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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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 확대&상담전화 '0번' 신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대병원이 선별진료소를 확대하고 상담 전화를 신설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의심환자가 찾아왔을 떄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 앞에 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줄 수 있도록 콜센터 상담 전화를 신설했습니다. 병원 콜센터 자동응답 0번을 누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문의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2020-02-10
  • 젖소고기 한우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7곳 적발
    젖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7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4개월 동안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가격이 낮고 품질이 떨어지는 젖소를 국내산 한우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7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농관원은 젖소고기를 갈비탕이나 곰탕 등 음식으로 만드는 경우 일반 소비자들은 쉽게 구별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02-1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걱정에 밥 걱정까지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걱정되는건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인데요. 노인정이나 복지관이 휴관을 한 데 이어 노인 일자리 사업까지 중단되면서 이제는 생계 걱정까지 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 3백 7십여 명이 식사를 하는 무료 급식소가 웬일인지 텅 비어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탓에 급식이 무기한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매일 2백여 명의 노인이 점심을 해결했던 광주의 또다른 복지시설 역시 문을 닫았습니다.
    2020-02-07
  • 폐비닐 공장에서 불..6시간 만에 큰 불 진화
    폐비닐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6일 새벽 3시 10분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폐비닐 공장에서 불이 나 폐비닐 600여 톤이 쌓여 있는 공장 2동을 모두 태우고 산림청 헬기와 119 소방차 32대가 6시간만에 큰 불을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2-06
  • 탯줄 달린 신생아 숨진채 발견
    광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탯줄 달린 채 숨져있는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5)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탯줄이 달린 신생아가 버려져 숨져있는 것을 인근 가게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23살 여성이 아이를 유기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여성이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2-06
  • 완도 해상서 선원 6명 태운 어선 불..인명피해 없어
    선원 6명을 태운 어선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5일 새벽 5시 25분쯤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6명을 태운 24톤급 어선에 불이 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선원을 모두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4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05
  • 광주 시내 건물 주차장서 천연기념물 '매' 구조
    건물 주차장을 헤매던 천연기념물 '매'가 구조됐습니다.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매'가 날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구조한 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옮겼습니다. 천연기념물 323-7호인 '매'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난달 9일에도 화순의 한 주차장에서 날지 못하는 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2020-02-05
  • 새벽 시간 요양원 1층에서 불..20명 모두 대피
    새벽 시간 요양원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경보음이 울려 환자와 직원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5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서창동의 한 요양원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요양원에 있던 직원과 노인 20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4,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경보음이 울린 뒤 창고 형광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05
  • 16번째 환자 지역사회 이동.."인근 병원서 치료"
    【 앵커멘트 】 이번 16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달 19일 입국 뒤 어제(4) 최종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광주의 한 중형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는 해당 병원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상세한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9일 태국 여행을 마치고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16번째 확진자. 이 환자가 오한과 발열을 보이기 시작한 건 설 당일인 지난달 25일입니다. 이틀 뒤인 27일 21세기
    2020-02-05
  • 16번째 환자 지역사회 이동.."인근 병원서 치료"
    【 앵커멘트 】 이번 16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달 19일 입국 뒤 오늘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광주의 한 중형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는 해당 병원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상세한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9일 태국 여행을 마치고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16번째 확진자. 이 환자가 오한과 발열을 보이기 시작한 건 설 당일인 지난달 25일입니다. 이틀 뒤인 27일
    2020-02-04
  • 고시텔 화재..소방설비 제때 작동해 큰 피해 막아
    30여 명이 투숙하던 고시텔에 불이 났지만 소방설비가 제때 작동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4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시 장동의 한 고시텔 3층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경보음이 울려 투숙객 30여 명은 모두 대피했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7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04
  • 새벽 시간 편의점 흉기 강도..경찰 수사 나서
    새벽 시간 편의점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55살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20대 초반 남성으로 특정하고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0-02-04
  • 농축산품 원산지 허위표시 79곳 적발
    농축산품의 원산지를 둔갑시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지난달 7일부터 20여일 동안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 결과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표시해 곰탕을 판매한 업체 등 79곳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22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57곳은 형사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0-02-03
  • 60대 등산객 심정지로 쓰러져..심폐소생술로 살아
    등산을 하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지만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2일 낮 1시쯤 광주시 동림동 운암산을 오르던 63살 남성이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생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쓰러지자마자 보호자와 또다른 등산객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며,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2-03
  • "내가 쓸 수 없으면 기부가 아니에요"
    【 앵커멘트 】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집안 정리 하고 찾은 안 쓰는 물건, 기부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이렇게 기부되는 물품의 절반 정도가 못쓰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밑바닥이 누렇게 바랜 냄비와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곳곳에 때가 낀 밥솥까지. 모두 쓰레기가 아닌 누군가 기증한 물품입니다.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색이 바래고, 이물질이 묻거나 보풀이 심하다면 폐기 대상입니다. ▶ 싱크 : 아름다운가게 활동가 - "오염되거
    2020-02-03
  • "내가 쓸 수 없으면 기부가 아니에요"
    【 앵커멘트 】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집안 정리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집 근처 아름다운가게에 안 쓰는 물건을 기부하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부되는 물품의 절반 정도가 못쓰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기부품이 폐기되는 현장,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밑바닥이 누렇게 바랜 냄비와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곳곳에 때가 낀 밥솥까지. 모두 쓰레기가 아닌 누군가 기증한 물품입니다.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색이 바래고, 이물질이
    2020-02-02
  • 이번달 광주ㆍ전남 평균 기온 평년보다 3.1도 높아
    올해 1월 광주ㆍ전남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눈은 거의 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광주ㆍ전남 주요 관측지점의 평균기온은 4.8도로 평년 기온인 1.5도보다 3.1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달 광주에는 눈이 한 번도 오지 않았으며 여수와 목포에는 한 번만 오는 등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평균 0.7일 눈이 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1-30
  • 스쿨존에서 7살 아이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자 검찰 송치
    스쿨존에서 7살 아이를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7살 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운전자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당시 음주측정을 거부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1-30
  • 교회 불 지르려 한 30대 남성 경찰 붙잡혀
    새벽 시간 교회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비아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34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이상 증세가 있어 불을 내려고 한 것으로 보고 남성을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시켰습니다.
    2020-01-30
  • 술 마시던 지인에 둔기 휘두른 50대 경찰 붙잡혀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49살 여성의 이마를 둔기로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51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벌어졌고,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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