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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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남성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공개수배
    4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 25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4살 A씨의 전자발찌를 훼손됐다는 법무부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으며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만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도 A씨를 공개수배하고 제보(032-718-1
    2022-11-08
  • 달리던 통근버스 고라니 들이받고 전도..10여 명 부상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고라니를 들이받고 옆으로 쓰러져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8일) 아침 6시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45인승 통근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1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인근에서 달려오는 고라니를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8
  • 방학 중 무상급식 한 광주교대 부설초 만족도 높아
    여름방학 동안 무상급식을 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무상급식에 참여한 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의 100%, 학부모의 98.7%가 무상급식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방학 중 무상급식'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교육복지 사업이라며, 광주시교육청이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1-07
  • 이상민 장관 "사의 표명한 적 없다..대통령실과 의논 안 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 있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질문에 "사의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과 이와 관련해 의논하지 않았다고도 답했습니다.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다음날 "특별히 우려할 정도의 인파가 모인 것은 아니었다
    2022-11-07
  • 가짜 경찰 제복 입고 경찰 행세한 40대 붙잡혀
    가짜 경찰 제복을 입고 경찰 행세를 하던 4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삼단봉과 호루라기 등을 소지한 채 경찰 제복을 입고 돌아다닌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예방 활동을 하던 중 A씨의 옷차림과 행동이 수상하다고 판단해 불심검문을 한 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관 행세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서울 청계천 노점에서 가짜 경찰복과 삼단봉
    2022-11-07
  •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같이 울겠다"..익명 기부자 1천만 원 전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현금 1천만 원을 전한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났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7일) 익명의 기부자가 사무실 입구 모금함에 현금 1천만 원과 직접 쓴 손 편지를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기부자는 경남모금회에 "이태원 참사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지속해서 기부를 해온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을 내고 싶다. 사무국 입구 모금함에 성금을 놓아두고 간다"고 전했습니다. 편지에는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022-11-07
  • 용산경찰서장ㆍ소방서장ㆍ구청장 '과실치사상' 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6명을 6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을 열고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과 정보계장, 류미진 서울경찰청 전 인사교육과장(총경),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총경과 이임재 전 용산서장, 박희영 구청장, 최성범 소방서장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직무유기 혐의가
    2022-11-07
  • 임신 중 아내 외도 의심해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임신 중인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6일 밤 11시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에서 필리핀 국적 30대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다행히 아파트를 빠져나와 인근 파출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고 위협하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해 이같은
    2022-11-07
  • 무궁화호 탈선 여파로 출근 대란..1호선 열차 운행 차질
    어젯밤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경인선 급행열차의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동인천~구로 구간은 급행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로역에서 갈아타려는 시민들과 수원이나 광명에서 출발해 1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선로가 연결된 경의중앙선도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2022-11-07
  • 광주ㆍ전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엿새째 2천 명대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째 2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보건당국은 어제(4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975명, 전남에는 1,140명 등 모두 2,1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광주 3명, 전남 8명입니다.
    2022-11-05
  • 목포 공장 야적장서 화재..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
    목포의 한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젯(4일) 밤 8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화물차 적재함 생산 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4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공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5
  • 광주 올가을 첫 얼음 관측..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휴일인 오늘 전남 내륙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초겨울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나주와 담양, 화순의 아침 최저기온 1도, 광주 4도 등 0~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며 순천 19도, 광양과 강진 18도 등 16~1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2-11-05
  • 광주ㆍ전주 올가을 첫 얼음..초겨울 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휴일인 오늘(5일) 전주와 광주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되는 등 전국이 초겨울처럼 추웠습니다. 추위는 내일(6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파주의 아침 최저기온 0도, 서울 5도, 대전과 대구 3도 등 -2도~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대구 17도 등 14도~19도 분포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강원 영동 전남 동부권 등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진
    2022-11-05
  • 어머니 흉기로 위협해 현금 빼앗은 20대 긴급체포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청라동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500여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 3시간여 만인 낮 2시 반쯤 인천시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부모와 연락을 끊고 왕래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부모가 금고에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2022-11-05
  • 서울광장 분향소 현판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문구 변경
    서울시청 광장 분향소 현판 문구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사고 사망자라는 표현을 써왔지만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어젯(4일)밤 현판 문구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일 오세훈 시장의 공식 사과 이후 배포된 보도자료 등에는 이미 '희생자'로 표기해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용산구는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2일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오늘(5일)까지는 분향소를 24시간 운영했지만,
    2022-11-05
  • 용산서장 '이태원 참사' 현장 차 타고 가려다 50분 소요
    '이태원 참사' 당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차량 이동을 고집하다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의 부실 대응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이 전 서장이 참사 당일 집회 관리 뒤인 밤 9시 50분쯤 용산경찰서 근처 설렁탕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관용차로 이태원 일대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서장은 참사 발생 직전인 밤 10시쯤 녹사평역에 도착했지만 차량 정체로 진입이 어려워지자 경리단길 등을 통해 우회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10시 55분에서 11시 사이
    2022-11-05
  • 北 또 도발..오늘 오전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 4발 발사
    북한이 오늘(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부터 12시쯤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미사일은 비행거리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군은 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촤근 나흘 중 사흘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지
    2022-11-05
  • 아버지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아들 구속
    아버지를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4시쯤 고창군 공음면의 한 주택에서 76살 아버지를 둔기로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로 4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도주 5시간 만인 지난 4일 아침 9시 반쯤 영광군 법성면의 한 갈대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를 폭행한 것은 인정하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11-05
  • 휘발유 가격은 내리고 경유 가격은 오르고..가격 격차 220원
    휘발유 가격은 내리고, 경유 가격은 오르면서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주(10월 30일~11월 3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659.9원으로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729.9원으로 지난주보다 4.9원 내렸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보다 1원 하락한 1,605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3.9원 올라 1,871.1원으로 4주째 상승세를 이
    2022-11-05
  • 대한축구협회 "손흥민 수술 잘 받아..월드컵 출전 거론은 일러"
    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5일) "토트넘 측으로부터 손흥민이 수술을 잘 받았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수술을 막 마친 시점인 만큼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거론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도 "손흥민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그의 의료팀은 수술이 원한 대로 잘 진행됐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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