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우선매수권 포기...지역경제계 '우려'
【 앵커멘트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공정한 재입찰을 요구하며, 금호타이어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업체인 더블스타에 팔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핵심 기술 유출과 구조조정 등 매각 후폭풍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포기했습니다. 채권단이 오는 20일부터 우선협상자인 더블스타와 협상을 재개함에 따라 금호타이어가 중국 업체로 팔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