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 2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여수시 돌산읍 계동마을 앞 바다에서
길이 5m, 둘레 3m 크기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지나가던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14일에도 비슷한 곳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는데,
두 밍크고래 모두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처음 발견한 어민들에게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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