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소아암은 이제 더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10명 중 8명이 완치되고 있는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정아영 씨.
아영씨 는 10년 전 초등학교 6학년 때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의 심각함도 잘 몰랐던 어린 시절이었지만
3년 동안 병마와 싸웠던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납니다.
힘든 치료를 마치고 완치 판정을 받은지 7년째.
앞으로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있는 어린 환자들을 지원하고 심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사회복지사가 꿈입니다.
▶ 인터뷰 : 정아영 / 사회복지사/완치 7년
- "정신적으로 치료를 더 받고 사회적응 훈련을 받아야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 아이들한테 심리적으로 알려주고 싶어요"
소아암 진단을 받는 환자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천 명에서 1200명, 광주전남에서도 한 해 평균 50명 안팎에 이르지만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임소영
-CG "갑상선 암을 제외한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률이 60%를 넘어간 가운데 소아암 완치율은 최근 80%대로 올라섰습니다. "/
▶ 인터뷰 : 국훈 /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가장 흔한 소아암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현재 85% 완치 가능하고 그 외에 악성 림프종, 뇌종양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완치율)70%대도 있지만 일반적인 소아암은 85%까지도 (완치 가능합니다)"
치료하면 대부분 나을 수 있는 소아암.
길고 힘겨운 치료과정을 이겨낸 완치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문제나 정신적, 사회적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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