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장기결석 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옥자 의원은 교육부의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관리·대응 매뉴얼에 따라 6일 이상 결석한 학생은 학교장이 교육장에게, 교육장은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고, 7~8일 결석 시 '의무학생관리위원회'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지만 단 1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3월부터 9월까지 광주지역 무단결석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각각 109명과 95명인데, 이 가운데 집중관리 대상은 75명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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