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31일) 새벽 5시 10분쯤 광주 남구 진월동과 노대동, 효덕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5천여 곳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새벽 시간 정전으로 난방 기구 등의 사용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1시간 20여분 만인 6시 3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이나 구급ㆍ구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전은 고압
지난해 인구 순유출 사유로, 광주는 직업, 전남은 교육이 꼽혔습니다. 통계청이 어제(30일) 발표한 '2022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7천642명, 전남에서는 345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연령별로는 광주·전남 모두 20대의 순유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순유출 사유로는 광주는 직업, 전남은 교육을 꼽은 비중이 1위를 차지헀습니다.
광주 일부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월급으로만 천만 원이 넘는 돈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시내 유치원 3곳이 원장에게 천만 원이 넘는 월급을 지급하고, 원장의 남편이나 아들, 조카 등을 채용해 500만 원이 넘는 월급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민단체는 이들 세곳뿐만 아니라 다른 유치원도 이런 사례가 있을 수 있다며 시교육청이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운영비 등으로 사립유치원에 한 해 7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하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어제(30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기본급이 최대 5% 인상된 상황에서 비정규직 기본급은 1.7%만 인상하겠는 건 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복리후생수당을 정규직과 동일하게 지급하지 않는다면 오는 3월,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북구민들의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운암동에 조성됩니다. 광주 북구청은 광주시 운암동 옛 경양초교 부지에 총 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센터을 짓기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 면적 4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 5월 완공 예정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00도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모금을 마쳤습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29일) 기준 모금액이 48억 4천5백만 원으로 온도탑 수은주가 10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역시 지난 25일 목표액 99억 2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 금액은 내일(31일)까지 계속 집계될 예정이어서 최종 수은주는 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승인 없이 북한에 180억 원어치의 경유를 불법 공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 광역수사대는 2021년 10월부터 3개월 여동안 35차례에 걸쳐 경유 1만 8천 톤을 북한에 공급한 혐의로 유류 브로커 A씨를 구속하고, 국내 정유공급업체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업체 소속 러시아 선적 유조선에 경유를 적재한 뒤 중국선박과 접선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11월 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2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해하려는 의사보다 귀신을 쫓겠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범행을 해 일부 참작할 사정이 있다"며 양형 사유를 판시했습니다.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나 유리온실 일부가 탔고, 파프리카 30여 톤이 탔습니다. 어제(29일) 아침 8시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파프리카 재배 유리온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온실 2458㎡가 탔고 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여 톤이 타 소방서 추산 약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온실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 부적절한 개발행위를 허가한 광주 북구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광주 북구청을 대상으로 한 종합 감사 결과 개발제한구역 3곳에 절토나 옹벽쌓기 등 부당한 행위를 허가해 준 공원녹지과 직원 2명에게 중징계, 3명에게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문제가 된 개발행위 허가가 국토교통부 질의를 통해 '자치단체에서 자체 판단할 내용'이라는 회신을 받고 내린 결정이었다며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 앵커멘트 】 태국에서 모집된 관광객 170여 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 무안공항에 부정기적인 전세기 확대뿐만 아니라 정기노선 확보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 관광객들이 줄지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세기편으로 전남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방콕 현지 전세기가 무안공항에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8기 광주시정의 '불통'을 꼬집은 시민사회단체와 맞짱 토론에 나섰는데요. 복합쇼핑몰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치'를 하자는 취지였지만, 서로의 잘잘못만 따지면서 결국 '불통'만 재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작은 화기애애했습니다. 간담회를 제안한 시민사회단체 측은 강기정 시장의 화답에 고마움을 전했고, 강 시장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시민단체가 민선 8기 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2백 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30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58명, 전남에서 23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오늘(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게 됐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활동하는 시민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은 마스크 착용이 더 익숙하다는 반응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영화관. 마스크를 벗은 채 상영관을 빠져나오는 관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이민혁 / 광주광역시 소태동 - "마스크를 벗었다 썼다 하기 좀 번거로운 감도 있어서 아예 벗고 영화를 봤던 것 같아요."
정부 승인 없이 북한에 180억 원어치의 경유를 불법 공급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시가 180억 원 상당의 경유 1만 8천 톤을 북한에 공급한 혐의로 유류 브로커 A씨를 구속하고, 국내 정유 공급업체 직원 2명과 해당 업체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정유 공급업체 소속 러시아 선적 유조선에 경유를 싣고 출항한 뒤, 남중국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중국 선박에 이를 옮겨 실었습니다. 이후 중국 선박이 다시 북한 선박에 경유를 옮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