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난 폐가 안에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2-06-20 0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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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폐가 안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일 밤 11시 반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고, 내부에서는 76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폐가 옆 주택에 거주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숨진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담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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