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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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술서 수정 대가로 금품 받은 판사, 벌금 3천만 원 선고
    지인의 진술서를 수정해주고 금품을 받은 현직 부장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지인의 진술서를 수정해 주고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A 부장판사에 대해 벌금 3천만 원과 추징금 천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판사에게 금품을 준 B씨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2021-11-25
  • "부영cc 아파트 건설 용도변경은 과도한 특혜, 즉각 철폐해야"
    시민단체들이 빛가람 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은 과도한 특혜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 등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시는 부영주택에 대한 과도한 특혜를 즉각 철회하라고"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부영주택이 요구하는 골프장부지의 5단계 용도지역 변경은 도시계획을 파괴하는 행위인만큼 나주시와 전남도는 도시계획 입안을 반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1-11-25
  • 진보당 "나주 부영cc 개발 의혹..전남도 해명해야"
    진보당이 나주 부영골프장 잔여부지의 아파트 건설 특혜 의혹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점기 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주판 대장동'으로 불리는 나주 부영골프장 특혜 의혹에 대해 도시계획 변경 결정 권한을 가진 전라남도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 후보는 또 나주 부영골프장이 에너지공대 부지로 발표되기 직전 전남개발공사와 부영주택의 수의 계약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전남도와 나주시, 부영그룹 간의 공동협약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
    2021-11-25
  • 광주ㆍ전남 제조업 경기 코로나 충격 계속
    광주ㆍ전남 제조업 경기가 코로나 19 유행의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1월 광주ㆍ전남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6으로 전달 80에서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BSI 지수는 지난 9월과 10월, 80으로 떨어진 뒤 이번에 76까지 밀렸는데, 이는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2021-11-24
  • '인공지능 핵심거점' 광주 AI 집적단지 착공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4천억 원이 투입되는 AI 집적단지에는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창업,인재가 집약된 인공지능 생태계가 집중 조성될 예정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첨단 3지구, 4만 7천여 제곱미터에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이 시작됐습니다. 2024년까지 4천여 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실증 시설,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2021-11-23
  • '인공지능 핵심거점' 광주 AI 집적단지 착공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4천억 원이 투입되는 AI 집적단지에는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창업,인재가 집약된 인공지능 생태계가 집중 조성될 예정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첨단 3지구, 4만 7천여 제곱미터에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이 시작됐습니다. 2024년까지 4천여 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실증 시설,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데이
    2021-11-22
  •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40%는 취약기업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돈 벌어 이자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지역 중소기업 경영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2020년 말 기준,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중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못 갚은 취약기업의 비율이 광주가 41.3%, 전남은 39.7%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받은 대형 숙박ㆍ음식업에서 취약기업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1-11-22
  • 헤럴드 에너지미래포럼 "정주여건 강화, 세제지원 절실"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정주여건 강화와 세제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에너지밸리, 지역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헤럴드 에너지미래포럼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에너지밸리는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과 이를 산업화하는 일자리의 창출의 핵심인만큼 정주여건 강화와 세제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부 비대면 강연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과 세계적인 석학들이 강연해 나서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2021-11-22
  • 지역 축제 재개..경제 활성화 '효자' 기대
    【 앵커멘트 】 이달 들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지난해부터 줄줄이 취소됐던 지역 축제들이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움츠렸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코로나로 중단됐던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됐습니다. 국향대전은 지난 2019년 외지 관광객 25만 명이 113억 원을 지출하는 등 직접 경제적 효과만 117억 원으로 추정되는 가을을 대표하는 축젭니다.(OU
    2021-11-21
  • 가짜 금 시세 투자 사이트 운영해 24억 사기 일당 구속
    금 시세 투자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속여 24억 원대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가짜 금 시세 옵션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18명에게 24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로 28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해 가짜 사이트에 가입시킨 뒤 프로그램을 조작해 고수익을 낸 것처럼 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1-11-21
  • 여수 죽림1지구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지침 완화
    평가 기준이 지역업체에 불리하다는 불만을 샀던 여수 죽림1지구 공동주택 개발 공모 지침이 일부 변경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지침 중 대표사 자기자본 규모 배점 기준을 총사업비 4천 5백억 원 기준 5배수를 채우면 만점을 주도록 변경 공고했습니다. 기존에 만점을 받으려면 10배수 이상을 확보해야 해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지역업체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2021-11-21
  • 광주 아파트 분양 시작..공급 가뭄 해소 도움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이 10년 만에 최저였는데요.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 아파트 공급이 활성화됩니다. 공급 가뭄 해갈로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운암동에 들어설 아파트 300세대에 대한 일반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새 아파트를 구경하려 온 사람이 늘면서 견본 주택이 활기를 띱니다. ▶ 인터뷰 : 유은실 / 광주시 운암동 - "아파트 살 곳도 알아보려고 했는 데, 일반 분양
    2021-11-20
  • 에너지공대·독일 프라운 호퍼, 공동연구 협약
    한국에너지공대 '켄텍'이 독일의 세계적 연구기관·대학과 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켄텍은 세계 최고의 실용화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조합과 내년 켄텍에 설립할 예정인 공동연구센터 운영과 그린 수소 실험 인프라 구축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독일 안할트 대학과 공동 학사·석박사 과정 개설과 교육 프로그램,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1-11-19
  • [혁신]aT, 미국 뉴욕서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국에서 김치의 날 제정을 추진합니다.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월 미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이 통과된데 이어 美 동부지역인 뉴욕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미 김치 수출은 지난 2010년 270만 달러에서 지난해 2,306만 달러로, 10년 만에 9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21-11-19
  • [혁신]사학연금, 기금운용 내부통제 강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투명한 기금운용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합니다. 사학연금공단은 기금운용 내부정보의 사적 이용 방지를 위해 기금운용 관련 임직원은 물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의 주식 등 개인거래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합니다. 사학연금은 지난 4월 노사공동으로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하고, 기금운용 담당자의 금융투자 행위 금지와 준법감시인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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