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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윤한홍·박대출·이상민·윤창현 등 현역 11명 단수공천
    국민의힘이 윤한홍·박대출·윤영석·이만희·이상민·윤창현 등 현역 의원 11명을 22대 총선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세종·경북·경남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발표된 12명의 단수공천자 중 11명은 현역의원입니다. 경남에선 최형두(창원 마산·합포)·윤한홍(창원 마산·회원)·박대출(진주갑)
    2024-02-17
  • 광주ㆍ전남 최초 최현수 개혁신당 예비후보 출마 선언
    광주ㆍ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현수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은 오늘(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 부위원장은 광주가 일당 독재의 도시로 변질됐다며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기업을 유치해 광주 경제를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2024-02-16
  • 이정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출마.."천지개벽 시킬 것"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사즉생의 각오로 섬진강 기적을 이뤄내겠다며, 민주당과 다르게, 정치의 전남을 삶의 전남으로 바꿔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번의 청와대 수석과 당대표, 3선 국회의원 등의 경험을 통해 순천과 광양 등지를 천지개벽 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8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낸 이 전 대표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각각 순천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2024-02-16
  • 민주당 공천 갈등 표면화..여론 흔들릴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텃밭인 광주에서 반발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정 계파나 특정 정치인을 위한 대진표가 짜여지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벌써부터 민주당 지지 표심의 이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꼼수 경선 규탄한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100여 명의 당원 등이 모여 광주 광산을 컷오프 결과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김성진, 최치현 두 예비후보의 컷오프는 불공정해 받아
    2024-02-16
  • 조국 "검찰, '중전마마' 김건희 향해 아부..선거운동 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에 대한 기소를 두고 "검찰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적어도 옛날에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이런 일은 총선 끝나고 했다"며 "우리나라 검찰 역사에서 전 대통령의 부인, 야당 대표의 부인을 이렇게 수사, 기소한 일이 있는지 찾아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일은 반드시 규탄받아야 한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공
    2024-02-16
  • 이언주, 국민의힘 탈당 한 달 만에 민주당 복당.."생각 짧았다"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이 탈당 한 달여만에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의에 함께 하려 한다"며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으로 돌아가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년 전 민주당 탈당에 대해 이 전 의원은 "방황하다 돌아온 지금, 이젠 용기 내 말할 수 있다. 제 생각이 짧았다. 당원과 지지자, 동료 의원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양당 모두 깊숙하게 경험해 보
    2024-02-16
  • 이정현, 광양·구례·곡성 출마.."섬진강 기적 이룰 것"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남 광양·구례·곡성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봄이 오면 광양·구례·곡성 발전의 희망이고 기회고 가능성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정현은 보성강을 건넜다. 시저가 루비콘 강을 건너듯이 중대한 결정을 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섬진강 기적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 "민주당과 다르게 한 번
    2024-02-16
  • 文 전 대통령 퍼스트독 '토리', 세상 떠나..文 "토리, 잘가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퍼스트독이었던 반려견 토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 새벽 반려견 토리를 저 세상으로 떠나보냈다"고 적었습니다. 묘에 토리의 생전 사진과 국화꽃이 놓인 사진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토리가) 오랜 지병이었던 심장질환 때문에 두 달 전부터 좋아하는 새벽 산책을 함께 못 다니고, 병원에 다니면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다가 끝내 마지막 숨을 쉬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12살이니 오래 산 편"이라며 "또 다행히 우리 가족 모두가 지켜보는 가
    2024-02-16
  • 신정훈, "전남 선거구 획정案 반드시 수정돼야"
    신정훈 민주당 의원이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를 쪼개는 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안은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신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안은 인구비례, 농산어촌 지역의 대표성에 부합하지 않고,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민주당 원칙에도 역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간 협상 교착상태로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선거구 획정을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2-15
  • 백재욱,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백재욱 영암ㆍ무안ㆍ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백 후보는 "민주당이 공정하지 않고, 공평하지도 않은 이유로 선거 출마를 막았다며, 지난번 선거 출마는 되고, 이번에는 되지 않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민주당 탈당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승리한 뒤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비선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습니다.
    2024-02-15
  • 민주당 광주 2곳 공천 심사 발표..'여론과 상이' 반발 잇따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2곳을 포함해 지역구 24곳의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공관위는 비교적 논란이 적은 곳부터 발표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광주를 중심으로 반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공관위가 광주 광산을과 동남을 지역구의 공천 심사를 발표했습니다. 광주 광산을에서는 현역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예비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곳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된 예비후보들은 반발했습니다. 두 경선 후보 간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가 30%p를 넘는다며 사실상
    2024-02-15
  • 전진숙 "이낙연, 광주 출마는 정치적 생명 걸어야.. 영향력 없을 것" [와이드이슈]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출마해) 평가받으면 되겠지만,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출마 여부나 출마 지역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2024-02-15
  • 최순실 딸 정유라 "안민석 낙선 위해 총선 출마".. 계좌도 공개
    최서원으로 개명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낙선을 위해 안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시에 무소속으로 나서겠다는 겁니다. 정 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완주 목표는 없고, 안민석 쫓아다니면서 무소속으로 정당 피해 없이 무조건 낙선시키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로지 안민석 낙선만 노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씨는 그러면서 "오로지 안민석(에게) '내 돈 300조 어디다 뒀냐'고 당당히 물어보고, 윤지오를 데려오라고 하는 게 목표"라며 "(안민석 의
    2024-02-15
  • 尹 대통령 국빈 방문 취소..野 "김건희 여사 스캔들 때문?"..與 "추측 논평 국익 훼손"[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로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국빈 공식 순방을 연기한 것을 두고 야당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의식한 행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대 어느 대통령이든지 외국에 특히 국빈 방문 이렇게 갈 때는 정말 오랫동안 준비를 한다"면서 "외교팀도 준비하고 우리 경제단체는 이미 선발대로 갔는데 아우성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4-02-15
  • 유인태, "이재명의 민주당?..큰 코 다칠 수 있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계파 갈등에 강한 경고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유인태 전 총장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게 아닌가. 가령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그러면 큰코다칠 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후보 시절에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겠다' 같은 얘기를 했었다"며 "긴가민가 했는데 요새 이런 것 보면"이라고 최근 민주당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문학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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