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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새 술은 새 부대에".."공천 누가 하나? 선택적 새 술..민주당 악재"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SNS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적은 것에 대해 "친명은 그대로다"라며 인적쇄신 의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정식, 안민석, 정성호 의원 등은 거론하지 않고 있다가, 왜 새 술이 선택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공천은 누가 하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공관위가 하는 것인지 이재명 대표가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월권으로 보인다"며 "오래된 정치인들은 새
    2024-02-14
  • 조국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다"..'5·18 광주' 언급하며 '울먹'
    신당 창당 선언 이후 첫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찰 독재정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 전 장관은 14일 광주 국립5·18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과의 싸움에서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는 오늘 예전의 조국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며 "예전의 대한민국으로 후퇴하는 낡은 세력, 나쁜 집단에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선거연합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윤석열 정권을 물리
    2024-02-14
  • 국민의힘, 나경원·배현진 등 25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권영세, 배현진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 등 모두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전날 면접을 마친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권 의원과 배 의원, 조은희 의원 그리고 나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 3구 지역구에서는 박 전 앵커가 송파갑에 단수 공천 됐고, 조 의원(서초갑)과 배 의원(송파을)이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2024-02-14
  • 윤재옥, "의사 국민 못이겨..기득권 매달려선 안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료계를 향해 "기득권에 매달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공의들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10년 후와 그 너머의 미래를 봐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즉각 파업을 선언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국민, 의사, 정부가 모두 윈윈하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의료계의 고령화도
    2024-02-14
  • 전라남도 감사실, 강진군의장 관용차 수색해 논란
    전라남도가 공직자 복무감찰을 하는 과정에서 강진군 의장의 관용차까지 수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 감사실은 지난 7일 김보미 강진군의장의 관용차를 수색해 2만 원 상당의 과일박스와 선물용 도자기를 발견했는데, 이에 대해 의장측은 "감사 대상 범위를 벗어난 월권, 과잉 감찰"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연소 의장' 인 김 의장이 최근 지역구 국회의원과 불편한 관계가 형성돼 논란이 된 상황이라 이번 도의 감찰도 정치적인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2024-02-14
  • 한동훈 "사전투표 날인 '문제'"..이준석 "음모론자?"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관리인 날인 문제를 재차 언급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3일 비대위 회의에서 "선관위에 대해 한 말씀 먼저 드리겠다"며 "사전투표에서 사전투표관리관이 법에 정해진 대로 진짜 날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직선거법(158조 3항)에는 '사전투표관리관이 투표용지의 사전투표관리관 칸에 자신의 도장을 찍은 뒤 선거인에게 교부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지금은 사전투표의 경우에는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관인(도장)이 인쇄된 용지를 그냥 나눠주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국민
    2024-02-14
  • [여론조사] 광주 동남갑ㆍ광산갑ㆍ해남완도진도, '현역보다 새 인물 지지'
    【 앵커멘트 】 KBC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4.10 총선에서 주요 격전지로 분류되는 광주와 전남의 선거구 5곳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광주 동남갑과 광산갑, 해남ㆍ완도ㆍ진도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3곳 모두, 현역 의원보다 새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선 컷오프가 발표된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서는 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이 다른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정 정무특보는 전체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52.
    2024-02-13
  • [여론조사]목포ㆍ순천광양곡성구례갑 오차범위 내 초접전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갑 선거구는 이번 조사에서 선두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었습니다. 두 선거구 모두 민주당 예비후보들끼리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4명의 출마자가 나선 목포시 선거구는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원이 현 국회의원이 양강 구도를 보였습니다. 배 부위원장이 34.2%의 지지도를 보여 29.1%인 김 의원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용진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2024-02-13
  • [여론조사]"정부·여당 심판론 공감"..개혁신당, 30대·60대 두 자릿수 지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5개 선거구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이었지만, 일부 연령층에서 개혁신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내세운 프레임 가운데 지역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가장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여당 심판론'에 공감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0.1%로, 모든 성별과
    2024-02-13
  •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 잇따라 출마 선언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북구갑의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형석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민주주의와 평화,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민주 정권 재탈환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3
  •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오늘(13일) 열린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대담을 갖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양극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총선 공약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2024-02-13
  • 진보당, '대한민국 정치개벽' 공약ㆍ정책 발표회 개최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대한민국 정치개벽'을 구호로 하는 22대 총선 5대 공약과 3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광주 지역구 출마자들은 불평등해소를 위한 5대 공약으로 '결혼 부부 주택 제공'과 '월 100만 원 자녀키움 지원금', '20세 기초자산 1억 원 지급', '임금삭감 없는 주 4일제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상위 0.1% 초자산가 부유세'와 '횡재세', '상속세 강화' 등의 자산평등세 3대 정책을 내놨습니다.
    2024-02-13
  • 강기정 광주시장 "尹대통령, 호남서도 민생토론회 열어야"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남 민생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영남, 충청권에서만 민생 탐방을 할 게 아니라 광주·전남에도 와서 인공지능 사업과 한국건설 등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어 "영남 충청에서만 민생 토론회가 반복된다면 호남 패싱이자, 자칫 선거 개입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13
  • 이준석 "통합 과정 심려 끼쳐 죄송"..'지지자 달래기'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일부 지지자들이 제3지대 통합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을 선언하자 기존 개혁신당 당원 일부가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합당 합의 전날 제시한
    2024-02-13
  •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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