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 판매가 급증하는 반면 한우와 굴비 등은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 10일간 판매한 설 선물세트를 분석한 결과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이 가능한 건강세트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9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탓에 한우와 굴비세트는 판매가 부진하고, 수산물 가운데는 비교적 저렴한 멸치와 황태 등의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5-02 06:41
대법, 헌법 84조 해석은 '침묵'..이재명 당선 시 재판 멈출까
2025-05-02 06:31
선거법 재판 다시 받는 이재명..나머지 1심·2심 사건들은?
2025-05-01 22:11
"제주항공 참사 재발 막자"..'12월 29일 항공 안전의 날' 법안 본회의 통과
2025-05-01 20:20
키즈카페서 7살 초등생 손가락 절단 사고..경찰 조사
2025-05-01 20:07
"줄 게 있어" 성탄절에 10대 여고생 불러내 흉기 살해한 10대 남성 '소년법 최고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