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돌보기'광주시,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광주시가 해마다 느는 치매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광역치매센터를 설치, 운영합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치매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할 의료기관을 선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치매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 치료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 설치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치매관리사업 기획, 치매연구, 치매상담센터·요양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하게 됩니다.
치매 관련 자원조사 및 연계시스템 마련, 중앙치매센터와 공동연구 수행 등의 역할도 합니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치매환자도 급증하는 추세로 광주시에 등록된 환자만 5천659명에 달합니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등록하지 않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환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매는 해마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80세 이상 노인 10명 중 2명이 앓고 있습니다.
혈압, 당뇨 등 5대 만성질환보다 발병 인원과 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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