤 경기 파주시 신촌동의 한 공장 주차장에 폭 10m, 깊이 4~5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1톤 화물 트럭이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지자체 등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해당 장소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김포 간 한강 터널공사 장소와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주시는 긴급
    2023-08-24
  • "오염수 반대"..일본대사관 진입시도 대학생 16명 체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주한일본대사관에 진입하려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4일 낮 12시 반쯤 진보대학생넷 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트윈트리타워 8층에 차례로 모여 기자회견을 한 뒤,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같은 건물 9층에 있는 대사관에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일본대사관은 이 건물 8층 출입구를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대학생 16명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
    2023-08-24
  • "대통령 추석 선물 '당근'합니다"..국민의힘 당직자 대기발령
    인터넷 중고거래 플랫폼에 오는 추석에 받게 될 대통령 선물을 미리 판다는 글을 올린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직자 A씨는 지난 21일 온라인 플랫폼에 윤 대통령에게 받게 될 선물을 30만 원에 팔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아직 안 와서 품목이 뭔지는 미정입니다. 지금 구매하시면 집으로 택배 가능입니다. 수령지 변경해서 보내드려요"라고 적었으며, 거래희망장소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있어서는
    2023-08-24
  • "아픈 홀어머니 부양해야"..입대 미룬 20대, 행정소송 패소
    6년 동안 입대를 미뤄온 20대 남성이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며 병역 감면을 신청했다가 기각되자 행정소송까지 냈지만 결국 패소했습니다. 인천지법 행정 1-1부는 입영대상자 29살 A씨가 인천병무지청장을 상대로 낸 사회복무요원 입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병무청의 병역감면 거부 처분과 사회복무요원 입영통지 처분을 모두 취소해달라"는 A씨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학력이 낮은 탓에 지난 2013년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으로 분류됐고, 사
    2023-08-24
  • 서이초 교사 유족 "'연필사건' 가해 학부모는 경찰..생전 수차례 연락"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가 학생들 다툼 문제로 연락을 주고받은 학부모 가운데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 부부가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과 유족 측 설명을 종합하면 A씨는 이른바 '연필 사건' 당일, 다툰 학생의 어머니인 현직 경찰관과 통화했습니다. 이튿날에는 다툼 해결과 중재를 위한 모임에 검찰 수사관인 아버지가 참석했습니다. 유족을 대리하는 문유진 변호사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가해 학생의 모친이 A씨에게 자신이 경찰임을 넌지시 알리는 하이톡(업무용 메신저)을 5월에 발송
    2023-08-23
  • 광주ㆍ전남 24일까지 많은 비..많은 곳 150mm↑
    서해상에 비구름대가 자리하면서 밤사이 영광 낙월도 151mm, 진도 상조도 113mm의 비가 내리는 등 전남 7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50~120mm, 많은 곳에는 15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비가 내릴 때는 시간당 30~6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니 시설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4도, 여수 26도 등 24~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광양과 해남 31도 등 28~31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낮겠습니다.
    2023-08-23
  • 유승민 "오염수 방류, 찬성 또는 지지 아니다?..말장난 너무 심하지 않나"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찬성 또는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은데 대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을 상대로 말장난이 너무 심하지 않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도 아니고 국무총리도 아니고 장관도 아니고 일개 차관이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며 "참 비겁한 정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앞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계획상의 과학적, 기술적 문제는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2023-08-23
  • [날씨]전국 흐리고 많은 비..시간당 30mm 안팎 집중호우 '유의'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절기 '처서'인 2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 제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는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4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영동중남부 30~80mm, 제주도30~10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 50~120mm 등입니다. 23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라, 제주권을 중심으로, 24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호남해안과 제주도엔 초
    2023-08-23
  • "날리자마자 줄줄이 추락"..육군, '교육용 드론' 조사 착수
    육군이 올해 도입한 교육용 드론이 띄우자마자 곧바로 추락하는 결함이 잇따라 발생해 군사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군재정관리단은 지난해 9월 '교육용 상용 드론' 입찰 공고를 내고, 국내 제조업체 한 곳과 예산 11억 8천만 원에 드론 651대를 계약했습니다. 해당 드론은 지난 1월부터 전국의 대대급 부대에 보급됐고, 이번 달부터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드론 651대 가운데 100여대가 날리자마자 줄줄이 추락하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군사경찰은 납품업체가 직접 드론을 제조하지 않고 중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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