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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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중 신체 노출한 남성..경찰 수사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중 신원 미상의 남성이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오전 광주의 한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화상 채팅 카메라에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학생 중 한 명이 온라인 수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불특정 다수와 공유했고, 이를 본 남성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재발 방지에 나섰습니다.
    2020-04-28
  • 맑고 낮 최고 기온 20도 안팎..대기 매우 건조
    오늘 광주ㆍ전남은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맑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3도, 광주 6도, 목포와 여수 8도 등 2도에서 8도 분포를 기록했고, 한낮에는 광주 22도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광주ㆍ전남 8개 시군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4-28
  • 영아유기 피의자 대부분 여성.."아기 엄마 홀로 책임"
    【 앵커멘트 】 올해 초, 광주의 한 건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20대 미혼모가 원치 않은 임신했다가 혼자 뒷감당을 할 수 없어서 벌인 일인데요 이처럼 영아 유기 사건은 산모만 구속되고, 여성과 아이를 방치한 남성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팀장님! 저 실외기 하나 넘어가요" 건물 3층 외벽에서 탯줄이 달린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2월 5일. 이 건물 화장실에
    2020-04-27
  • 영아유기 피의자 대부분 여성.."아기 엄마 홀로 책임"
    【 앵커멘트 】 올해 초, 광주의 한 건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20대 미혼모가 원치 않은 임신했다가 혼자 뒷감당을 할 수 없어서 벌인 일인데요 이처럼 영아 유기 사건은 산모만 구속되고, 여성과 아이를 방치한 남성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팀장님! 저 실외기 하나 넘어가요" 건물 3층 외벽에서 탯줄이 달린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2월 5일. 이 건물 화장실에서 23살 여성이
    2020-04-26
  • 광주 시민 '삶의 만족도' 전국 두 번째로 높아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광주가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경남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와 울산이 3.75점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거주여건과 기초생활여건, 병원과 약국 이용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4-24
  • 광주·전남 8개 시·군 건조주의보 발효..찬바람 계속
    기온은 올랐지만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제자리를 맴돌았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 21도, 순천과 곡성 17도 등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지만 찬바람 때문에 기온만큼 포근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광주와 화순, 순천 등 광주.전남 8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은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0-04-24
  • 인근 부대서 날아온 탄두에 골프장 20대 직원 다쳐
    골프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인근 군부대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탄두에 맞는 사고가 났습니다.  24일 오후 4시 40분쯤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29살 캐디가 머리를 다쳐 응급수술을 받는 도중 상처에서 5.56mm 실탄 탄두가 발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기관과 경찰은 인근 부대에서 개인화기 사격 훈련을 진행하다 탄두가 날아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4-24
  • 전남 119구급대 이송환자 지난해보다 3% 감소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도 지난해보다 3%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1분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과 병원 이용이 줄면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가 모두 1만 7,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이 1만 9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로 인한 부상이 3,70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0-04-24
  • 오는 27일 예정 전두환 재판 방청권 추첨..1.8대 1
    오는 27일 열릴 전두환 씨의 고 조비오 신부 사자 명예훼손 재판 방청권이 24일 추첨을 통해 배부됐습니다. 24일 광주지법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방청권 배부 현장에 배정된 좌석보다 많은 60명이 응모하면서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방청권이 주어졌습니다. 광주지법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해 일반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의 절반 이상인 33석만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04-24
  • 시비 붙은 20대 남성 3명 폭행한 폭력조직 일당 구속
    사소한 이유로 20대 남성 3명을 폭행한 폭력조직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8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술집 앞에서 23살 A씨 등 3명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21살 B씨 등 5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대부분이 집행유예 기간이고,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5명 모두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4-23
  • 여수ㆍ순천ㆍ광양 건조특보..찬바람 불어 '쌀쌀'
    현재 여수와 순천, 광양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0-04-23
  • 1,500만 원 상당 마약 팔려던 30대 경찰 붙잡혀
    1,5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려던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에서 필로폰과 대마초 등 1,5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려 한 혐의로 33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마약을 판매하도록 준 사람과 마약을 사려고 한 사람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0-04-23
  • 공선옥 작가 소설 '은주의 영화' 5ㆍ18문학상 선정
    소설 '은주의 영화'가 올해의 5·18문학상으로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은주'를 통해 말한 공선옥 작가의 '은주의 영화'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공 작가의 소설이 1980년에 머물러 있지도 않고, 광주의 죽음에만 사로잡혀 있지 않은 진짜 모습이 담겼다고 평가했습니다.
    2020-04-23
  • 무허가 마스크 포장만 바꿔 판매한 일당 붙잡혀
    식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마스크를 포장만 바꿔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10일부터 이달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마스크를 KF94 마스크인 것처럼 포장지만 바꿔 시중에 62만 장을 유통시킨 혐의로 34살 A씨 등 1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업체에서 마스크 포장지 33만 장과 마스크 1만 5,000장 등을 압수했습니다.
    2020-04-23
  • 자가격리 위반하고 4시간 동안 돌아다닌 20대 검찰 송치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집을 벗어난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목포시로부터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았지만 지난 10일 4시간여 동안 집을 떠나 광주에 다녀 온 혐의로 23살 여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단속반이 여성이 집을 비운 사실을 알고 귀가를 종용했지만 2시간여가 지나서야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23
  • 지인 몰래 술에 마약 타 마시게 한 50대 2명 긴급체포
    지인 몰래 술에 마약을 타 마시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영광군 영광읍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들에게 몰래 필로폰을 타 마시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2명을 22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남성을 상대로 마약을 구하게된 경로와 상습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4-23
  • 광주 서구의회,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 개정 결론
    안전사고 이후 논란이 됐던 광주 서구의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가 결국 개정됩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회의를 열고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에 구청의 지도점검을 의무화하고 건축법상 규제를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건을 포함해 해당 조례를 개정하는 데 찬성했습니다. 개정안에는 3년 마다 허용업소 지정을 다시 받아야하고, 구청이 영업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됐습니다.
    2020-04-23
  • 오늘도 찬바람 '쌩쌩'..낮 최고기온 13~16도
    어제(22일) 여수와 순천 등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 분포로 어제보다는 높겠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린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04-23
  • 여수 리조트 화재로 한 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2일) 저녁 7시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소방차 1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리조트 한 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투숙객 8명이 리조트에 머물고 있었지만 모두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0-04-23
  • 초속 12m 바람에 배 닻줄 끊어져.."기름유출 사고 없어"
    광주.전남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구에 정박중이던 배의 닻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2일) 오후 4시쯤 고흥군 금산면 금진항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4.9톤급 어선이 강풍에 떠밀려 인근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어 배의 닻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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