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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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꽃 축제 취소 행렬..장성 황룡강 꽃길축제도 취소
    코로나19로 봄꽃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된 가운데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도 올해는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장성군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황룡강 일대에서 열 예정이었던 '홍길동무 꽃길축제'를 취소하고 황룡강 일대 방역과 위생 관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군은 봄맞이 축제가 열리지 않아 지역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소비 활동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2020-04-02
  • 완도 노화도 야산에서 불..헬기 2대 진화작업 중
    오늘 오전 11시 반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 2대와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등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4-02
  •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산객 줄어..지난해보다 26% 감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등산객들의 발길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18만 2,000여 명이 무등산을 찾았는데, 지난해 같은 달 탐방객 수가 24만 9,000여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6%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휴일 방문객 수는 6,900여 명으로 지난해 1만 3,000여 명에 비하면 46%나 줄었습니다.
    2020-04-02
  • "줄잇는 해외입국자 확진"..미국에서 온 50대 여성
    【 앵커멘트 】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어제(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하루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우리 지역에서도 해외 입국자와 관련된 확진이 잇따르면서 지역 내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3살 여성입니다. 입국자 전용 KTX를 이용해 31일 새벽 목포역에 도착했고, 곧바로 보건소로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2020-04-02
  • "줄잇는 해외입국자 확진"..미국에서 온 50대 여성
    【 앵커멘트 】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오늘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우리 지역에서도 해외 입국자와 관련된 확진이 잇따르면서 지역 내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3살 여성입니다. 입국자 전용 KTX를 이용해 31일 새벽 목포역에 도착했고, 곧바로 보건소로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2020-04-01
  • 김현미 국토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025년까지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8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오늘 1일 장성 고령자 복지주택인 누리타운을 찾아 65세 이상 저소득층 고령자를 위해 건강과 여가 시설을 갖춘 맞춤형 주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20-04-01
  • "신천지 악몽 재연되나"..만민교회발 감염 잇따라
    【 앵커멘트 】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5일 열린 대규모 행사에 목포 노점상 부부를 포함한 6명의 확진자가 다녀갔는데, 제2의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만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서른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만민교회가 신천지에 이어 또다른 집단감염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무안에서 열린 20주
    2020-03-31
  • "신천지 악몽 재연되나"..만민교회발 감염 잇따라
    【 앵커멘트 】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5일 열린 대규모 행사에 목포 노점상 부부를 포함한 6명의 확진자가 다녀갔는데, 제2의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만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서른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만민교회가 신천지에 이어 또다른 집단감염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무안에서 열린 20주
    2020-03-31
  • 광주 낮 기온 21도..내일도 오늘처럼 따뜻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던 가운데 내일도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새벽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지만 며칠째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를 해소하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2020-03-31
  • 광주 도심 공원 멧돼지 출몰 소동
    광주 도심 공원에 멧돼지가 나타나 놀란 시민들이 잇따라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광주시 쌍암동 쌍암공원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특수구조대와 유해조수퇴치단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멧돼지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2020-03-30
  • 미쓰비시 사죄 요구 '금요행동' 코로나 탓에 14년 만에 중단
    코로나19가 일본에서도 급속도로 퍼지면서 미쓰비시 중공업의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가 14년 만에 중단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열렸던 '금요행동'을 코로나19 우려로 14년 만에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행동'은 나고야소송지원회가 도쿄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배상과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입니다.
    2020-03-30
  •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차 승객 급감..지난해 比 56%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기차를 타는 승객들도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3월 한 달 동안 광주 송정역을 이용한 승객은 13만 5,000여 명으로 32만 9,000여 명이 이용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역도 3월 한 달 동안 4만 8,000여 명이 이용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11만여 명이 이용한 것에 비하면 56% 정도 줄어든 수치입니다.
    2020-03-30
  • 밤 시간 김 공장 창고에서 불.. 9,500만 원 재산피해
    김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9일 밤 10시 반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김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선 9,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30
  • "꽃은 피는데 축제는 언제쯤"..지역 축제 30개 취소
    【 앵커멘트 】 완연한 봄 기운이 이어지면서 곳곳이 노랗고 붉은 꽃세상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30개에 달하는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있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계곡 옆 돌담길이 샛노란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활짝 핀 산수유 꽃망울은 스치는 봄바람에도 살랑거립니다. 강변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는 연분홍빛 꽃터널을 이뤘습니다. 만개한 벚꽃을 외면할 수 없어 마스크를 쓰고 나온 사람들도 눈
    2020-03-30
  • 꽃은 피는데 축제는 언제쯤..지역 축제 30개 취소
    【 앵커멘트 】 완연한 봄 기운이 이어지면서 곳곳이 노랗고 붉은 꽃세상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30개에 달하는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있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계곡 옆 돌담길이 샛노란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활짝 핀 산수유 꽃망울은 스치는 봄바람에도 살랑거립니다. 강변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는 연분홍빛 꽃터널을 이뤘습니다. 만개한 벚꽃을 외면할 수 없어 마스크를 쓰고 나온 사람들도 눈
    2020-03-29
  • 구로 만민교회 70여 명 무안에서 행사 참여
    【 앵커멘트 】 지난주 무안 만민중앙교회를 다니는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관련 확진자만 10명이 나온 서울 구로 만민중앙교회의 교인 70명이 이달 초 무안 만민교회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 교회 간 감염 연관성에 대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구로 만민중앙교회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5일입니다. 이후 함께 일하던 직원과 교인 등
    2020-03-28
  • 광주ㆍ전남 하루 종일 쌀쌀..내일 낮부터 풀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다소 쌀쌀했지만 일요일인 내일 낮부터는 다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광주ㆍ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점차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11도에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과 낮 기온이 15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0-03-28
  • 광주 운천 호수공원 나무다리 통제..
    벚꽃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광주 운천저수지에 있는 나무다리가 통제됩니다. 광주 서구청은 벚꽃을 보러 온 사람들이 좁은 통로에서 접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늘 28일 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천 호수공원 안 나무다리를 통제할 예정입니다. 또, 상춘객을 대상으로 한 공원과 도로변의 불법 노점상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0-03-28
  • "유포하겠다" 협박 성범죄 아냐.. 법 개정 논의 중
    【 앵커멘트 】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조주빈은 피해자들에게 신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또다른 영상을 요구했었는데요. 현행법상 이렇게 손에 넣은 영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경우 일반협박죄가 적용돼 처벌수위가 높지 않습니다. 강력한 처벌을 위해선 성폭력 특별법 등에 포함시켜야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SNS에서 알게된 여성에게 음란행위 영상을 받은 뒤 추가로 보내주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29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
    2020-03-27
  • "작은 정성이지만"..마스크 나누는 익명의 이웃들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부터 어린 남매까지, 적지만 마스크가 부족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저녁 시간 아빠와 지구대로 들어서는 어린 세 남매. 쑥쓰러운듯, 종이 봉투를 건네는 큰 형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릅니다. 아이들이 건넨 것은 마스크 40여 장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지구대 앞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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