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중*고등학교의 개학과 함께 당장 오늘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됩니다.
사교:육비 증가와 함께, 소:득에 따른 학력 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사교육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주5일제 수업이 시행돼
학부모들이 큰 근심을 안게 됐습니다.
<스탠드 엎>주5일제 수업의 전면시행이
자칫 사교육 시장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5일제 수업을 앞두고 상당수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주말에 그냥 놀릴 수 없어서
학원이나 과외 수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경/광주시 산월동
"아무래도 더 들수도 있을거라 생각은 해요
시간이 있으니까 더 학원 쪽으로 뭐하나
더 배울 수 있게 보낼 수도 있고"
<씽크>중학생 학부모
"우선 당장은 금액적인 돈 부분이죠.
애기가 토요일날 안가도 될 학원을
가야되지 않을까"
5일제 수업과 함께
오는 2014년부터 내신이 특목고에 유리한 절대평가제로 바뀌고 영어능력평가시험이 수능 영어를 대체하게 돼 사교육비 부담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학원에 갈 형편이 못되는 저소득층
자녀들은 갈곳이 없게돼 학생간 학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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