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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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운 게 없어서 이 짓 거리 하고 있어"..경찰 수사
    【 앵커멘트 】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져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르바이트생이 플라스틱 상자에 앉지 말라고 하자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바닥에 음료수 병을 던지더니, 아르바이트생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 싱크 : - - "에라이 XX아, 고발해! 벌금 줄라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27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한 건 지난 12
    2020-06-26
  • "배운 게 없어서 이 짓 거리 하고 있어"..경찰 수사
    【 앵커멘트 】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져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르바이트생이 플라스틱 상자에 앉지 말라고 하자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바닥에 음료수 병을 바닥에 던지더니, 아르바이트생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 싱크 : - - "에라이 XX아, 고발해! 벌금 줄라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27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한 건 지
    2020-06-25
  • 도자기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수천만 원 재산피해
    도자기를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이 나 수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5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자기를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25
  • 오는 10월 예정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코로나19로 취소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면서 영광군이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했습니다.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방역당국이 10월 대유행을 예고하자 오는 10월로 예정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모빌리티 엑스포는 지난 2018년부터 소형 전기차 등 전기로 움직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을 소개하고, 수출하는 행사로 매년 가을 열려왔습니다.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3
  • 옛 전남도청 복원 앞서 5ㆍ18 총탄 흔적 찾는다
    옛 전남도청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생긴 총탄 흔적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3D스캔, 전자파와 감마선촬영 등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해 훼손되거나 외관상 드러나지 않은 탄흔을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건물의 경우 수차례 보수 작업이 이뤄졌던 만큼 탄흔 식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종 검증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6-22
  • 초등학생 아들 폭행 혐의 30대 의붓아버지 경찰 조사
    의붓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폭행해 갈비뼈에 금이 가게 한 혐의로 3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의붓아버지가 아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분리조치하고, 상습적인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CG1.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는 순간에도 이 14개만
    2020-06-18
  • 응급구조사 업무 외 의료행위.."만연한 불법"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응급구조사들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응급실 의료진들에 따르면 이런 불법 의료행위가 다른 병원 응급실에도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구조사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응급구조사가 동맥혈가스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의 동맥에서 채혈을 한건데, 해당 응급구조사에겐 기소유예 처분이 병원에는 벌금 2천 5백여
    2020-06-18
  • 응급구조사 업무 외 의료행위.."만연한 불법"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응급구조사들이 불법 의료행위를 한다는 논란에 대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응급실 의료진들에 따르면 이런 불법 의료행위가 다른 병원 응급실에도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구조사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응급구조사가 동맥혈가스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의 동맥에서 채혈을 한 건데, 해당 응급구조사에겐 기소유예 처분이 병원에는 벌금 2,500
    2020-06-17
  • 전두환 동상 파손된 모습 그대로 5ㆍ18민주광장 남는다
    '전두환 동상'이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끝날 때까지 5·18민주광장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단체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5·18민주광장 시설 사용승인을 받았다며, 전 씨의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재판이 끝날 때까지 동상을 현재 자리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망가진 동상은 광주 시민들의 분노를 나타내는 만큼 수리하지 않고 파손된 채로 전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6-16
  •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낸 운전자들 잇따라 경찰 붙잡혀
    밤 사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16일 새벽 0시 1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운전면허 정지 수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27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어젯 15일 밤 11시 30분쯤에는 풍암동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추돌한 50대가, 10시 30분쯤엔 광천동에서 옆 차선을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50대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0-06-16
  • 한낮 기온 30도 안팎..내일부터 흐려지며 더위 '주춤'
    16일도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웠습니다. 16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 30도, 순천 32도 등 광주·전남의 낮 기온은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17일 낮부터 차차 흐려지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비는 모레까지 이어져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보다 최대 4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0-06-16
  • 우울증 호소 3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30대 소방관이 자신의 근무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 창고에서 30대 후반 소방관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소방관이 평소 동료들에게 우울감을 호소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6-16
  • 경사로 주차 차량 뒤로 밀리자 막으려다..60대 숨져
    경사로에 주차한 차량이 밀리자 이를 막으려던 60대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15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66살 A씨가 경사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뒤로 밀리자, 이를 막으려다 차량에 치였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16
  • 강한 햇볕에 낮 기온 크게 올라..광주 30도
    오늘 광주.전남은 강한 햇볕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28도 순천 32도 등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며 한 풀 꺾이겠습니다.
    2020-06-16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 승용차에 치여 다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던 승용차에 12살 초등학생이 치였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15일 오전 8시 25분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이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는데, 학생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6-15
  • [단독] "의사 업무를 간호사가?"..대형병원 응급실 '논란'
    【 앵커멘트 】 동맥 채혈을 준비하는 간호사를 두고 의사가 '힘내라'는 손짓만 남긴 채 뒤돌아섭니다.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진 일인데 의사가 해야 할 일을 간호사가 대신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누워있는 환자의 대퇴동맥에서 피를 뽑으려는 듯 주사기를 들고 있습니다. 화이팅! 의사는 간호사를 둔 채 자리를 뜨고, 또다른 의사는 '의사가 확인했다'는 말을 듣자 발길을 돌립니다.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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