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와 친모, 무기징역 구형

작성 : 2019-09-03 15:34:45

중학생 딸을 살해한 의붓 아버지와 범행을 공모한 친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4월, 12살 의붓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붓 아버지 32살 김 모 씨와 친모 39살 유 모 씨에 대해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의 죄질이 극히 나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재판부에 무기징역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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