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의 막말과 망언이 되풀이되고 있는 이유가 지도부의 안일한 인식과 솜방망이 징계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5.18 망언 파문을 일으킨 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입니다.
이 의원들의 발언 들어보시죠.
▶ 싱크 : 김순례/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종북 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 싱크 : 이종명/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5.18 폭동이라고 했는데 10년, 20년 후에 그게 5.18 민주화운동으로 변질이 됐습니다. 그러면 그걸 다시 한 번 뒤집을 수 있는 때가 된 것 아니겠습니까."
▶ 싱크 : 김진태/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5.18은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3인방의 5.18 망언과 폄하에 대해 전국적으로 거센 반발이 일었습니다.
5.18 단체들이 이들 의원들의 제명과 사과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펼쳤고,
전국적으로 시민단체들도 5.18 정신을 부정한 한국당은 해산해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의 '5.18 망언' 징계가 유야무야 끝나게 됐습니다.
(CG2)
지난 4월 윤리위에서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던 김순례 의원은 징계기간이 종료되면서 내일(18) 최고위원직에 자동으로 복귀합니다.
(CG3)
당적 제명 처분을 받았던 이종명 의원의 징계 절차는 한국당 지도부가 계속 미루면서 사실상 '무효화' 됐습니다.
(CG4)
경고 조치로 징계가 마무리된 김진태 의원을 포함해 '5.18 망언' 3인방이 모두 징계 전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한국당 지도부가 '뭉개기'를 통해 이들 의원들의 징계를 유야무야하면서, 민심과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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