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 본사와 생산라인을 이전한 가전업체 대유위니아가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달 전기밥솥 '딤채쿡' 등 소형가전 제품과 주방·생활가전 등 모든 제조라인의 광주 이전을 완료하고, 오늘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공장 이전을 기념한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습기 100대를 기부했습니다.
대유위니아 광주공장에서는 김치냉장고 '딤채' 등 연간 60만 대 규모의 가전이 생산되며, 협력업체 30여 곳도 함께 옮겨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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