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대표 도시 조성 등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총력전을 이어갔습니다.
문영훈 광주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오늘(7일)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좌역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정운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 등을 만나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남을 남부 수도권으로 육성해 국토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AI 대표도시 광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달빛고속철도 건설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 △서남권 원자력의료원 건립 등을 국정과제로 반영해달라고 적극 건의했습니다.
5·18 문화유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연계를 통한 관광지 육성과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등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문영훈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서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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