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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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해외에 팔리나?..촉각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예비 입찰을 앞두고 글로벌 M&A 시장의 포식자로 떠오른 중국 국유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물론 지역 경제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중국 국유기업 '켐차이나'가 최근 채권단과 기밀유지계약을 맺고, 금호타이어 자료를 건네 받는 등 인수 준비에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켐차이나는 지난해 3월 세계 5위 타이어 제조사인 이탈리아 피렐리를 인수하는 등
    2016-10-13
  • 광주 광산업, 지원액 늘어도 업체 수ㆍ매출 ↓
    광주 광산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체 수나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지난 2012년 70억 원이던 광산업 지원액이 올해는 203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업체 수와 매출은 2013년 360개 업체, 2조 7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급감해 지난해에는 288곳, 2조 2천억 원까지 추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업체 중 절반 이상이 연 매출액 10 억원 미만의 영세기업이고 LED의 경우 국내 매출액 10위 안에 드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
    2016-10-13
  • 추락하는 광주제조업, 1만명 일자리 급감
    【 앵커멘트 】 광주지역 가전산업의 생산라인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제조업의 일자리가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1년새 제조업 취업자 수가 만 명이나 줄었고, 실업률은 크게 악화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하남산단의 제조업쳅니다. 삼성전자와 동부전자의 생산라인 이전으로 일감이 줄어 빚을 내 가며 위태롭게 공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 싱크 : 하남산단 제조업체 대표 - "10개 팔릴게 2-3개 팔리고 있습니다. 제조업이라는게 혼자 있는게 아니고
    2016-10-12
  • 전남 말산업 사실상 포기..장흥 말 산업고 주목
    【 앵커멘트 】 5년 전 말산업 육성에 뛰어든 전남의 지자체들이 대부분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흥의 말산업고가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말산업에 대한 희망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2011년 말산업 육성법이 시행되자 전남에서는 담양과 곡성, 영광, 장흥군이 말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5년이 흐른 지금 전남의 말산업 성적표는 초라합니다. 경마장 유치를 통해 말산업을 육성하겠다던 담양군의 계획은 경마장 유치 불발과
    2016-10-12
  • 신안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기대
    - 신안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기대 -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업, 경남 남해 죽방렴어업에 이어 4번째 신안천일염 산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7월 해수부에 신안천일염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신청해 어제 해수부 심의위원회가 대동염전 등 비금도 일대 천일염전에 대한 현장평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평가 후 심의위는 '신안천일염업이 국가어업유산으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어업유산 지정 여부는 오는 20일쯤
    2016-10-12
  • 신보·광주은행, 한전·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혜택
    신용보증기금과 광주은행이 빛가람 에너지 밸리에 투자한 기업이나 한전이 추천한 기업에 금융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신보 호남영업본부와 광주은행은 '빛가람 에너지 밸리 성공 조성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들에 이달 말부터 대출금리 할인 등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은 한전이나 에너지밸리 투자 기업의 보증료율을 0.2% 포인트 차감해주고, 보증비율을 90% 이상까지 적용합니다. 광주은행은 기업들에 대한 대출금리를 2.5% 포인트 감면해줍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12
  • 광주세관, 찾아가는 FTA 센터... 맞춤형 1대1 컨설팅'톡톡' '
    광주세관, 찾아가는 FTA 센터... 맞춤형 1대1 컨설팅'톡톡'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에 FTA(자유무역협정) 상담 전용 이동 버스인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해 중소기업들에 지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광주 하남·평동산단을 비롯해 전남·북·대전·충남 소재 10개 산업단지 내 58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 활용, 원산지검증 대응, 수출입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을 했습니다. 여수에 있는 수출기업 직원 A 씨는 "우리 회사는 최근 중국으로의
    2016-10-12
  • 광주 올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8.9대 1
    올 1~3분기 동안 광주에서 분양한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8.9대 1을 기록했습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광주에서 분양한 20대 아파트 단지 가운데 12곳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돼 18.9대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5대 광역시 중 부산, 대구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겁니다. 한편, 현재까지 올 4분기에 분양예정인 광주지역 아파트는 없습니다.
    2016-10-12
  • 광주은행 사회공헌 지출비용 감소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지출 비용이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지출비용은 지난 2013년 131억 5천9백만 원에서 지난해 91억 천만 원으로 매년 줄었습니다. 광주은행은 장학금과 자원봉사활동, 공부방 지원 등 사회공헌 비용으로 올해 100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는데, 상반기 동안 40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2016-10-11
  • 광주*전남지역 가계대출 증가세 지속
    광주*전남지역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8월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전체 여신규모는 기업 대출 둔화로 증가폭이 줄었지만, 가계대출은 2,455억 원이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택담보 대출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이 늘어난 반면, 비예금 취급기관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도 소폭 증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11
  • '생활정보' 사랑방신문 매출·이익 1위
    '생활정보'…광주 '사랑방신문' 매출·이익 1위 작년 매출 229억·영업이익 83억원·이익률 37%…광주 지역지 1위 광주지역 '신문사' 중 사랑방신문(사랑방미디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최고 많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기업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사랑방신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229억2천여만원, 영업이익은 85억3천여만원, 당기순이익은 83억2천여만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37.2%입니다. 사랑방신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 2013년 211억5천여만원이던 매출액
    2016-10-11
  •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내년말 착공한다"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내년말 착공 개발계획 수립 늦춰져 2019년말 완공예정 내년 7월께로 예상됐던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가 착공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으로 인한 개발계획 수립이 늦춰진데다 최근 송정역 주차장 문제가 제기되면서 착공 시기가 수개월 지연돼 내년 연말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11일 광주시의회 임시회의 이정현(광산1)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의원은 "복합환승센터가 화려한 청사진만 보이고 또 다시 수년을 기다려
    2016-10-11
  • 광주*전남지역 가계대출 증가세 지속
    광주*전남지역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8월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전체 여신규모는 기업 대출 둔화로 증가폭이 줄었지만, 가계대출은 2,455억 원이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택담보 대출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이 늘어난 반면, 비예금 취급기관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도 소폭 증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2016-10-11
  • "광주시 문화산업 일자리 창출효과 미미"
    "광주시 문화산업 일자리 창출효과 미미"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 "문화사업체 유치 부족 등으로 신규 일자리 매우 부족" 광주시 문화관광산업의 영세성과 빛고을광주문화관광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문화관광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11일 광주시의회 이정현(광산1) 의원이 시정 질문에 앞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문화산업 종사 사업체 중 5인미만 업체 수 비중은 70.3%로 광역시 중 가장 높았습니다. 연매출 1억원 미만 업체 수 비중도 50.5%로 광역시 중 부산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2016-10-11
  • 전남도의회,수서발 고속철 전라선 운행 촉구
    전라남도의회는 어제(10일) 본회의에서 수서발 고속철의 전라선 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다음 달 개통 예정인 수서발 SRT의 전라선 운행과 용산발 KTX의 증편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국무총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수서발 고속철은 경부선 34회, 호남선 18회가 운행될 계획입니다.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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