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처럼 평화롭던 마을이 불신과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지만
경찰 수사는 한달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함평경찰서는 국과수 검사 결과,
누군가 일부러 밥에 농약을 넣었다는
의혹을 공식 제기하고, 타살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CCTV가 설치되지 않아
마을회관 출입자를 밝혀내기 어렵고
단서가 될 만한 진술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지만,주민들은 의혹만 제기한채
범인을 잡지 못해 주민사이에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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