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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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광주적십자병원 매각 공고.."일반 매각 반대"
    【 앵커멘트 】 지난 80년 5.18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서도 부상당한 시민과 시민군을 헌신적으로 치료했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민간에 팔릴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가 병원을 매입하겠다고 나섰지만, 병원을 가지고 있는 서남학원과 입장차가 있어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에 다친 부상자들과 이들을 위해 헌혈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던 옛 광주적십자병원. 지난 1995년 서남학원 재단이 병원을 인수해 운영하다, 재단이 비리 등을 이
    2020-04-23
  • 옛 광주적십자병원 매각 공고.."일반 매각 반대"
    【 앵커멘트 】 지난 80년 5·18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서도 부상당한 시민과 시민군을 헌신적으로 치료했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민간에 팔릴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가 병원을 매입하겠다고 나섰지만, 병원을 가지고 있는 서남학원과 입장차가 있어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에 다친 부상자들과 이들을 위해 헌혈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던 옛 광주적십자병원. 지난 1995년 서남학원 재단이 병원을 인수해 운영하다, 재단이 비리 등을
    2020-04-22
  • "옛 광주적십자병원 매각 반대..광주시와 협상해야"
    5·18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을 치료했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민간에 팔릴 상황에 놓였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3단체는 옛 광주적십자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입찰을 통해 병원을 매각하려는 서남학원 청산인에게 즉각 민간매각을 중단하고 광주시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5·18민주항쟁 당시 부상자들을 치료했던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5·18사적지로 지정했습니다.
    2020-04-22
  • 광주ㆍ전남 낮 최고기온 12~17도.."바람 강해"
    오늘 광주ㆍ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 최고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조업 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4-21
  • 나주 돼지농장에서 화재..돼지 1,100여 마리 불타
    나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3동과 돼지 천백여 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 20일 낮 2시 15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3동과 돼지 1,100여 마리를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농장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20
  • 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 이틀만에 붙잡혀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달아난지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새벽 1시 50분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식당에서 알고 지내던 61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64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붙잡히기 전 음독을 했으며, 경찰은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4-20
  • 5ㆍ18조사위 채용 마무리 수순.."5월 초 조사 시작"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작업이 다음달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조사과 3곳 등에서 근무할 조사관 34명 중 33명의 채용이 오는 27일이면 모두 완료되고 다음달 초부터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5·18행방불명자 등을 최우선적으로 분류해 진실규명 작업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0-04-20
  • 전라남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6만 곳까지 확대
    전라남도 지역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는 곳이 6만 곳으로 늘어납니다. 전라남도는 농어민공익수당에 이어 코로나19 지원금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사용자들이 불편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학원, 약국, 숙밥업 등 사용 가능 업종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는 가맹점은 지난달 기준 4만 5천여 곳이며, 올해 말까지 6만여 곳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2020-04-20
  • "어린이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강도는 '완화'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등 끝날 것 같지 않던 코로나 사태도 잠잠해져가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나들이객들이 급증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광주ㆍ전남지역도 또 다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런 걱정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린이날까지 연장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물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아쿠아리움엔 오랜 기간 집에서만 머물러 쌓인 갑갑함을 풀어보려는 시민들의 발
    2020-04-20
  • 60대 남성, 지인에게 흉기 휘둘러 살해한 뒤 달아나
    경찰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19일 새벽 1시 50분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식당에서 64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경찰은 숨진 여성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 남성을 붙잡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4-19
  • 광주ㆍ전남 종일 봄비..내일 오후부터 다시 포근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 전 지역에 봄비가 내린 가운데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였지만 비가 그친 내일부터는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4-19
  • "어린이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강도는 '완화'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등 끝날 것 같지 않던 코로나사태도 잠잠해져가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나들이객들이 급증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광주전남지역도 또 다시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런 걱정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린이날까지 연장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물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아쿠아리움엔 오랜 기간 집에서만 머물러 쌓인 갑갑함을 풀어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2020-04-19
  • 실종 90대 치매노인 헬기ㆍ드론 수색 끝에 구조
    갈대밭에서 길을 잃은 90대 치매노인이 하루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영암군 도포면에서 90살 할머니가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드론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다음날 오전 11시쯤 인근 갈대밭에서 할머니를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됐던 할머니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19
  • 전야제 취소된 5·18 40주년..온라인 활동으로 대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18  40주년 기념 행사가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대체 행사가 마련됩니다.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5월 노래 부르기'나 5·18 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사진전을 여는 등 온라인을 통해 4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전야제나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2020-04-19
  • 전남대, 이번 학기 내내 재택수업으로 진행
    전남대가 이번 학기 내내 비대면 강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학기 전체를 재택수업으로 진행하고, 실험이나 실습 등의 수업이 불가피한 교과목은 엄격한 통제 아래 부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상대평가 대신 절대평가로 교과목 점수를 매길 예정입니다.
    2020-04-19
  • "하다하다 코로나19도 이용"..보이스피싱ㆍ스미싱 '주의'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벌이가 줄어든 소상공인이나 서민들 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여러가지 지원금을 주고 있는데요 이런 지원금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니 지금 보여드리는 사례를 잘 보시고 피해 보는 일 없으셨으면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긴급재난자금 상품권이 도착했다"는 문자메시지.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어플이 설치되고, 핸드폰에 저장된 개인 정보가 빠져나가는 이른바 '스미싱' 문자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2020-04-18
  •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 역사 담긴 도로 조성 예정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의 역사가 담긴 도로가 생깁니다. 광주 남구는 수피아여중에서 광주기독병원을 지나 양림동 우편취급국으로 이어지는 길과 3·1만세운동길에 마을의 역사가 담긴 벽화를 그리고 조형물을 세우는 등 도로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2020-04-16
  • 공원 조성 사업 수주 대가 받은 공무원 2심도 '벌금·징역형'
    산림조합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순군청 공무원 2명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2016년 화순의 한 지역에 생태숲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수주를 맡기는 과정에서 특정 하도급 업체와 지역 산림조합으로부터 5,000만 원의 금품을 전달한 A씨와 이를 받은 B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1심에서 뇌물을 전달한 A씨는 벌금 2천만 원, 뇌물을 받은 B씨는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5,000만 원과 추징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20-04-16
  •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 20도 웃돌아..내일도 '포근'
    맑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광주 22도, 순천 23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일인 내일도 맑고 포근해 투표하러가실 때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2020-04-14
  • 문 잠기지 않은 차에서 수천만 원 훔친 10대들 붙잡혀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골라 3,000만 원 상당을 훔친 10대 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유촌동의 한 오피스텔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1,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3,0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14살 A군을 구속하고 공범 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또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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