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여수시, 전 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20만 원 지급 결정(CT_V000000260254).mxf_20220120_153358.589](/data/kbc/image/2022/01/1642660305_1.800x.0.jpg)
전남 지역 지자체들이 설을 앞두고 잇따라 일상 회복이나 긴급재난 이름으로 지원금 지급에 나섰습니다.
전남 지역 시군 지자체 등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대부분이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역민 1인당 10만 원에서 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방침입니다.
여수시는 오는 24일부터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목포시도 1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4월 20만 원, 지난해 8월 25만 원을 지급했던 광양시는 이번에는 1인당 30만 원씩 세 번째 지급에 나섭니다.
이밖에도 장성과 영암, 고흥, 진도, 보성, 완도, 강진, 구례군이 재난지원금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전남 지역 시군 대부분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전 주민에게 1~3차례에 걸쳐 매번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코로나19 고통분담 차원이라는 취지라는 입장이지만,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 지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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