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음식점 이용객의 위생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마스크 걸이를 제작해 배부합니다.
그동안 음식점 이용객은 식탁 위에 올려 둔 마스크가 바닥에 떨어지거나 음식물이 묻는 등 보관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식탁 옆면이나 벽에 마스크를 걸도록 만든 마스크 걸이 4만 4천 개를 제작해 도 지정 안심식당 1,034곳에 배부할 예정입니다.
안심식당은 전라남도가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덜어먹기를 실천하고 수저 관리가 위생적이며 종사자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지정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앞서 지난해 전라남도는 마스크 보관 봉투 13만 개와 마스크 걸이 5천 개를 시범 제작해 일반음식점에 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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