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전매금지 앞뒀지만 분양권 거래 '활황'
    【 앵커멘트 】 광주 등 전국 광역시에서는 오는 8월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됩니다. 때문에 기존 분양권의 향방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여전히 거래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일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보다 1억 원 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이 끝난 광주 북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집니다. 이 아파트 단지 1,600여 세대 가운데 2주 만에 30%인 488세대의 분양권이 거래됐습니다. 오
    2020-06-11
  • aT, 남도종 마늘 수매 물량 확대
    정부가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도종 마늘 수매 물량을 확대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남도종 마늘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매물량을 천 톤 더 늘려, 신안을 시작으로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수매에 나섰습니다. 양념용과 건강식품 가공용으로 쓰이는 남도종 마늘은 지난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지나치게 웃자라 벌어지면서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2020-06-11
  • 농어촌공사 직원, 동료 상대 10억대 사기 의혹
    농어촌공사 직원이 동료들을 상대로 십억 대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소속 직원 A씨가 신차를 30% 싼 가격에 사게 해주겠다며 동료 직원들로부터 돈을 가로챘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감사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20여 명으로부터 10억 원 상당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제가 불거진 뒤에는 무단 결근하고 있습니다.
    2020-06-11
  • 광주 고용률 업종간 희비..음식점 웃고, 건설직 울다
    【 앵커멘트 】 지난 5월 광주지역 실업률은 4.4%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교차했는데요, 재난지원금에 힘입어 음식과 숙박업의 고용은 반등했으나 건설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음식점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커져 종업원들을 내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손님들이 늘어나 예전의 매출을 거의 회복하면서 구인광고를 냈습니다.
    2020-06-11
  • 광주 고용률 업종간 희비..음식점 웃고, 건설직 울다
    【 앵커멘트 】 지난 5월 광주지역 실업률은 4.4%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교차했는데요, 재난지원금에 힘입어 음식과 숙박업의 고용은 반등했으나 건설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음식점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커져 종업원들을 내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손님들이 늘어나 예전의 매출을 거의 회복하면서 구인광고를 냈습니다.
    2020-06-10
  • 광주상의,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예타 통과 건의
    광주상공회의소가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사업에 대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건의했습니다. 정창선 회장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제2차 무역전략조정 화상회의에서 지역 제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타에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사업은 총사업비 7,190억원을 들여 공기오염 배출저감, 실내외 공기정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0-06-10
  • 광주ㆍ호남 소상공인 매출 4주 연속 회복세
    광주와 호남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4주 연속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이번주 광주와 호남지역 소상공인 매출 감소율이 지난주보다 6.6%p 오른 32.4%였습니다. 전통시장도 3주 연속 매출이 회복돼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이번주 광주ㆍ호남지역 매출 감소율이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를 밑돌았습니다.
    2020-06-10
  • 광주ㆍ전남 위험시설물 22곳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광주ㆍ전남 국도와 국가하천 위험시설물 22곳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이 진행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0일부터 한 달 동안 안전관리가 필요한 국도 교량과 사면, 또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광주천 배수암거 등 광주ㆍ전남 2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합니다. 익산청은 안전대진단에 안전점검 실명제와 함께 모바일 안전점검앱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2020-06-10
  • 광주ㆍ전남 60% 가량 "대출ㆍ임대료 부담"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주택 소유자들의 절반가량이, 또 전월세 거주자들의 15%가량이 주택 구입과 임차를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대출금과 임대료 때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거주자 가운데 65.5%가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단독주택이 28.1%였고요. 연립주택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은 단독
    2020-06-10
  • 광주ㆍ전남 60% 가량 "대출ㆍ임대료 부담"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주택 소유자들의 절반가량이, 또 전월세 거주자들의 15%가량이 주택 구입과 임차를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대출금과 임대료 때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거주자 가운데 65.5%가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단독주택이 28.1%였고요. 연립주택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은 단독주택, 아파
    2020-06-09
  • 전남인적자원 개발위, 일자리 문제 해결 앞장
    전라남도와 서남권 경제단체 기관으로 구성된 전남인적자원개발 위원회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남인적개발위원회는 코로나19발 고용문제가 업종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인적 자원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인력수급 현황을 파악해 업종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습니다.
    2020-06-09
  •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 정상 조업...추가 휴업 예정
    【 앵커멘트 】 해외 수출용 차량을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이 2주일간의 휴업을 마치고 어제(8일)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출근길에 나선 노동자들은 반가운 마음도 잠시, 추가 휴업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통근차에서 내린 노동자들은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출입문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일일이 체온을 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주만에 문을 연 기아차 광주2공장의 출근길 모습입니다. 오랜 만에
    2020-06-09
  •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 정상 조업...추가 휴업 예정
    【 앵커멘트 】 해외 수출용 차량을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이 2주일간의 휴업을 마치고 오늘 8일 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출근길에 나선 노동자들은 반가운 마음도 잠시, 추가 휴업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통근차에서 내린 노동자들은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출입문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일일이 체온을 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주 만에 문을 연 기아차 광주2공장의 출근길 모습입니다. 오랜만
    2020-06-08
  • 기아차 광주공장, 오늘부터 조업 재개
    해외 판매량 감소로 휴업했던 기아차 광주공장이 조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수출용 쏘울과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이 지난달 25일부터 2주 동안의 실시했던 휴업을 마치고 8일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갔고, 봉고차를 생산하는 3공장은 오는 10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2공장의 5차 휴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06-08
  • 강진ㆍ해남ㆍ완도 쌀 재배면적 10년 새 17%↓
    강진·해남·완도 지역의 쌀 재배면적이 10년 사이 17%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강진·해남·완도 지역의 농업변화상'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지역의 쌀 재배면적은 2만 9,193ha(헥타르)로 2010년에 비해 16.8% 줄었고, 쌀 생산량도 15.4% 줄어든 13만 5,226톤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년 귀농가구는 5년 전에 비해 40가구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의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2020-06-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