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하수처리장 설비 교체 중 50대 흙더미에 깔려 중태

작성 : 2025-09-23 21:10:32

전남 광양의 한 하수처리장에서 여과기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흙더미에 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2시 43분쯤 광양시 중동 중앙하수처리장에서 여과기 교체 작업을 위해 지하 4m 아래 배수관 균열 여부를 확인하던 50대 작업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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